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변화하는 LS…솔루션 관점의 신사업 진두지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파도가 보수적이라고 평가 받는 LS그룹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은 2018년 11월 회장 승진과 함께, LS의 변신을 도맡고 있다.LS 변화 중심 ‘...
2020-02-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Money Plus]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기억해야 할 투자방법
우리가 재테크를 통해 돈을 벌려는 목적은 무엇일까?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미래에 대한 불안 없이 보다 안정되고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지만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열심히 ...
2020-02-04 화요일 | 편집국
[재테크 톡톡] 올해부터 공모형 부동산간접상품 세제혜택…투자기회 확대
올해부터 공모형 부동산 펀드·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3년 이상 투자해 얻은 금융소득을 9.9%로 분리과세 한다. 그동안 부동산 펀드·리츠 투자는 고액자산가들이 투자하는 전유물로 인식됐던 것이 사실. 이...
2020-02-04 화요일 | 편집국
[트렌드] 내 보험은 내 입맛대로! DIY 보험
저렴한 보험료에 자유로운 특약 선택…줄 잇는 DIY 보험 출시보험업계에 따르면 DIY 열풍은 오랜 경기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실속 및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현상이다. 보험사들이 DIY 보험을...
2020-02-03 월요일 | 김민정 기자
[2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2%…부산은행 ‘걷고싶은 갈맷길적금’
2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2%로 전주보다 0.01%p 하락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SKT 이용자에게 5%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며 홍보도 ...
2020-0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70% IBK기업은행 'IBK D-DAY통장'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70%로 전주대비 0.03%p 감소했다. 기준금리가 저금리 기조로 가면서 은행 대부분이 금리를 내리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금...
2020-0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재테크 Q&A] 불법추심 피해 지원 받을 수 있어요!
1. 불가피하게 사금융을 쓰고 압박에 시달리는 피해를 정부가 지원한다구요?그렇습니다. 1월 28일부터 시행이 됐는데요.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시다가 빚 독촉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전문 변호사를 지원하...
2020-01-31 금요일 | 허과현 기자
[포커스] 금융사업 확대하는 네이버, 디지털금융 시장 정조준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가 금융사업을 확대해나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000만명이 넘는 네이버 회원을 기반으로 펼쳐질 금융 서비스 파급효과를 예측조차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네이버파이넨...
2020-01-30 목요일 | 김민정 기자
홈플러스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모집
홈플러스는 30일부터 전국 123개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3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에는 ‘2020 경험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주제로 고객의 다양한 도전과 ...
2020-01-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1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2%…전주 比 0.01%p 하락 부산은행 ‘걷고싶은 갈맷길적금’
1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2%로 전주보다 0.01%p 하락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SKT 이용자에게 5%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며 홍보도 ...
2020-0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73% IBK기업은행 'IBK D-DAY통장'
1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73%로 전주대비 0.09%p 증가했다. 연초 은행권 자금 모집을 위해 일부에서 금리를 올렸지만 저금리가 계속돼 은행 금리도 여전히 하향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우대조...
2020-0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재테크 Q&A] 보험사기 조심하세요!
1. 자동차보험 사기가 아직도 많다면서요?그렇습니다. 주요 혐의사례를 보면 배달업체에서 SNS로 “돈 필요한 사람 연락주세요”하고 광고를 냅니다. 그러면 배달원 모집하는 줄 알고 10대와 20대의 오토바이 배달원...
2020-01-23 목요일 | 허과현 기자
[박정수의 미술事色④] 당첨되고 싶다면 로또를 사라
공유가 주연한 도깨비 장면 중에 도깨비가 지은탁에게 로또 당첨번호를 알려주는 장면이 있다. 번호를 알고 있는 지은탁은 로또를 구매하고자 하지만 미성년인 관계로 속만 끓인다. 드라마의 장면이지만 실재의 세상...
2020-01-22 수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풍차 돌리기'도 옛말, 저축은행 예금금리 2% 붕괴 눈앞
저축은행 정기예금금리가 2%까지 내려왔다. 저축은행들이 주요 상품으로 취급하는 12개월 만기 상품뿐 아니라 24, 36개월의 장기 상품 금리도 2% 초반대에 근접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 인기를 얻었던...
2020-01-22 수요일 | 유선희 기자
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신규 실적 1조원 돌파"
SBI저축은행이 2018년 11월에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1년 2개월 만에 신규 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는 ...
2020-01-20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핀테크산업 통해 본 서민금융의 미래
지난 1월 9일 데이터 경제의 서막을 알리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빅데이타를 기업에서 활용될 수...
2020-01-20 월요일 | 편집국
[1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3%…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1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3%로 전주와 동일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SKT 이용자에게 5%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면서 '데일리플러스 ...
2020-0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재테크 Q&A] 데이터3법의 가명정보 활용이란?
1.국회를 통과한 데이터3법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2018년 11월에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그리고 정보통신망법 3개 법안이 발의돼서 지난 1월 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요. 따라서 개인정보를 비롯해서 각...
2020-01-16 목요일 | 허과현 기자
[박정수의 미술事色③] 어떻게 사야하는가? 문제는 다섯점이다
수년 전부터 잊을 만하면 찾아오시는 분이 있다. 젊은 미술인의 작품을 꽤 많이 구매하시는 분인데 한 점을 구매하더라도 온갖 정보를 수집한 이후에 결제한다. 구매금액은 50-200만원 사이, 작품 크기는 주로 20호 ...
2020-01-16 목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Culture & Hobby] 한번쯤 그려본 화가의 꿈…이제 한계가 없다
그림을 잘 그리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경을 받는 일 중 하나다. 과거에 비해 형식이나 주제가 많이 자유로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내 눈 앞에 하얀 도화지가 놓인다면 막막함이 먼저 튀어...
2020-01-1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Food 공작소] 설날 남은 가래떡을 화려하게 변신시킬특급 레시피
민족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설에는 으레 떡국 한 그릇은 먹어줘야 ‘예의’. 하지만 문제는 한 그릇으로 끝날 가래떡이 아니라는 데 있다. 떡국도 끓이고 구워도 먹고 떡볶이까지 해먹었음에도 여전히 그득하게...
2020-01-12 일요일 | 편집국
[Travel Essay] 올 겨울 인생샷은 여기서! 놓치면 안 될 겨울축제 Best3
매서운 바람에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이다. 하지만 춥다고 실내에서만 지내기에 겨울은 너무 아름다운 계절이다. 흰 눈과 얼음, 눈부시게 빛나는 조명들로 평소 걷는 거리마저 한층 로맨틱하게 하는 재주를 가졌...
2020-01-12 일요일 | 김민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