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달성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0년 4개월 만에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8월 오픈한 이후 5년 4개월 만인 2020년 국내 백화점 최단기간 ‘연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백화...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카드 1위·하나카드 트래블로그 1000만 돌파·해킹 피해…다사다난 속 지각변동 [한금 Pick 2025 금융이슈-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출 규제, 연체율 상승이 겹치며 카드업계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흔들린 한 해였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삼성카드는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업계 1위 자리를 굳혔고, 하나카드는 해외 특화 ...
2025-12-2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코스피 4000 시대 개막…증권사 IMA 1호·발행어음 신규 '생산적 금융' 신호탄 [한금 Pick 2025 금융이슈 - 증권]
올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면서 증권업계도 전반적으로 호황 국면에 들어섰다. 특히 8년 만에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이뤄지고, 신규 발행어음 사업자도 늘어나면서 ‘생산적 금융’에 박차를 ...
2025-12-2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국내 ETF 300조 시대 '성큼'…연금 상품 TDF 경쟁 '치열' [한금 Pick 2025 금융이슈 - 자산운용]
자산운용업계는 2025년 한 해동안 공모펀드 침체 속에 ETF(상장지수펀드) 점유율 다툼이 치열했다. 브랜드 마케팅이 강화되고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실적 격차도 심화됐다.연금 시장을 공략하는 자산배분 상품, 비대...
2025-12-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카드 서울아트쇼 최대 50% 할인…연말 똑똑한 카드 활용법
우리카드가 서울아트쇼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카드사들이 연말 전시·여행·외식 수요를 겨냥한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 고물가로 연말 소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문화 관람과 외식, 여행 등 영역에서 즉시...
2025-12-29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기자수첩] 이성을 잃은 ‘비만약’ 열풍
“병원에 가니까 마른 사람도 처방해달라면 다 주더라.”최근 만난 지인의 비만치료제 처방 후기다. 비만치료제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 하는 전문의약품(ETC)이다. 하지만 누구나 가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이라...
2025-12-2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대형마트 부진’ 이마트, 다이소 넘본다…균일가 생활용품 ‘승부수’
신선식품 등 장보기 상품에 집중하던 이마트가 균일가 생활용품을 새로운 승부처로 낙점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신선식품 구매 채널이 많아지면서 기존 강점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오프라인 균...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4대 금융 이사회, 보안전문가 ‘부재'…고객보호 전문성 ‘부족' [금융지주 이사회 점검]
"지주회사는 회사·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독립적인 이사들에 의한 견제 기능을 확보할 때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에서 지배구조 투명성 ...
2025-12-2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관리자서 개척자로'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IB 도약 수익다각화 시동 [금투업계 CEO열전 (43)]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신한투자증권은 올해...
2025-12-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증권사 NCR(순자본비율) '착시'…대형 '공룡자본' vs 중소형 '돌다리 위험'
대형 증권사의 현행 신 NCR(순자본비율) 지표가 최고 3000%대 수치로 선두권을 차지했다. 반면, 구 NCR 지표 기준으로는 오히려 중소형 증권사가 대형사를 앞질렀다.이에 NCR이 증권사 자본적정성과 재무건전성 규제...
2025-12-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발행어음 시장 성장…키움·신한·하나 합류에 회사채 수급 촉각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의 증권사 발행어음 사업 신규 인가가 잇따르면서 발행어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는 키움증권과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
2025-12-2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iM·BNK·JB금융지주, 다양성·전문성 ‘탄탄'…소비자보호 ‘숙제' [금융지주 이사회 점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일부 금융지주들의 이사회 ‘참호 구축’ 발언과는 달리, 지역 금융지주들의 이사회 구성은 예전처럼 회장의 측근 위주 구성을 탈피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포진을 가져가고 있다. 다만 이...
2025-12-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재무구조 고도화·AI 디지털전환 가속 [미리보는 2026 보험사]
2025년 보험업계는 장기보험 손해율 증가에 따른 예실차,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지만 2026년에는 손해율 가정 변경으로 인한 순익 감소, 자동차 보험 적자 폭 확대 등으로 어려운 시기가...
2025-12-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 우량등급·장기채로 ALM 최적화 [보험사 ALM 전략 ⑦]
보험업계가 금리 변동성과 자본 규제 강화라는 ‘이중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와 듀레이션 갭 관리 강화 등 새 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보험사는 장기자...
2025-12-2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정성재號 BNK벤처투자, 부·울·경 ‘회수 모멘텀ʼ [VC 회수 점검 (8)]
새정부 아래 벤처투자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주요 운용사들은 다양한 회수 전략으로 성과를 내며 시장 회복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주요 VC의 최근 회수 사례와 펀드 운용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12-29 월요일 | 김하랑 기자
LS증권 복귀 앞둔 홍원식 전 대표…임추위 CEO 최종후보 추천
LS증권은 차기 대표이사에 사령탑을 역임했던 홍원식 전 대표가 내정됐다.29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LS증권은 지난 24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하이투자증권...
2025-12-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고객 1500만 돌파…최우형 대표, 케이뱅크 성장 ‘안착ʼ [인터넷뱅크 CEO 성과]
지난해 1월 취임한 최우형 대표은 케이뱅크를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 뿐만 아니라 고객 수 급증, 디지털·AI 역량 강화, 포용금융 등 다양한 부문에서 ...
2025-12-2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수신경쟁력 강화·글로벌 공략까지 [인터넷뱅크 CEO 성과]
은행업계를 대표하는 장수 CEO인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올해도 카카오뱅크의 꾸준한 성장세를 견인하며 일찌감치 5연임에 성공했다.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 모두에 정통한 윤호영 대표는 카카오뱅크의 설...
2025-12-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순익 136% 성장ʼ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AI 차별화 박차 [인터넷뱅크 CEO 성과]
토스뱅크 첫 여성 행장인 이은미 대표가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과 수익성 강화를 이끈 데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실적 개선은 물론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비전까지 제시하며...
2025-12-2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두산 박정원, 창업 130주년 앞둔 미래 ‘승부수ʼ [올해의 CEO]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에게 2025년은 특유의 뚝심이 빛을 발한 한 해였다. 그룹 명운을 걸고 추진했던 사업구조 개편안이 시장 반발로 좌초하면서 맞았던 지난한 세월을 잘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
2025-12-2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SDI 최주선 “기술·실력으로 보답” 약속지켰다 [올해의 CEO]
취임 1년 차를 보내는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사장)의 2025년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고군분투’다. 취임 직후 단행한 유상증자는 주주들의 반발을 샀고,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실적도 흔들렸다...
2025-12-2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최수연 ‘세 개의 화살’…AI·글로벌·금융 [올해의 CEO]
네이버는 올해 매출 12조 원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인공지능(AI) 내재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 덕분이다. 위기 속에서 발탁된 41세 최연소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한 ‘5년...
2025-12-2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