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 소식이 수요부진 우려를 누그러뜨리며 연 이틀 유가를 부양했다. 미 정치 불확실성 완화로 위험자산시장 전반이 힘을 받은 점도 유가에 긍정적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85달러(4.3%) 높아진 배럴당 44.9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80달러(3.9%) 오른 배럴당 47.86달러에 거래됐다. 두 유종 모두 지난 3월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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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