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명섭 조합장
김포농협(조합장 김명섭)은 우량 시공사의 신규분양 아파트 대출 추진 등을 통해 지난해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원 수준을 이룩했다.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 예수금은 잔액기준 6072억원으로 전년대비 10.38% 성장했고, 평잔기준 5633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확대됐다.
상호금융대출금은 잔액기준 4917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늘었고, 평잔기준 4,481억원으로 전년대비 18.4% 성장했다.
경제사업 중 구매사업은 전년대비 3.7%, 판매사업은 29% 성장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6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하나로마트 사업은 6.5% 성장했다.
이 결과 김포농협의 2017년 당기순이익은 35억400만원으로 2016년(32억900만원) 대비 2억9500만원 증가했다.
지속적인 연체 및 부실채권 관리를 통해 연체율 1% 미만도 달성해 건전성이 개선됐다.
저금리 기조에도 신규개발단지 보상자금 유치와 아파트 관리비성 예금유치, 저원가성 자금 증대 등의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이룩했다.
김명섭 조합장은 “올해 7월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위 향상을 위한 농·수·축산물판매장과 영농자재백화점 신축, 로컬푸드직매장 확장 이전과 레스토랑 운영 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