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선물 상승 vs FOMC·中물가…亞증시 제한적 반등, 코스피 0.1%↑(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6-10 13:01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0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초반 낙폭을 만회, 대체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밤 레벨 부담에 주춤하던 미국 증시선물이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자 아시아 전반 분위기도 나아진 모습이다. 다만 오늘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터라 주가 움직임은 제한돼 있다. 지난달 물가지표 실망감에 중국 증시가 하락한 점도 아시아 전체에 부담이 되고 있다.

우리 시각 오후 12시5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1% 높아진 수준이다. 미 증시선물을 따라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반등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강보합 수준이다.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 악재에 초반 1% 가까이 내리기도 했으나, 주변국 흐름에 맞춰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는 재정 건전성 우려를 반영해 일본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낮췄다.

호주 ASX200지수는 0.4%, 홍콩 항셍지수는 0.2% 각각 오른 수준이다. 반면 0.2% 하락세로 출발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레벨을 더 낮춰 0.5%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지난 5월 중국 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밑돈 여파를 반영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경기회복세가 물가를 부양할 정도로 강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7% 하락했다. 2016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최대 낙폭이다. 예상치(-3.3%)을 밑도는 수치이자, 전월(-3.1%)보다도 하락폭이 커진 것이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대비 2.4% 상승에 그쳤다.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적은 오름폭이다. 전문가들은 2.7%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4월에는 3.3% 상승한 바 있다.

미 3대 주가지수선물은 0.5% 내외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오늘밤 FOMC를 앞두고 달러화 약세가 심화하면서 주가가 부양을 받고 있다. 뉴저지주가 자택대기 명령을 해제할 예정이라는 소식 등도 주목을 받았다.

반면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내림세다. 1.7% 하락한 배럴당 38.28달러에 호가 중이다. 정규장 마감 후 발표된 미 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급증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블룸버그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및 일부 이머징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2% 내린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FOMC 회의에서 미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새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모습이다.

달러화 약세 덕분에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2% 내린 7.0684위안에 거래 중이다. 다만 미중 갈등 우려, 예상보다 높은 고시환율 등으로 역외환율 낙폭은 제한적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7.070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가 0.01% 절상된 셈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2 법인명 바꾼 재무설계협회, 유튜브 이벤트·AI 공모전 진행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법인명 변경 이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대중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를 통한 리브랜딩 홍보 이벤트와 대학생 대상 인공지능(AI) 재무설계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마지막 AFPK 자격시험도 앞두고 있다.한국재무설계협회(IFPK·Institute of Financial Planning Korea)는 2026년 2월 법인명을 변경한 뒤 브랜드 아이덴티티(BI)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 슬로건, 로고를 발표했다. 10월 27일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리브랜딩 홍보영상 공개를 기념한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홍보영상 제목은 ‘당신의 내일을 설계합니다, 한국재무설계협회의 새로운 시작’이다. 참여자는 협회 유 3 박태동號 iM증권, IB·PF부문 수익 확대…"자본확충 따른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iM증권이 IB(기업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 수익 확대 등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성장했다.분기 별 순영업수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자본확충을 바탕으로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순영업수익 1분기→2분기→3분기 성장세iM증권(대표이사 박태동)은 2026년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3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7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0% 늘었다.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8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늘었다. 누계 당기순이익은 7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