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카드, '데이터 거버넌스팀' 신설…데이터 경제 선도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24 10:50

데이터 전략 및 정책 수립 예정
이종업종과 데이터 활용 경험 공유

신한카드, '데이터 거버넌스팀' 신설…데이터 경제 선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가 '데이터 경제' 선도 기업에 한발 더 다가섰다. 24일 신한카드 측에 따르면 이달 2일 '데이터 거버넌스팀'을 신설했다.

데이터 거버넌스팀은 신한카드의 데이터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데이터 활용 및 공유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데이터 전담조직 신설은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신경제성장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금융 시스템 포용성을 개선하고 데이터시장 선점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데이터 거버넌스팀은 앞으로 데이터 관리 체계와 분석환경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데이터 운영 그룹사 경험 공유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데이터댐' 구축과 운영, 활용에 집중하면서 신한카드가 가진 월평균 3억5000만건의 거래 데이터와 다양한 업권과의 데이터 사업 제휴를 통해 민간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결합·분석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데이터댐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월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홈쇼핑과 데이터 동맹을 맺으며, 각 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와 마케팅을 고도화하는 데이터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CB(Credit Bureau) 예비허가를 획득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의 기반을 다졌다.

공공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한 공공정책도 수립했다. 지난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금융 분야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

수행 과제로 플랫폼 종사자들의 소득 정보를 통합·정리하고 신용평가사와 금융기관에 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델 개발을 선정했다.

또한 사내에 데이터 처리 기술 위주의 특성화 수업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현업 연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과정을 신설해 빅데이터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신한카드는 그간 확보한 빅데이터 혁신 역량 노하우를 활용해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다루는 데이터 관련 업무가 방대하기 때문에 데이터 거버넌스팀에서 회사 내 모든 데이터 업무를 수행하지는 못한다"라며 "주로 데이터댐 구축·운영·활용방안과 외부 제휴 및 플랫폼 연계 전략 설계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확대…손익 구조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카드의정석2'와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우량 자산 중심 성장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함께 끌어올리며 내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4일 우리금융그룹 2026 상반기 금융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은 945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수준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 기반 확대와 이용 활성화에 따라 영업수익이 증가했고,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손익 구조는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카드의정석2' 라인업 확대…본업 경쟁력 강화우리카드는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조533 2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 건전성 지표 개선 흐름 지속…조달구조 개편으로 수익성 제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곽산업 KB저축은행 대표가 부실채권 감축에 따른 충당금 부담 완화로 2분기 47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순손실을 기록해, 하반기 대출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수익 기반 회복이 과제로 남았다.24일 KB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B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21억원 순손실로 전년 동기(9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총자산은 2조264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3556억원) 대비 3.85% 감소했다.총자산 감소는 대출금 축소의 영향이다. 부실 채권에 대한 회수 작업이 진행되면서 기업대출 잔액이 줄어든 영향이다.KB저축은행 관계자는 “총자산 감소의 주된 원인은 대출금 감소다”라며 “부 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ZERO카드 라인업 확대 회원수 제고…4년 연속 손익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ZERO카드 라인업 확대 등 고객 맞춤형 상품과 결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카드 이용 실적과 회원 수를 꾸준히 늘리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개선하며 균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현대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8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수준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사업 전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4년 연속 손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업계 최고 건전성 또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