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위 이재용, 사회공헌 1위 최태원 등" 30대그룹 총수, 2019년 정보량 비교
30대 기업집단(이하 그룹) 중 2019년 한해 동안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진 총수는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 집계되었다. 총정보량 대비 사회공헌 정보량 비율이 가장 높은 총수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2020-01-15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대한항공, 실적 사이클 바닥 통과...재무 구조 개선 전망”- 유진투자증권
대한항공이 지난해를 실적의 저점으로 발판삼아 올해부터는 이익을 개선할 전망이다. 14일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화물 부진과 환율 상승으로 인해 실적 사이클의 저점을 찍고 올해부터...
2020-01-1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한진가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부상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사진)이 최근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캐스팅보트로 부상했다. 최근 2개월간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경영 참여를 선언했기 때문이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원...
2020-0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카드 쓰면 마일리지 덤' 카드사, 항공 특화 카드 잇단 출시
카드업계가 항공 특화 카드를 내놓으며 해외 여행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근거리·저비용을 중심으로 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신용카드 이용실적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3일 여...
2020-01-0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우리카드, 대한항공 제휴 ‘카드의정석 마일리지 스카이패스' 출시
우리카드는 지난 2일 대한항공 제휴카드인 ‘카드의정석 마일리지 스카이패스(MILEAGE SKYPAS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우리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 마일리지인 스카이패스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탑재했다...
2020-01-0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코오롱인더·대한항공·KT&G
◇ 코오롱인더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및 내년 신규사업인 투명 PI 필름(CPI) 및 아라미드 영업이익 증가 예상. ◇ 대한항공 -미국 재고순환지표를 고려할 때, 화물 사이클의 저점이 내년 1월...
2019-12-28 토요일 | 홍승빈 기자
대학생, 취업 선호도 1위 삼성전자…여성 'CJ' 경상계 '신한은행' 인문 '대한항공'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뽑았다. 이공계 남학생들이 특히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지난 24일 국내 4년제 대학생 1059명을 대상으로 매출 기준 100대 기업 중...
2019-12-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전 부사장 복귀 반대…강력투쟁"
대한항공 노조가 전날 조원태 회장이 선친의 유훈을 어겼다며 공개 저격한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영 복귀에 반발하고 나섰다. 조 전 부사장이 경영 복귀를 염두에 두고 ‘공동 경영’ 카드를 꺼냈다고 판단한 것으로...
2019-12-2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특징주] 한진칼우, 한진家 ‘남매의 난’에 이틀째 강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남매의 난’을 예고한 가운데 한진칼우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
2019-12-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한진칼·한진칼우, 조현아 조원태 남매간 갈등 속 ‘급등’
한진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가운데 한진칼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59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19.09%(7...
2019-12-2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진그룹 '남매전쟁' 시작...조현아 "조원태, 조양호 회장 공동경영 유훈 어겼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선대 회장인 고(故) 조양호 회장의 뜻과 다르게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될 지 관심이 쏠린다.조현아 전 부사...
2019-12-2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최태원 회장, 장애인 고용 약속 지켜…고용부 불이행 명단서 SK텔레콤·하이닉스 벗어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5월 약속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불성실하게 대기업집단(공정자산 10조원 이상) 12그룹 26개사 명단을 공개했다.고용...
2019-12-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카드-대한항공, 국내 첫 항공사 카드 출시
현대카드는 대한항공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를 내놓는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현대카드는 대한항공의 이름을 내 건 신용카드를 함께 설계해 출시하고 향후 현대카드가 카드 마케팅과 운영을 지원...
2019-12-1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비씨카드, 오스트리아 왕복항공권 할인 이벤트
비씨카드가 연말연시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C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 관계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비씨카드는 오는 29일까지 ‘여행엔BC’ 이벤트를...
2019-12-1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손태승표 우리은행 아시아심사센터 4조 깃발
우리은행이 아시아 지역 여신심사를 전담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설치한 ‘아시아심사센터’가 출범 1년만에 신(新)남방 거점 역할을 점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해외법인과 지점에서 영업 규모가 확대되...
2019-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CJ제일제당, 공정위 '상생협력 모범사례' 2년 연속 선정
CJ제일제당이 2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선정한 ‘2019 공정거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3일 공정위가 주최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자사 우수 사례를 발표했...
2019-12-15 일요일 | 구혜린 기자
카카오-대한항공 악수 모바일, AI, 콘텐츠로 고객 비행 경험 혁신
카카오와 대한항공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사는 5일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배재현 부사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하은용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12-05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조원태 한진 회장, 강력 구조조정 시사 “이익 나지 않는 사업 버릴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고강도 구조조정을 시사했다.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은 과감하게 포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조 회장은 19일 고 조양호 회장 벤 플리트 수상식에 참석하고자 방문한 미국에서 열린 뉴...
2019-11-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박세창, 그룹 재건 중책 맡은 한진·금호 동갑내기 3세
1975년생 동갑내기인 한진과 금호아시아나 그룹 오너가 3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사진 오른쪽)이 내년에 ‘그룹 재건’ 중책에 성공할지 관심사다. 고 조양호 한진 회장과 박...
2019-1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 통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이끌 것”- 키움증권
HDC현대산업개발이 2조원이 넘는 자금투입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18일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
2019-11-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BC카드, 연말·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맞아 여행엔BC·글로벌엔BC 이벤트 진행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연말 및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먼저 11월 25일까지 BC카드 페이북 앱 또는 ...
2019-11-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씨티은행, 1500원 당 최대 20마일 적립 씨티 메가마일 카드 재출시
한국씨티은행이 1500원 당 최대 20마일을 적립해주는 '씨티 메가마일 카드'를 재출시했다.한국씨티은행은 2017년 8월 신규발급을 중단한 씨티 메가마일 스카이패스 카드와 씨티 메가마일 아시아나 카드의 신규발급을...
2019-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대한항공·삼성화재·한국전력
◇ 대한항공 -2019~2020년 투자를 최소화하며 현금흐름개선(FCF)의 방향이 명확. -2019~2020년 2년간 예상 잉여현금흐름은 2조4000억원 전망(1H19 누적 잉여현금흐름 6,256억원). ◇ 삼성화재 -전보...
2019-11-09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