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법무부, 건전 보험문화 정착 협약

손해보험협회는 5일 법무부와 교통사고 감소 및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법무부 이귀남 장관〈사진 왼쪽〉과 손해보험협회 문재우 회장〈사진 오른쪽〉,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 등 손보사 사장단 10인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법무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법질서 확립 운동과 손해보험업계에서 교통사고 및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공익활동이 접목되어 양 기관의 중점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협약체결을 통해 향후 추진될 활동은 도로교통법 등 각종 교통안전 관련 법·제도의 선진화 작업을 기본으로, 언론홍보를 통한 대국민 교통안전의식 계몽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보험범죄 관련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홍보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업무협약체결을 통한 공동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설치·운영하게 되어 교통사고 및 보험범죄 근절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