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CEO 포커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미래 핵심기술 투자 강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임원 인사에서 눈여겨 볼 것은 외국 임원들이 대거 포진시켰다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향후 먹거리 산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인재를 등용시켜 세계 자동차 시...
2018-01-12 금요일 | 유명환 기자
[2018 CES] 현대·기아차, 차세대 친환경차 ‘에디터들의 선택상’ 수상
현대·기아자동차의 차세대 친환경차들이 첨단 미래 기술의 각축장인 2018 CES에서 미래 친환경 시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와 기아차 니로EV가 미국 라스...
2018-01-1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올 뉴 K3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가 11일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
2018-01-1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CES 2018]현대·기아차-시스코, 차량 내 네트워크 4대 핵심 기술 공개
현대·기아자동차와 시스코(Cisco)가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서 공동 개발 중인 차량 내 네트워크(인 카 네트워크 : In Car Network)의 4대 핵심 기술 및 사양을 선 공개 했다. 9일(현지시간) 시스...
2018-01-1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CES 2018] 정의선 부회장, 수소차 ‘넥쏘(NEXO)’ 공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에서 수소전기차 ‘넥쏘(NEXO)’를 직접 소개했다. 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차차량(SUV) 니로의 전기차 컨셉...
2018-01-0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CES 2018] SK텔레콤, 기아차와 자율주행 기술 선보인다
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기아자동차와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기술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한국-미국 ...
2018-01-09 화요일 | 김승한 기자
[CES 2018]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수소차 추가공개 BMW·벤츠와 각축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2018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서 자율주행과 AI(인공지능)을 탑재한 차량들을 선보였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일본의 도요타, 닛산, 독일의 BMW, 벤츠 ...
2018-01-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반려동물과 함께 ‘더 뉴 레이’ 시승 이벤트 함께 해요”
기아자동차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
2018-01-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그룹, AI·자율주행·커넥티드카 신기술 강화 위해 각국 주요 거점 신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의 대표적인 첨단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 자동차(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 기술 선점을 위해 해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한...
2018-01-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새해 외산 신차 봇물 속 현대차 등 국산차 맞불
수입자동차 업계가 각종 할인 프로모션에 이어 신차 공세 드라이브에 나선다. 대표적 사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다. 이른바 ‘디젤게이트’ 때문에 실추됐던 브랜드 이미지를 신차 퍼레이드로 개선하기로 작정한 모...
2018-01-0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CES 2018에서 5G 글로벌 협력 나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SK텔레콤은 ‘New ICT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
2018-01-0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현대차그룹, 알버트 시험·고성능차 담당자 사장으로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시켰다고 5일 밝혔다. 알버트 부사장은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
2018-01-05 금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2018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발대식 개최
기아자동차가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볼키즈로 활약할 한국대표 20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호주 현지로 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볼키즈(Ball Kids)는 테니스 경기에서 테니스 볼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
2018-01-05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지난해 완성차 ‘빅5’ 내수침체·노조 파업에 판매실적 ‘적신호’
국내 자동차업계 ‘빅5’가 국내 내수침체와 글로벌 경기 둔화, 노조 파업 등으로 판매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지난해 통상임금 소송 등으로 수조원에 달하는 충당금과 잇따른 임금 및 단체협상이 실패로 ...
2018-01-03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올해 판매 목표 낮춰…전년比 8.4%↓
글로벌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인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판매 목표를 대폭 낮췄다. 2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각각 467만5000대, 287만7000대로 이는 전년 대비 8.4% 낮춘 755대로 설...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정몽구 회장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동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화두로 ‘책임경영’을 제시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대기업 집단이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정책 코드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그룹, R&D·글로벌 영업 강화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연말 단행한 임원인사는 R&D부문과 글로벌 영업강화를 겨냥한 발탁인사라고 요약할 만 하다. 이번 2018년도 정기 임원 승진 규모는 현대·기아차 159명과 다른 계열사 151명 등 총 310명 에 이...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지엠, 노사간 입장차로 임단협 해 넘기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노조사간 문제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해를 넘들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등이 현재 임단협을 마무리...
2017-12-28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열릴 강릉서 고객체험형 홍보관 오픈
기아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기간 강릉에 고객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강릉 올림픽 파크에 960㎡의 홍보관을 오픈...
2017-12-26 화요일 | 편집국
기아차, 강력한 퍼포먼스로 돌아온 ‘2018년형 K7’
기아자동차가 최신 ADAS 기술과 고객 선호 사양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8년형 K7'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8년형 K7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를 스팅어에 이어 기아차에서 두...
2017-12-26 화요일 | 편집국
기아차, 경제성·편의성 빼어난 ‘더 뉴 레이’ 출시
기아자동차가 경차 레이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13일 판매를 시작한 '더 뉴 레이'는 내.외장 디자인 뿐 아니라 안전·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또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힌 튜온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고객 선...
2017-12-26 화요일 | 편집국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