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용어 순화 나선 SKT '고객언어혁신 2.0' 캠페인 펼친다
SK텔레콤(이하 SKT)은 전국 유통 매장에서 사용하는 통신 및 마케팅 용어를 알기 쉽게 순화한 용어 정리집 '통신정음'을 정기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우리말 바로 쓰기’ 캠페인을 3년째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1-10-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빅데이터·마케팅 맞손 승부수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함께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한 ‘라이프 앤 파이낸스(Life&Finance)’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GS Prime 신한카드(GS프라임 신한카드)’를 출시하며 양...
2021-10-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엘비세미콘·피엔티·SK텔레콤
◇ 엘비세미콘 -올해 3분기 연결실적 기준 매출액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1338억원, 영업이익 20% 오른 148억원 예상. -지난 9월 28일 955억원 규모의 비메모리 테스트 신규시설 투자 공시. -이번 투자를...
2021-10-02 토요일 | 홍승빈 기자
“5G, 비싸고 안터지니까”…190만 가입자 알뜰폰으로 이동
최근 3년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가입자가 19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방송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2021-10-0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이노 배터리 신설법인 'SK온' 출범…초대 CEO 지동섭 "글로벌 선두기업 도약"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문이 분사한 신설법인 'SK온'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배터리사업을 물적분할한 신설법인 SK온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석유개발(E&P)사업의 신설법인도 'SK어...
2021-10-0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폰13 '짠물' 공시지원금 예고…최대 24만원
아이폰13이 오늘(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3사가 짠물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3의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이 5만3000원~13만8000원, KT가 8만5000~24만...
2021-10-0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코오롱그룹, 일회용 마스크 재활용 나선다
코오롱그룹이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며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를 재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고 환경도 보존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2021-09-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폰13, 내일부터 사전예약…통신사 고객 유치 경쟁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가 오는 10월 8일 국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아이폰13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2021-09-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국내 출시 앞둔 아이폰13, 물량 부족에 최대 4주 배송 지연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물량 부족 현상으로 배송이 한 달 넘게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출시를 앞둔 아이폰13도 품귀 현상이 예고되고 있다. 29일 로이터,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
2021-09-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도쿄 게임쇼 참가…퍼블리싱 게임 4종 공개
SK텔레콤이 일본 최대 게임 박람회인 ‘도쿄 게임쇼’에 퍼블리싱 사업자로 참가해 글로벌 입지 확대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일본 최대 게임 박람회인 ‘도쿄 게임쇼 2021’에 참가해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행보를...
2021-09-2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제조업 경쟁력 강화 돕는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 출범
SK텔레콤이 ICT 업체들과 함께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중견·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안전 제고를 위한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트윈 얼...
2021-09-2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재난문자로 연간 5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SK텔레콤이 재난문자 서비스를 통해 매년 500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서울시립대 송헌재교수팀과 함께 재난문자의 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자연 재난문자 서비스를 통해...
2021-09-2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다가오는 10월 금융당국 국감…'새 수장' 금융위 6일·금감원 7일
오는 10월 국회 국정감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국감의 경우 새 수장들의 데뷔가 주목된다. 다만 금융부처를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 사안 관련 '플랫...
2021-09-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텔레콤, 스타트업과 모두를 위한 'AI 유토피아' 방안 모색
“10년 후에는 인공지능에게 노벨 과학상 뿐 아니라 노벨 문학상도 줘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SK텔레콤이 모두가 소외없이 인공지능(AI)의 개발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ai.x 2021 컨퍼런스'를 15~...
2021-09-1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카이스트 교수부터 삼성맨까지…신동빈 회장의 광범위 인재 영입
“핵심인재 확보와 육성은 CEO의 가장 중요한 임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롯데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과거의 성공 방식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2021-09-1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SK텔레콤, 볼보XC60에 자동차 AI 플랫폼 '누구 오토' 탑재
SK텔레콤이 운전 중에도 다양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 중 길찾기·음악 재생은 물론, 차량 기능 제어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
2021-09-1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디즈니플러스, 조만간 계약”
LG유플러스가 조만간 디즈니플러스와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이통3사 대표 간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디즈니...
2021-09-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한상혁 방통위원장, 이통3사 대표에 “5G 품질개선·청년 일자리 창출” 주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대표들과 함께 만나 방송통신 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방통위는 제5기 방통위 1주년을 맞아 이통3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
2021-09-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T·KT·LGU+,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선정…ICT 생태계 상생 지속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정부에서 국내 2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수준을 상대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올해는 36개 기업이 최우수...
2021-09-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서 채용 상담 진행한다
SK텔레콤이 취업 준비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채용 상담을 연다. SK텔레콤은 대학교 졸업 예정자부터 직무경력 3년차 미만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니어 탤런트’ 채용 접수를 ...
2021-09-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핀크, 전직원 스톡옵션 부여…총 20만주 지급 결정
핀크가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행사 가격은 주당 5000원으로 직원들은 부여일로부터 3년이 지난날부터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핀크는 지난달 12일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전...
2021-09-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국민銀, 브랜드 경쟁력 은행 부문 1위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이 밖에도 ▲CJ CGV 12년 연속 1위(영화관 부문) ▲구몬학습 9년 연속 1위(학습지 부문) ...
2021-09-1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