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삼성증권, 평균금리 낮은데 왜 꼴찌? [1월 리뷰④]
평균 발행금리만 보면 삼성증권은 분명 선전했다. 1월 대표주관 비교 그룹(5건 이상) 10개 증권사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3.530%를 기록하며 수치상으론 저금리 조달의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행사의 실질 ...
2026-02-2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지금이 장 볼 타이밍” 정부 물가 압박에 유통가 할인 총력전
정부가 연일 민생 물가 안정을 강조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과 이커머스까지 가세해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
2026-02-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3월 분양
두산건설은 3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수원11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일원에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5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
2026-02-19 목요일 | 조범형 기자
‘BG체제 전환’ 힘 실린 이랜드이츠, ‘가성비’로 2조 도전
이랜드그룹이 새해 들어 경영체제에 변화를 줬다. 유통과 식품 등 사업 영역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BG(Business Group) 체제를 도입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선 것. 부진이 장기화된 유통 부문과 달리, 식품 부문의...
2026-02-1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DCM] LG 3.61%로 조달금리 가장 높아…한화와 25bp 差 [1월 리뷰②]
1월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 평균 조달 금리가 가장 높았던 곳은 LG그룹이었다. 3.611%로 비교 대상 주요 그룹 가운데 최고치다. 반면 한화그룹은 3.364%로 가장 낮았다. 롯데(3.552%)와 신세계(3.547%)는 3.5%대 중반...
2026-02-1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메리츠금융 · SLL중앙 미달…현대차그룹, 1.2조에도 경쟁률 평균 밑돌아 [1월 리뷰①]
2026년 1월 회사채 시장은 ‘연초 효과’라는 통상적인 기대와 달리 냉혹한 ‘옥석 가리기’ 장세로 막을 올렸다. 국고채 금리의 변동성 확대와 크레딧 스프레드 축소라는 이중고 속에서 기관투자자들은 철저하게 실...
2026-02-13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금호건설, 남양주 왕숙2지구 ‘왕숙 아테라’ 3월 분양 예정
금호건설이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왕숙 아테라’를 3월 분양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 인접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2 첫 본청약금호건설에 따르면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
2026-02-12 목요일 | 조범형 기자
이마트, 최저 배당 25% 상향·28만주 추가 소각
이마트는 ‘기업가치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11일 공시했다.이마트는 최저 배당 25% 상향 계획에 따라 지난해 주당배당금을 기존 2000원에서 500원 늘어난 2500원으로 책정했다. 3월 주주총회 승인 후 최종 확정될 예...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트레이더스가 효자” 이마트, 영업익 585%↑ 3225억…이커머스 부진 여전
이마트가 오프라인 유통업계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본업 경쟁력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4.8% 증가한 3225억 원을 달성했다. 그간 추진해 온 체질개선과 점포...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새벽배송’ 빗장 풀리는 대형마트에 긴장하는 이커머스…배송 ‘온·오프’ 전면전
국내 유통업계의 경쟁구도가 재편될 조짐이다.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형성됐던 새벽배송 시장에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본격 진입할 길이 열리면서다. 이번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개정 논의는 사실상 ...
2026-02-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회장, 설 앞두고 트레이더스 구월점 방문 ‘올해만 3번째 현장경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았다.1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장 직원들을 만나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
2026-02-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금융 넘어 ‘AI·데이터 기업' 가속 [카드사 플랫폼 경쟁력 분석]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 비용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카드업계가 ‘본업’인 결제를 넘어 금융플랫폼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익성 둔화, 고객 이탈, 신기술 확산 속에서 각 사는 통합 앱 강화와 조직 재편...
2026-02-0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신세계免 이석구, 외형보다 수익…베테랑의 리셋 전략 [2026 새 판의 설계자들②]
2026년, 유통가(街) 경영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라는 ‘3고(高)’ 기조 속에서 불확실성은 일상이 됐고,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및 체질 개선이 더 절실해졌다. 이런 가운데 주요 유통기업...
2026-02-0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교통 혁명 넘어 라이프 스타일 바꾸는 GTX 역세권 단지 ‘주목’
수도권 교통망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단순한 출퇴근 시간 단축을 넘어 이용객들의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재편하며 분양 시장의 흥행카드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 시간 단축 넘...
2026-02-06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새벽배송 허용 기대에 이마트 주가 ‘쑥’…쿠팡 대항마 될까
14년 만이다. 당·정·청이 대형마트의 온라인 새벽배송 허용을 골자로 하는 법률 개정 논의에 착수했다. 2012년 도입된 대형마트 규제가 결과적으로 쿠팡 중심의 시장 구조를 만들었다는 판단에서다. 규제 완화 기대...
2026-02-0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5470억 15.6%↑…“백화점·해외사업 호조”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해외 사업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5470억 원으로 전년 보다 15.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조7384억 ...
2026-02-0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iD시리즈 마케팅 드라이브…신판 확대 성과·2년 연속 순익 1위 [2025 금융사 실적]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2025년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신용판매 이용액을 확대했다. 스테디셀러인 '삼성 iD(아이디)' 카드 시리즈의 전 영역 할인뿐 아니라 스타벅스, 토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PLCC 협업을...
2026-02-05 목요일 | 김하랑 기자
이마트, 7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최대 50% 할인
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설 당일인 17일까지 11일간 2026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 실속 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한다. 과일은 설 명절이 제철인 ‘만감류 혼합 세트...
2026-02-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HDC현산·BS한양이 공들인 '안양역센트럴아이파크수자인'…입지는 최고, 분양가는?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에 대한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배운 기자의 눈으로 짚어주는 만큼, 신뢰성 있는 기사로 ...
2026-01-3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쪼그라든 대형마트, ‘1위’ 이마트에 쏠린 무게
한때 유통업계를 선도하던 대형마트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대형마트의 위기’가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온라인 쇼핑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형마트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여기에...
2026-01-3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푸드, ‘두쫀쿠’ 열풍 잇는 ‘두초크’ 출시 “가성비·식감 다 잡았다”
신세계푸드는 두바이 스타일의 풍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두초크(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가 SNS을 중심으로 주목받으면서 신...
2026-01-2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커머스 위협하나”배민 장보기·쇼핑, 12월 역대 최대실적 달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배민B마트를 포함한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월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배민이 직접 운영하...
2026-01-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DCM] 롯데쇼핑, 강도 높은 구조조정...투자 효율성 제고 절실
롯데쇼핑 외형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 그 근간에는 과거 비효율적인 투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자산손상으로 이어져 수익성을 갉아먹고 있다. 특히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 상태가 수년째 지속되면서 ‘한...
2026-01-23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