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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전략 사업 ‘탄력’받나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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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5 07:36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상업생산 개시…착공 2년5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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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전략 사업 ‘탄력’받나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이 그룹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이 속도를 내고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 2공장이 착공 2년 5개월만에 공사를 마치고 25일 상업 생산을 개시한 것.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산 15만ℓ 규모의 인천 송도 제 2공장의 정지 작업을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 2공장에서 18만ℓ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있게 됐으며, 이는 세계 3위 수준이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착공해 공사가 진행중인 3공장(18만ℓ)이 가동에 들어가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1위 바이오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

이는 이 부회장이 전기와 전자를 중심 축으로 자동차, 바이오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편, 2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시제품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공장 실사에서 승인을 받는 즉시 납품이 가능하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명했다. 이 회사가 생산한 의약품을 미국에 납품하려면 FDA 공장 실사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유럽 국가에 납품하려면 마찬가지로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이 필요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공장의 FDA 승인을 낙관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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