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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복귀 앞둔 홍원식 전 대표…임추위 CEO 최종후보 추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5-12-29 05:00

내년 3월 주총 거쳐 최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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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iM증권

사진출처= iM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LS증권은 차기 대표이사에 사령탑을 역임했던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 전 대표가 내정됐다.

29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LS증권은 지난 24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하이투자증권(현 iM증권) 대표를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원규 현 대표의 후임이다.

LS증권 임추위는 홍 후보에 대해 "약 30여 년간 증권업 경력을 바탕으로 금융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안정적인 경영 능력 등이 검증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추위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대내외 신뢰 제고를 위해 최고경영자로서 후보군 중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차기 대표 인사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홍 후보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카네기멜론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1988년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을 시작으로, LG증권(현 NH투자증권) 국제금융팀을 거쳐, 뱅크 오브 보스턴(Bank Boston)서울 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 LS증권 전신인 이트레이드증권 전략경영실 전무·경영인프라 총괄 등을 거쳐 2013년~2019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를, 사명을 바꾼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2021년~2024년 하이투자증권(현 iM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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