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지금 ‘금융주치의’가 필요하다
중소기업은 지금 ‘금융주치의’가 필요하다.어느덧 ‘코로나19’에 ‘19’라는 숫자가 무색하게 2021년 하반기를 맞는 지금도 바이러스는 멈출 줄 모른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으면 되는데 기업은 지금 아플 새도...
2021-07-3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마이데이터 API 의무화' 11월 30일로 유예…가이드라인도 정립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다음달 4일로 예정돼 있던 '마이데이터 API 의무화'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유예됐다. 금융당국은 금융권 협회, 전문가, 관계부처 등과 다양한 의견을 바...
2021-07-29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코스콤, 한국금융솔루션과 데이터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맞손
코스콤과 한국금융솔루션이 함께 손잡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투자자중심의 자산관리 플랫폼 시장을 육성하기로 했다. 양사는 29일 각각 출시 예정인 코스콤의 통합자문플랫폼 ‘펀도라(Fundora)’와 한...
2021-07-2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피플펀드, 온투업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 신청…포용적 대출 상품 제공
피플펀드가 온투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을 신청한다. 피플펀드는 KCB기준 4~7등급의 중신용층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1.5금융 업권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초개인화 종합금융서...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투자·증권·보험 상품 본격 확대…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올해는 투자·증권·보험 중심의 금융상품을 본격적으로 늘릴 계획으로, 코로나 이후에는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나가겠다.” 류영준 카카...
2021-07-2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포커스] 출범 미뤄진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플랫폼 경쟁 더 ‘치열’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신용정보를 모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범이 연말로 연기됐다. 당초 일정에 따르면 8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본인 정보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2021-07-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자산순위 4위 생보사 신한라이프, 헬스케어·상품·디지털 혁신 페달
신한라이프가 7월 1일 생명보험사 빅4 포문을 열며 헬스케어, 상품,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만큼 업계 판도를 뒤흔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8일 보험업계에...
2021-07-2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윤종규 회장, ‘플랫폼’ 기반 기업가치 높이기 집중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금융플랫폼 강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룹 주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합해 ‘슈퍼 앱’으로 만들고 KB모바일인증서를 중심으로 인증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Z...
2021-07-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도약하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웰컴저축은행, 정교한 신용평가모형 기반 중금리 대출 강화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출범부터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모형(Credit Scoring System)을 구축하고 서브프라임(Sub-Prime)과 씬파일러(Thin-Filer)의 변별력을 높이고 있으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함께 중...
2021-07-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디지털 혁신 가속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빠른 자만이 살아남는 속자생존(速者生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권 행장은 지난 23일 열린 ‘2021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롭게 맞이...
2021-07-2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사 마이데이터 사업 속속 진출...선점 경쟁 ‘치열’
증권사들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진출이 속속들이 진행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새로운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속도를 내...
2021-07-2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전북은행, 마이데이터 본 허가 취득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본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서한국 전북은행장은 그간 지역민에게 최적화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마이데이터...
2021-07-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하반기 전략 키워드는 디지털전환 · ESG경영 ·건전성 관리"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하반기 주요 전략 방향으로 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건전성 관리 등을 제시했다. 윤 행장은 지난 21일 비대면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2021-07-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교보증권,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획득...“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교보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고객의 동의 하에 여러 곳에 흩어진 고객정보를 수집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
2021-07-2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교보생명·전북은행·나이스평가정보 등 마이데이터 본허가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교보생명, 전북은행,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개사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들이 신용정보법령상 허가요건을 ...
2021-07-2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코멘트] 카카오뱅크, 폭발적 성장세와 독보적 확장성 - 흥국證
■ 폭발적인 성장세카카오뱅크(KakaoBank)는 예금(입출금 및 적금 등), 대출(신용대출, 전월세 보증금 대출 등), 금융 플랫폼 서비스(제휴 서비스 등)의 온라인(모바일) 전문 금융(은행) 플랫폼임. 카카오(KS:035720...
2021-07-21 수요일 | 장태민
[손안의 비서 AI 자산관리] AI가 펀드 투자하고 신용점수 분석한다···자산관리 시장 확대하는 빅테크·카드사
현재 금융권의 핵심 키워드는 '비대면·디지털·인공지능(AI)'이다. 이 세 역량을 총동원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금융업계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금융사들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
2021-07-2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은행 '모바일 온리' 전용 인프라 구축.... 뉴스타뱅킹 10월 공개
KB국민은행이 모바일뱅킹 서비스 극대화 작업에 한참 몰두 중이다. 오는 10월 새롭게 고객에게 선보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뉴스타뱅킹’을 위해서다.앱이 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인터넷뱅킹과 차별...
2021-07-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설립 50년 만 첫 외부 디지털전문가 영입…SGI서울보증 디지털 페달
SGI서울보증이 설립 50년만에 이례적으로 디지털 부문 첫 외부 전문가를 선임했다. 유광열 사장이 디지털을 강화하고자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디지털 부문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인물을 모셔왔다는 후문이다...
2021-07-2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말하는 '혁신'
“혁신이라는 판단 기준은 전문가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객이 많이 자주 쓰면 그것이 ‘혁신’입니다. 카카오뱅크는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플랫폼 파워, 카카오 에코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2021-07-2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IPO 포커스] 카카오뱅크, “1등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은행 넘어 금융혁신 이끌 것”
“혁신적인 기술, 강력한 플랫폼 파워, 카카오 에코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사하며 은행을 넘어 금융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다음...
2021-07-20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핀크,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자산조회 서비스 재개
핀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고, 자산조회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핀크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지난 2월 중단했던 자산조회...
2021-07-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백내장 실손보험금만 1조…현대해상 5개 안과 공정위 제소 外
현대해상이 보험사 최초로 5개 안과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보험업계에서는 과잉진료 등이 불공정행위라고 보고 있는 만큼 그동안 사회 문제로 여겨졌던 실손보험금 청구 브로커, 과잉 진료 등의 사회문제가 ...
2021-07-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