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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계자산, 금융자산비중 오름세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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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29 21:22

금투협 주요국 가계금융자산 비교 조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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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계금융자산은 선진국과 비교해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비중은 현금·예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회복되면서 그 비중은 차츰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지난 27일 한국·미국·영국·일본 4개국의 가계자산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요국 가계자산 구성의 경우 가계금융자산에서 한국은 현금 및 예금의 비중이 46%로 가장 높고, 주식·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은 28%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특히 금융투자상품 비중은 24.3%(’03년) → 34.0%(’07년) → 27.4%(’08년) →28.4%(’10.2Q)로 글로벌 금융위기로 감소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선진국은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훨씬 높았다. 미국의 경우 고위험·고수익(high risk-high return) 상품선호현상이 적극적인 투자문화 등으로 확산돼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52.0%로 절반을 넘었다. 사회보장제도가 발달된 영국도 노후준비를 위해 안정적인 자산운용처를 찾으면서 보험·연금 비중이 54.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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