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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허브’→‘허브&스포크’ 전략으로 전환
이번에 각 금융업권의 연구조직에서 마련된 금융 선진화 비전 및 정책과제는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해외 금융시장 및 금융회사와는 차별화된 국내 금융회사의 입장이 반영됐다.1980년대 이후 급증세를 보이던 글로벌 자산시장이 금융위기 이후 주춤하면서 나타난 부작용과 글로벌 금융규제 강화 추세와는 달리...
2010-02-07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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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시행 취지 살리기 위해 규제완화를”
자본시장법 시행 1년이 지나면서 금융위기의 여파로 당초 예상했던 격변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규제완화를 기반으로 한 금융혁신을 보다 탄력적으로 이끌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 4일 자본시장법 시행 1년을 ...
2010-02-07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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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등서 해외IR 연이어
증권사들이 홍콩에서 국내 투자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4~5일 이틀간 국내 기업 10여개사와 함께 홍콩에서 기관투자가 대상 설명회를 여는 등 해외IR 활동을 벌였다. 올해 세계 경기회복이 이어지면서 아시아내 금융중심인 홍콩에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2010-02-07 일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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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1년 “아직 득 보다는 실”
지난해 금융 선진화 빅뱅 서막을 목표로 개막한 자본시장법이 1주년을 맞았다.투자자보호와 다양한 신상품 출현, 선진금융사 도약을 당초 취지로 삼았지만 아직 운용업계 내부 평판은 ‘갈길이 멀다’는 반응이다.당초 규제완화를 골자로 출범했지만, 막상 실무 입장에선 활용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실제 이를 내부적으로 교...
2010-02-07 일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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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홍콩서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대신증권이 국내 대표기업들의 해외IR 활동을 후원한다.대신증권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홍콩에서 13개 국내 대표기업들과 함께 해외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증시의 MSCI선진국지수 편입 예...
2010-02-04 목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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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영업지원 시스템으로 영업력 강화”
‘Super 흥국’ 구축, 설계사 호응 높아 영업정보에서 고객터치까지 원스톱 가능흥국화재는 작년 12월 9일 영업활동지원시스템인 ‘Super 흥국’을 오픈했다. ‘Super 흥국’의 개발을 담당한 영업제도팀 김진영 과장...
2010-02-03 수요일 | 손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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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보험인의 전문성 높여 보험산업 발전 도모
보험심사역자격제도 도입으로 전문인 양성보험설계사 보수교육 추진…완전판매 정착국내 보험산업이 발전을 거듭해가면서 전문성 강화가 보험업계의 핵심과제로 부상하고 있다.이에 보험지식의 전파를 통해 보험산업...
2010-02-03 수요일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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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사후관리 서비스 봇물
증권업계에 고객유치 못지 않게 보유 펀드에 대한 사후관리 및 진단 서비스 강화 바람이 불고 있다. 대신증권은 3일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드 투자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5일부터 3월...
2010-02-03 수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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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도입 따라 투자판단도 변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라 국제적 비교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대신증권 김용식 연구원은 3일 “IFRS의 도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우리도 모를 사이에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회계투명성을 증대시켜 회계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2010-02-03 수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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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아시아 투자자교육연맹’ 출범
아시아 주요 20개국의 건전한 투자문화 발전을 위한 역내 투자자교육 기구가 최초로 출범했다.3일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와 투자자교육협의회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아시아 증권관련 기관들이 모여 아시아 자본...
2010-02-03 수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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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車보험 손해율 잡기 나선다
손해보험업계가 최근 치솟고 있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안정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압력으로 보험료 인상이 어려워진 것에 따른 것으로 협회와 각 회사가 공동으로 자구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3일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세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손보업계 공동으로 손해율 상승 원인...
2010-02-03 수요일 | 손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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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고용 4만명 창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4만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위해 창업 및 고용창출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신보 안택수 이사장〈사진〉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올해 보증계획을 밝혔다.안 이...
2010-02-03 수요일 |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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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담보대출, 경매방식으로 최저금리 제공
옥션같은 담보물대출 시스템 4월 구축홍보비용 없이 구전으로 낮은 금리제공금융기관으로 조세 분류해 금리 낮춰야소비자금융회사 가운데 최저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담보대출전...
2010-02-0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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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FX마진거래 서비스 개시
현대증권은 1일부터 FX마진거래(이종통화 현물환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FX마진거래는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해당 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일어나는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투자자들은 현대증권 FX마진거래 서비스를 통해 선진 8개국 통화(USD, CAD, EUR, ...
2010-02-01 월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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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조달 시기두고 ‘저울질’
연초부터 외화유동성 조달에 나서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외화조달 시기를 두고 은행들이 저울질을 하고 있다. 일부 은행들은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저금리 기조로 현재 해외시장에 투자자금이 풍부하다는 점 등을 감안해 조달여건이 좋은 만큼 조달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인 반면, 최근의 두바이...
2010-01-31 일요일 |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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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컨설팅] 바젤위원회 금융규제 개편안의 배경
금융규제 개편안이 마련될 수 밖에 없는 배경을 이해해야 하며,금융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전적 대응 필요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화로 촉발된 일련의 사태는 미국의 국경을 넘어 유럽...
2010-01-31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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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굳었던 몸 풀고 선두권으로 달린다”
2009년 자산 1조원 돌파…경쟁기반 갖춰기업금융 강점 살려 위축됐던 영업 활성화모은행과 연계 시너지 등 선진시스템 구축외환캐피탈의 실적 반등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외형면에서 업계 하위권에 있지만 새로운 대...
2010-01-3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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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회 GA 감시업무 맡는다
그동안 금융감독당국이 단독으로 수행해왔던 보험사 대리점의 감시업무가 보험협회에 위임된다. 이로써 협회에 힘이 실어질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에 약이 될지, 독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작년 12월 28일 업무위탁에 대한 관련규정을 변경하고 보험사 대리점에 대한 감시업무...
2010-01-31 일요일 | 손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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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경영효율화 위한 조직 개편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최근의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일부 조직을 축소 개편하고, 팀장이상 간부직원들을 포함한 전직원에 대한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예보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현행 56개팀을 53...
2010-01-31 일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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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회복과 한국시장의 재평가
한국기업, 현금비율 높고 자산효율성 높아 더블 딥에도 경쟁력 있어 약달러, 저금리로 인한 캐리 트레이딩 환경은 지속될 가능성 높아전통적으로 한국 증시는 선진국이나 이머징 대비 저평가된 국가로 통했다. 그럴 ...
2010-01-27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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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현지화 성공비결 “양 보다는 수익” 강조
MMF, 채권형펀드지양하고 주식형만‘한우물’ 현지화 성공으로, 해외펀드 1인자 자리매김슈로더투신운용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운용사중 가장 성공한 영업모델로 꼽힌다.해외펀드 1등 공신 주역인 브릭스펀드의 대...
2010-01-27 수요일 |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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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 환율, 하락압력 더 높아
올들어 다시 급락과 급등을 오가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원화 환율이 당분간 강세요인이 우세해 원/달러환율 하락 압력이 보다 높아져 달러당 연평균 1,100원대로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또 올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더욱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1일 원/달러환율이 2008년 9월22일 이후 1년 4개...
2010-01-27 수요일 |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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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펀드도 보수 인하 추진
금융위원회가 기존 펀드에 대한 보수도 인하를 추진키로 했다. 또 내달 8일 금융 선진화를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권혁세 부위원장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규 펀드 가입자 뿐만 아니라 기존 펀드 가입자에 대해서도 판매 보수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 부위원장은 브리핑...
2010-01-27 수요일 | 배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