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융투자상품 비중은 24.3%(’03년) → 34.0%(’07년) → 27.4%(’08년) →28.4%(’10.2Q)로 글로벌 금융위기로 감소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선진국은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훨씬 높았다. 미국의 경우 고위험·고수익(high risk-high return) 상품선호현상이 적극적인 투자문화 등으로 확산돼 금융투자상품 비중이 52.0%로 절반을 넘었다. 사회보장제도가 발달된 영국도 노후준비를 위해 안정적인 자산운용처를 찾으면서 보험·연금 비중이 54.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