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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8% 폭락 ‘6주 최대폭↓’…바이러스 재창궐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6-1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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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8% 이상 급락, 배럴당 36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반락, 이달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27일 이후 6주 만에 최대 낙폭이기도 하다.

전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놓은 암울한 경기전망이 수요감소 우려를 자극한 가운데,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가세해 유가 낙폭이 한층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7월물은 전장보다 3.26달러(8.2%) 낮아진 배럴당 36.3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3.18달러(7.6%) 내린 배럴당 38.55달러에 거래됐다. 이달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자, 6주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 일부 지역에서 경제 재개방 이후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시 빨라지는 모습이다. 미 텍사스주는 코로나19 입원자 수가 사흘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 9개 카운티는 신규 확진자 또는 입원자 수가 급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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