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는 16일까지 고졸·전문대졸 공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그룹은 오는 16일까지 고졸·전문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바이오로직스·에스원 등은 4급(전문대졸) 신입사원을, 삼성전자·삼성화재는...
2016-05-12 목요일 | 오아름 기자
이재용 부회장 전략 사업 ‘탄력’받나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 그룹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이 속도를 내고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 2공장이 착공 2년 5개월만에 공사를 마치고 25일 상업 생산을 개시한 것.삼...
2016-03-25 금요일 | 정수남 기자
불황 탈출…새 길 찾는 오너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2008년 세계 금융위기에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세를 보인 우리나라 경제가 더블딥(이중경기침체)에 빠지면서 주요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고민하고 있다.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2016-02-29 월요일 | 고영훈 기자
이재용부회장 ‘선택과 집중’삼성 제2전성기 발동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1938년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군에서 발군의 경영 능력으로 오늘의 삼성을 만들었다. 이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4년 상반기 지병으로 눕...
2016-02-29 월요일 | 오아름 기자
SK그룹, 글로벌 제약회사 인수 ‘프로젝트 시동’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그룹이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제약회사 인수에 나섰다. 16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SK그룹은 바이오 계열사인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텍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의약품 위탁생산기...
2016-02-17 수요일 | 고영훈 기자
삼성 사장단,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서명운동 동참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이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들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2016-01-20 수요일 | 오아름 기자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사옥매각 내년 6월까지 마무리"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사진)이 23일 사옥매각과 관련해 “내년 6월까지 마무리겠다”고 말했다.박중흠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한 후 기...
2015-12-23 수요일 | 김지은 기자
김태한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2020년까지 CMO 세계 1위"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사진)이 "2020년까지 바이오의약품생산기업(CMO) 챔피언이 되겠다"고 말했다.김태한 사장은 21일 오전 인천 송도 바이오직스 본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
2015-12-21 월요일 | 김지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 "바이오의약품 핵심산업 육성"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21일 "과감한 규제개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통해서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우리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
2015-12-21 월요일 | 김지은 기자
3세 경영 승계…같지만 다른 얼굴 삼성 VS 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내 재계 순위 각각 1, 3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3세 경영이 속도를 내고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부친 이건희 회장이 지난해 상반기 쓰러진 이후 지병이 장기화되자 ...
2015-12-21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대우증권 “삼성물산, 바이오사업 최대주주 지위 확보”
[한국금융신문 원충희 기자] 삼성물산이 그룹 내에서 바이오 사업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정대로 대우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이 51.04%(舊제일모직...
2015-12-16 수요일 | 원충희 기자
한화 태양광·삼성 바이오, 뚝심경영 성과 서광 비치나
결정은 어려운 일이다. 대기업 오너의 결정은 한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신이 옳았음을 실적을 통해 입증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무게가 상당하다. 오너가 확고한 경영철학이 없다면 눈앞의 이익에 흔들려 뚝심을 ...
2015-11-30 월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베네팔리’ 유럽서 곧 시판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사의 첫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인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의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베네팔리는 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
2015-11-23 월요일 | 김지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에 3공장 연내 착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로 예정돼 있던 3공장 기공식 일정이 파트너사의 참석 일정 조정 등을 이유로 잠정 연기됐다고 22일 밝혔다. 3공장의 기공식 일정은 미뤄졌으나 공장 설립 일정은 그대로 진행되고 있어 연내...
2015-11-23 월요일 | 김지은 기자
이재용·정의선 부회장, 3세 경영 ‘색깔내기’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늪에 빠진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서로 다른 신성장전략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재용 부회장이 과감한 결단으로 비주력사업을 매각하는 사업...
2015-11-23 월요일 | 최성해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