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9센트(0.4%) 낮아진 배럴당 45.3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9센트(1.2%) 내린 배럴당 47.59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열린 OPEC온라인 화상회의에서 증산연기 합의가 무산됐다. OPEC 의장국인 알제리의 압델마지드 아타르 에너지 장관은 “유가 회복에 이르는 길은 길고도 험난할 것”이라며 “회원국들이 내년 1분기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