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이폰13 '짠물' 공시지원금 예고…최대 24만원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1 10:55

50만원 지원한 갤럭시 절반도 못 미쳐
자급제폰·알뜰폰 가입자 증가 전망

아이폰13 프로 모델. 사진=애플

아이폰13 프로 모델. 사진=애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아이폰13이 오늘(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3사가 짠물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3의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이 5만3000원~13만8000원, KT가 8만5000~24만원, LG유플러스가 8만4000원~22만9000원으로 예고했다. 전작인 아이폰12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종 공시지원금은 출시일인 오는 8일 확정된다.

통신사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은 3사 중 가장 낮다. ▲0틴5G(월 4만5000원) 5만3000원 ▲5GX 레귤러(월 6만9000원) 7만4000원 ▲5GX 레귤러 플러스(월 7만9000원) 7만9000원 ▲5GX 프라임(월 8만9000원) 11만원 ▲5GX 플래티넘(월 13만8000원) 13만8000원을 지급한다.

KT는 이통3사 중 지원금이 가장 높다. 월 13만원 요금제인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에 가입하면 24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이외에 ▲5G 세이브 8만5000원 ▲5G 슬림 10만원 ▲5G 심플 12만7000원 ▲슈퍼플랜 베이직 14만7000원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15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18만3000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 20만1000원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5G 라이트+(월 5만5000원) 10만1000원 ▲5G 스탠다드(월 7만5000원) 13만5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15만2000원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 16만9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18만6000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20만3000원 ▲5G 시그니처(월 13만원) 22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대개 아이폰의 공시지원금은 갤럭시보다 적다.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Z플립3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원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 두 배 이상 격차가 난다. 이는 애플이 책정하는 공시지원금 규모가 삼성전자보다 적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아이폰 이용자들 사이에선 쿠팡, 11번가, 하이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받고 사는 게 유리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혜택 및 적립금 혜택이 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또 자급제폰은 이통3사 가입 시 선택약정 25% 요금할인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요금제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알뜰폰까지 가입할 수 있어, 이번 아이폰13 출시 이후 알뜰폰 가입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아이폰12가 출시된 10월 이후 알뜰폰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알뜰폰 가입자수는 1만3093명이었으나, 11월 3만1674명, 12월 4만394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달 14일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3은 전작과 같이 △아이폰13미니(5.4인치) △아이폰13(6.1인치) △아이폰13프로(6.1인치) △아이폰13프로맥스(6.7인치) 4개 시리즈로 출시됐다. 특히 이번 아이폰13미니 모델에는 64GB 모델이 사라졌고, 프로·프로맥스 모델에는 1TB 모델이 추가됐다.

아이폰13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아이폰13 미니가 94만6000원부터 △아이폰13이 107만8000원부터 △아이폰13 프로는 134만2000원 △아이폰13 프로 맥스는 147만4000원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1TB 모델은 아이폰13 프로가 199만1000원, 프로 맥스가 214만5000원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