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신규 실적 1조원 돌파"
SBI저축은행이 2018년 11월에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1년 2개월 만에 신규 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는 ...
2020-01-2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핀테크산업 통해 본 서민금융의 미래
지난 1월 9일 데이터 경제의 서막을 알리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빅데이타를 기업에서 활용될 수...
2020-01-20 월요일 | 편집국
[1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3%…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1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3%로 전주와 동일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SKT 이용자에게 5%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면서 '데일리플러스 ...
2020-0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재테크 Q&A] 데이터3법의 가명정보 활용이란?
1.국회를 통과한 데이터3법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2018년 11월에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그리고 정보통신망법 3개 법안이 발의돼서 지난 1월 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요. 따라서 개인정보를 비롯해서 각...
2020-01-16 목요일 | 허과현 기자
[박정수의 미술事色③] 어떻게 사야하는가? 문제는 다섯점이다
수년 전부터 잊을 만하면 찾아오시는 분이 있다. 젊은 미술인의 작품을 꽤 많이 구매하시는 분인데 한 점을 구매하더라도 온갖 정보를 수집한 이후에 결제한다. 구매금액은 50-200만원 사이, 작품 크기는 주로 20호 ...
2020-01-16 목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Culture & Hobby] 한번쯤 그려본 화가의 꿈…이제 한계가 없다
그림을 잘 그리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경을 받는 일 중 하나다. 과거에 비해 형식이나 주제가 많이 자유로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내 눈 앞에 하얀 도화지가 놓인다면 막막함이 먼저 튀어...
2020-01-1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Food 공작소] 설날 남은 가래떡을 화려하게 변신시킬특급 레시피
민족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설에는 으레 떡국 한 그릇은 먹어줘야 ‘예의’. 하지만 문제는 한 그릇으로 끝날 가래떡이 아니라는 데 있다. 떡국도 끓이고 구워도 먹고 떡볶이까지 해먹었음에도 여전히 그득하게...
2020-01-12 일요일 | 편집국
[Travel Essay] 올 겨울 인생샷은 여기서! 놓치면 안 될 겨울축제 Best3
매서운 바람에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이다. 하지만 춥다고 실내에서만 지내기에 겨울은 너무 아름다운 계절이다. 흰 눈과 얼음, 눈부시게 빛나는 조명들로 평소 걷는 거리마저 한층 로맨틱하게 하는 재주를 가졌...
2020-01-1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Style] 평온하고 안정된 휴식처를 원한다면 ‘클래식 블루’ 인테리어가 딱!
올 한해 전 세계에 불어 닥칠 ‘푸른 바람’매년 12월이 되면 기대되는 발표가 있다. 바로 색채 연구소 ‘팬톤’이 제시하는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 팬톤은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올해의 색’을 발표하...
2020-01-12 일요일 | 편집국
[1월 2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3%…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1월 2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3%로 전주와 동일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SKT 이용자에게 5%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면서 '데일리플러스 ...
2020-01-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du-care]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지금 필요한 건 무엇?
이제 막 8살이 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1월은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시기다. 아직 어리게만 봤던 우리 아이가 경쟁이 시작되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됨에 따라 힘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
2020-01-1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시니어 트렌드] 우아하게 즐기는 재테크, 아트테크
화가가 직업일 수 있는 까닭은 그들의 작품 가치를 알아보고 기꺼이 구매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미술 작품을 컬렉팅해 재테크에 활용하는,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재테크의 낱말을 합한 ‘아트테크’가...
2020-01-1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스페셜 리포트] 10년 표류하던 화성국제테마파크, 신세계 매직 통할까?
지난해 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테마파크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마트를 중심으로 한 유통사업에서 호텔, 복합쇼핑몰에 이어 이번에는 테마파크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것. 신세계는 화성 ...
2020-01-10 금요일 | 김민정 기자
[World Briefing] 신축 개발 붐 이는 신흥 유럽강국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의 숨은 보석’, ‘발칸반도의 진주’, ‘지중해의 꽃’…. 최근 동유럽의 핫한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크로아티아를 수식하는 말이다. 몇 년 전 한 TV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와 <...
2020-01-10 금요일 | 김성욱 기자
[귀농귀촌-오순명 전 금감원 소비자보호처장] 38년 금융인에서 포도와 함께 돌아온 행복한 농부
예부터 포도로 유명한 경상북도 김천.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포도들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올해로 5년째 포도농사를 짓는 신흥 농부가 있다. 남편과 함께 소담농원을 운영하고...
2020-01-10 금요일 | 김민정 기자
[똑Talk 은행 길라잡이] 힘겨운 저축, 시작이 '풍차'라면 마지막은 '시간'
[편집자주 : 가깝고도 먼 은행, 소비자 입장에서 똑똑한 은행 이용법을 노크해 봅니다.]'텅장', 말 그대로 빈 통장을 말합니다. 월급은 그저 통장을 스쳐 지나갈 뿐이라는 직장인들의 자조 섞인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
2020-01-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 뉴스와 해설]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꼼꼼히 들여다보기
부동산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늘 최고의 관심사다. 때문에 크고 작은 뉴스 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일반투자자들이 부동산 뉴스 속에 숨은 실질적인 의미까지 파악하기란 쉽...
2020-01-07 화요일 | 편집국
[주목 이 지역] 도심 속 미니신도시, 서울 뉴타운 몸값 뛰어올라
연말연초 뉴타운 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광명, 흑석, 수색 등 대부분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알짜 뉴타운 내 사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뉴타운은 도심 속 인근 재개발 구역을 한데...
2020-01-07 화요일 | 조은비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화학 유럽·미주 공략 60조 비전 성큼
과감한 마인드가 충만한 CEO가 앞장서니 사업추진 DNA가 달라지고 가장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환골탈태하는 대표적 사례가 등장했다. 신학철 부회장이 이끄는 LG화학이 바로 그곳이다. 그동안 LG화학은 기술보안을 ...
2020-01-07 화요일 | 편집국
‘퇴직연금 시대’ 나의 노후 보장될까? (3) 위기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너도나도 팔 걷어
최근 정기 예·적금보다 낮은 연 1%대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개선하기 위해 금융권과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정부는 14년만에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와 디폴트옵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기관들도 뒤늦게...
2020-01-0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퇴직연금 시대’ 나의 노후 보장될까? (2) 퇴직연금 도입 15년, ‘DB’와 ‘DC’ 여전히 낯설어
국내에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된 지도 벌써 15년. 상당수의 기업들이 과거 ‘퇴직금’에서 ‘퇴직연금’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지만, 직장인들은 여전히 자신의 회사가 퇴직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
2020-01-0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퇴직연금 시대’ 나의 노후 보장될까? (1) 은행이자 보다 못한 1% 수익률…믿었던 퇴직연금의 배신
우리나라 퇴직연금 수익률이 몇 년째 1%대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노후 안전판’이 흔들리고 있다. 적립금은 매년 20조원씩 가파르게 불어나고 있지만, 수익률은 그야말로 쥐꼬리인 셈이다. 지난 2018년 말 기준 퇴직...
2020-01-0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