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암울한 건설업계…SOC·규제강화, 금리 인상 등 악재 산적
SOC예산 축소, 부동산 규제 강화, 수익성 부동산시장 위축 등으로 건설업계가 내년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8일 현대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건설·유화업계가 내년에 '후퇴'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
2017-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8.2 대책 이후 실수요자 관심은 '서울·재건축·재개발'
8.2 부동산 대책 이후 실수요자들이 서울 재건축·재개발 지역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8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한 전국 단지별 청약 경쟁률 Top20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분석...
2017-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연제'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24.94 대 1
'힐스테이트 연제'가 평균 경쟁률 21.18(1순위 해당지역 기준)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됐다. 8일 금융경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018가구를 모집하는 힐스테이트 연제에 2만1562건이 청약 접수됐다. 최고 청약 경...
2017-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자이'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대림산업, 전년比 3단계 상승 '2위' 차지
GS건설 아파트브랜드 '자이'가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지난해 5위에서 2위로 3계단 상승했다.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
2017-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8·2대책 중도금 대출 은행 선정단지에 규제 예외 인정
금융당국이 8·2대책 발표 이전에 중도금대출 취급 은행을 정한 분양 단지에도 종전 대출 규제를 적용하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8월 2일 이전 분양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내 단지 4곳...
2017-11-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여명 몰려
금호건설은 지난 3일 문을 연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6일 밝혔다. 1순위 청약일은 오는 8일이다.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민간참여...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출혈 경쟁 열 올리며 기금 출연 않는 건설사
지난달 31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국내 주요 건설사 CEO들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임병용 GS건설 사장, 조기행 SK건설 ...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분양, 중소형 가구 많은 아파트 노려볼까
월간 단위 분양물량이 역대급이라는 11월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가구 비중이 높은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면서 전용면적 85㎡이하 일반 분양...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재건축·해외 ‘반등’ 기세 뿜는다
하반기 강남 재건축 대전에서 2패를 떠안은 데다 해외사업장 추가 비용 발생 탓에 잠시 흔들렸던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이 4분기 회복을 발판 삼아 내년 이후 실적 반등을 향해 뛰고 있다. 해외 프로젝트 손실 처...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9천명 몰려
제일건설은 지난 3일 문을 연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90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5일 밝혔다. 1순위 청약일은 오는 9일이다.특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면적 84㎡A는 평면을 보기 위한...
2017-11-0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1만5천명 몰려
두산건설은 지난 3일 문을 연 '북한산 두산위브 2차'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5000명이 몰렸다고 5일 밝혔다. 1순위 청약일은 오는 8일이다.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2017-11-0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2주 청약일정]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등 13곳, 6532가구
11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현대건설 '광주 힐스테이트 연제' 등 12곳, 6352가구다. 광주 힐스테이트 연제는 오는 7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광주시 북구 연제동 226번지에 들어서는...
2017-11-0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 때리기’ 끝났나…中 청두 복합상업단지 인허가
롯데그룹이 중국 정부로부터 그동안 미뤄져왔던 청두(成都) 복합상업단지 건설 공사의 인허가를 받았다. 한중관계 개선이 발표된 지 4일 만이다. 3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정부는 청두 복합상업단지 ...
2017-11-0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고급 인테리어를 내세운 용인 테라스하우스 ‘아리에띠캐슬’
지난 10월 20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테라스하우스 ‘아리에띠캐슬’은 특별한 내부 인테리어로 투자자 및 실 구매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지하 2층 ~ 지상 3층의 규모로 총 29세...
2017-11-03 금요일 | 이창선 기자
부동산 대책에도 식지 않는 청약 열기…고덕·송도·사가정, 최고 경쟁률 182 대 1
6.19대책부터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에 이르는 총 4번의 부동산 대책도 실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는 식히지 못했다. 지난 1~2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 주요 단지들이 최고 18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마감...
2017-11-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사가정·부평 흥행 성공…11월 전국 5곳 분양 앞둬
2일 사가정·부평에서 청약을 실시한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가 2곳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두 단지 모두 두자릿 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실수요자들이 몰렸다. ◇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최고 청...
2017-11-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부평아이파크,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11.03 대 1
또 다른 아이파크 분양 단지인 ‘부평아이파크’가 최고 경쟁률 11.03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평아이파크는 이 날 아파트 256가구의 일반 분양을 1순위 청약을 실시...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실수요자 관심 확인…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최고 청약 경쟁률 13.5 대 1 기록
고덕아르테온과 함께 11월 1주 최대 분양 관심 단지였던 현대산업개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가 최고 청약 경쟁률 13.50 대 1을 기록하면서 실수요자들이 몰렸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3분기 건설사 실적] 대림사업, 주택·해외 호조
올해 3분기 1973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한 대림산업에 대해 증권업계는 “안정적인 주택사업과 업계 최고 해외 원가율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2일 대림산업은 3분기 매출 3조4272억원, 영업이익 1973...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광안자이' 3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3일 부산 ‘광안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1순위 청약은 오는 8일 실시한다.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대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1973억원…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
대림산업은 올해 3분기 1973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한 수치다.2일 대림산업은 3분기 매출 3조4272억원, 영업이익 1973억원, 당기순익 2959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천코하루휴티스 1·2단지, 1순위 마감 실패
1일 청약을 실시한 경기도 이천코하루휴티스 1~2단지가 1순위 마감을 실패했다. 이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단지 중 1순위 마감을 실패한 곳은 이천코하루휴티스 1~2단지가 유일하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3일 견본주택 오픈
금호건설은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에 들어서는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을 오는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일은 오는 8일이다.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
2017-11-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