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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강보합...외인 매매·입찰 등 보면서 레벨 조율
채권시장이 1일 외국인 선물매매를 보면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날 외국인의 대규모 10년 선물 매도로 장기 위주로 밀린 가운데 계속해서 이들의 움직임이 계속 주목된다. 외국인은 전일 3년 선물을 2,505계약 순매수했으나 10년 선물은 5,235계약 순매도했다. 연말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이 매수 포지션을 정리하...
2020-12-01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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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4% 하락…OPEC 증산연기 합의 실패
3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4% 하락, 배럴당 45달러대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내렸다. 내년 감산연장을 논의한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의가 예상과 달리 성과 없이 끝난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9센트(0.4%) 낮아진 배럴당 45.3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
2020-12-01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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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 2주 연속 0.9달러...OPEC, 12월 종료 감산안 연장 유력
정제마진이 2주 연속 1달러 이하를 기록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1월 5주 정제마진은 배럴당 0.9달러로 전주와 동일했다. 9월 5주(1.5달러) 이후 반등을 보였던 정제 마진이 이달 중순부터 다시 하락하는 모습...
2020-12-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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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기업 블랙리스트 추가’ 亞증시 하락 속 코스피 0.5%↓(상보)
30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미국 선물을 따라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심화 재료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낙관론이 희석된 탓이다. 다만 이달 중국 제조업 지표 등 호재 덕분에 지수들 추가 하락은 제한돼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 기업 두 ...
2020-11-30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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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기대로 원자재 3주 연속 랠리...귀금속은 기대 인플레 확대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 재차 강세 - NH證
NH투자증권은 30일 "백신 기대가 3주 연속 원자재 시장 랠리를 견인한 가운데 최근 랠리에서 배제된 귀금속 섹터는 기대 인플레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 재차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병진 연구원...
2020-11-30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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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주말회의서 증산연기 합의 못이뤄' WTI 1% 내린 배럴당 45.06$(08:40)
2020-11-30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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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0.85% 하향 돌파...일시적 수급 부담 완화와 계속될 물량 부담
채권시장이 30일 미국채 금리 하락에 따라 추가적인 강세룸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외국인 선물매매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전날 최근 금리가 올라온 데 따른 저가매수, 수급 호재 등으로 금리 레벨이 다소 낮아진 가운데 미국채 금리가 0.84%대까지 내려가면서 국내 금리도 추가 하락룸을 테스트...
2020-11-30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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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2% 하락…주가 사상최고 ‘리스크온’
2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 사흘 연속 내렸다. 뉴욕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무드가 이어졌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21% 내린 91.80에 거래됐다. 초반부터 레벨을 빠르게 낮춰 오전 한때 ...
2020-11-30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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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0.83%대로 급락…월말 리밸런싱 강한 수요
27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낮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0.83%대로 내려섰다. 월말을 맞아 장기물에 대한 리밸런싱 수요가 유입된 영향이다. 거래시간이 단축되면서 거래량도 많지 않았다. 수익률곡선은 나흘 만에 평평해졌다. 오후 4시 기준, 10...
2020-11-30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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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8% 하락…8개월 최고치 후 이익실현 매물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가까이 하락, 배럴당 45달러대에 머물렀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전 거래일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반면 브렌트유는 감산연장 기대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8센트(0.8%) 낮아진 ...
2020-11-30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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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S&P·나스닥 사상최고…정치 불확실성 해소 + 블프 기대
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소폭 상승했다. 연말 쇼핑시즌 기대에 따른 소매주 강세와 미국 정치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상승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승복’에 가까운 발언을 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월말 매수세 속 수익률 하락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 역시 주가...
2020-11-30 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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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업이익 급증’ 亞증시 낙폭 제한, 코스피 0.2%↓(상보)
27일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능을 둘러싼 의구심과 글로벌 재확산 우려로 미 증시선물을 따라 일찌감치 밑으로 방향을 잡았다. 국제유가가 1% 넘게 내린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 지난달 공업이익 급증 호재로 아시아 전...
2020-11-27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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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증산연기 두고 이견' WTI 1.8% 내린 배럴당 44.91$(08:51)
2020-11-27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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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국경제 성장률 올해 -1.1%, 내년 3.0% 예상..수출 개선과 양호한 투자로 완만한 회복세"
한국은행은 26일 올해 국내 경제는 -1.1%,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3.0%, 2.5%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국내경기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개선, 양호한 투자 흐름 지속 등으로 완만한 회...
2020-11-26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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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WHO 집계기준(11.24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8,900,547명(전일대비 +463,730명), 사망자 수는 1,393,305명(전일대비 +7,712명)- 확진/사망자: (미국) 12,119,654명/254,798명 (인도) 9,177,840명/134,218명 (브라질) 6,071,401명/169,183명 (러시아) 2,138,828명/37,031명(미국) 연방총무청, 바이든 후보의 승...
2020-11-26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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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금통위 확인할 사항들..경제전망·금융안정·국고2년발행·단순매입 등에 대한 입장
채권시장이 26일 금통위 이후 이주열 총재의 발언과 외국인 선물 매매에 따라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의 만장일치 금리 동결에 대한 이견은 없다. 현재 시장엔 내년까지 기준금리가 변경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3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좋았던 만큼 한국은행이 얼마나 성장률 전망을 상향 제시할지가 ...
2020-11-26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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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 상승…예상밖 美재고감소 + 달러 약세
25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 배럴당 45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상승,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화 약세에 함께, 예상과 달리 감소한 미 지난주 원유재고가 호재로 반영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0센트(1.8%) 오른 배럴당 45.71달러를...
2020-11-26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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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오일, 주요 원유 제품 가격 하락세 지속…9개월 새 최대 21% ↓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의 휘발유・등유・경유 등 주요 정유제품 가격이 올해 3분기에도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경우 일부 제품 가격이 전분기 대비 상승, 대조적이었다. 2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정유 4...
2020-11-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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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글로벌 위험선호...다우지수 3만선 돌파하면서 美금리 0.8%대 후반으로
채권시장이 25일 미국채 금리의 연이은 상승으로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국내 채권시장에 트럼프 대통령의 정권 인수인계 지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경기부양이 가시화될 수 있어 부담스럽다는 평가도 있었던 가운데 미국 금융시장도 위험선호에 방점을 찍었다. 전체적으로 글로벌 위험선호가 채권시장을 압박...
2020-11-25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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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4% 급등 ‘8개월 최고’…美정치 불확실성 해소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넘게 급등, 배럴당 45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이틀 연속 상승,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 소식이 수요부진 우려를 누그러뜨리며 연 이틀 유가를 부양했다. 미 정치 불확실성 완화...
2020-11-25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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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신고가 경신한 코스피와 글로벌 위험선호...수급, 외국인 보며 길 찾는 채권
채권시장이 24일 미국채 금리반등·위험선호 분위기에 부담을 안고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분간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이어진다는 점 등도 고려하면서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국내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간밤 뉴욕 시장에서도 위험선호가 강화됐다. 하지만 연말 수급 부담...
2020-11-24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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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5% 상승 ‘3개월 최고’…백신낭보에 수요우려 완화
2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5% 상승, 배럴당 43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 소식에 원유수요 부진 우려가 누그러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64센트(1...
2020-11-24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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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마진 1달러대 ‘정체’ 정유사, 가동률・투자 축소 등 허리띠 죈다
올해 3분기부터 회복 조짐을 보였던 정제마진이 다시 정체되면서 정유사들이 공장 가동률, 투자 축소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1월 3주 정제마진은 배럴당 0.9달러다. 전주 1.3달러 대비...
2020-11-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