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 준공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이 시공한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준공을 마치고,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준공식을 가졌다.1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LINE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
2025-11-1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컴라이프케어, 차세대 공기호흡기 ‘AS70’ 출시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관의 현장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공기호흡기 ‘AS7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한컴라이프케어는 전국 시·도별...
2025-11-1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용산구 ‘이안용산1차’ 33평, 7.4년만에 4.92억 상승한 12.9억원에 거래 [아파트 신고가]
서울 용산구 문배동 소재 ‘이안용산1차’(103동) 33A평형(84.67㎡) 4층 매물이 12억9000만원에 거래되면서 7년 4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10일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
2025-11-1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에어프레미아, CES 맞춰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 전세기 띄운다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를 위해 특별 전세기를 운항한다. 10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특별 전세기 운항일정은 오는 2026년 1월 5일 오...
2025-1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건설-현대위아, ‘로봇주차 솔루션’ 공동개발 업무에 맞손
현대건설이 로봇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통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공간 활용 효율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7일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위아와 ‘로봇주차 솔루션 공동 개...
2025-11-1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110조 규모 생산적금융 프로젝트 시동…CEO 중심 통합관리 [생산적 금융 대전환]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금융지주들의 정부 정책기조 발맞추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
2025-1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태한號 경남은행, 영업점 강력사고 대응 강화…에스원과 초동조치 협력
BNK경남은행이 영업점 내 강력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에스원과 손잡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경남은행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영업점 경비력 향상 업무협력 강화 행사’를 열고 강력사고 ...
2025-11-10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헬스케어+금융 결합 상품 봇물…'운동이 이자 되는' 생활형 건강금융 확산
은행권이 최근 확산 중인 러닝 열풍과 맞물려 건강관리와 금융혜택을 결합한 ‘헬스케어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운동(걷기·달리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리를 높이거나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건...
2025-11-10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승계후보만 21명···진옥동號 신한금융, 회장 선임 공정성 '만전' [2025 CEO 인사 전망-신한금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를 앞두면서, 신한지주의 회장 선임 방식과 진 회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신한지주는 현재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적극 반영하고, 이사회의 독립성을 위한...
2025-11-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한금융, 13개 중 4개 계열사 CEO 임기만료…변화와 안정 기로 [2025 임기만료 CEO-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3개 계열사 중 9곳의 CEO를 교체하며 고강도의 쇄신과 변화를 단행했다. 올해는 나머지 4개 계열사인 신한라이프·신한EZ손해보험·신한자산신탁·신한자산운용 등의 CEO 임기가 만료된...
2025-1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 SOL ETF 고속 성장 이끌어…인사지형 변수 [2025 CEO 인사 전망- 신한금융]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운용업계 격전지인 ETF(상장지수펀드) 부문에서 기획력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존재감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어 재신임 가능성에 무게가 있다. 다만 신한금융그룹 전체 인사지형과 세...
2025-11-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매출 증대 신한라이프 존재감 확대…세대교체 변수 [2025 CEO 인사 전망- 신한금융]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가동된 가운데,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영종 대표는 통합 후 영업력 제고로 신한라이프 존재감을 끌어올렸지만 세대교체와 공...
2025-11-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QN4대은행 연체율 평균 0.3% 돌파…경기·관세 여파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해 3분기 자산건전성이 전년 대비 소폭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용금융 확대와 경기둔화 영향으로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이 상승하고 NPL커버리지비율이 하...
2025-11-10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에코프로비엠 투자 위한 차입 언제 빛 볼까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5-11-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정통파’ 정만성 대신자산운용 대표, 인덱스 명가 굳히기 [금투업계 CEO열전 (40)]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취임 1년이 된 정만...
2025-11-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 의장 체제…경영·회계·법률 전문가 두루 포진 [4대 운용사 이사회 분석 ①]
2025년 현재 4대 자산운용사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를 점검해보려 한다. 이를 통해 회사 책무와 경영 전략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삼성자산운용 이...
2025-11-1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DQN4대銀 ‘방어형’ 이익개선…국민은행 NIM 7bp 급락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올해 3분기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의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지만, 순이자마진(NIM) 하락세가 함께 나타나며 ‘방어형’ 이익개선의 행태가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
2025-11-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우리은행, 非이자이익 ‘부진’…신한, 수수료이익 ‘1위’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금융,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4대 은행의 비이자이익도 일제히 상승했다. 수수료이익에서는 신한은행이 괄목할만 한 성장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하나은행은 매...
2025-11-1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굿리치, 무경력 설계사 리크루팅 차별화…PMI로 수익성 제고 [게임 체인저 GA ①]
보험 영업 시장에서 전속설계사가 아닌 GA가 주도권을 잡은지 오래됐다.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키면서 GA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 설계사 경쟁만이 아닌 GA 만의 무기를 보유한...
2025-11-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AI 기반 신용평가 고도화로 건전성 고삐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⑦]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1-1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오토론·공모주 투자로 활로 모색 [저축은행 수익 전략 ①]
저축은행 업권이 6.27 대책 이후 대출 총량관리가 이뤄져 신규 신용 대출 취급이 틀어막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축은행들이 수익성 유지를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5-11-1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IMM인베, 크리안자에비에이션 매각 등 하반기 수익 기대 [VC 회수 점검(1)]
새정부 아래 벤처투자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주요 운용사들은 다양한 회수 전략으로 성과를 내며 시장 회복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주요 VC의 최근 회수 사례와 펀드 운용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5-11-1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