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發 은행+유통 힘실린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행과 유통의 협업(collaboration)이 강화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이종 업종 제휴가 부각되면서 은행권에는 온·오프라인 유통기업과 제휴(신한·KB국민)를 비롯, 직접 온라...
2017-08-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카카오뱅크, 기존 모바일뱅킹과 다를 것”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기존 은행들의 모바일뱅킹 서비스와는 크게 다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7월 중 ‘2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둔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의 이용우 공동대표(사진 ...
2017-07-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점없는 케이·카카오 인터넷은행의 편의점 동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무(無)지점 모바일은행인 인터넷전문은행이 편의점을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으로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하반기 2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둔 카카오뱅크는 지난 27일 롯데와 유통·...
2017-06-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유통’ 공룡 탄생…롯데·카카오뱅크 MOU 체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이 카카오뱅크와 유통과 금융 부문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유통분야에서의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 대회의...
2017-06-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기소, 최태원 불기소…엇갈린 운명 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검찰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한 반면 최태원 SK회장에게는 뇌물 혐의를 적용하지 않으면서 두 총수의 갈 길이 엇갈렸다. 검찰 특별수사본수(본부...
2017-04-17 월요일 | 오아름 기자
신격호·서미경 등 롯데 총수일가 5명 법정 출석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경영 비리와 관련 횡령·탈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롯데 총수 일가 5명이 20일 피고인 신분으로 나란히 법정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가...
2017-03-20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등 롯데 총수 일가 재판, 20일 본격 시작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에 대한 첫 공판이 20일 열린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20일 오후 2시 롯데 총수 일가에...
2017-03-19 일요일 | 김은지 기자
웰컴저축은행, 전국 ATM에서 수수료없이 현금인출 가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앞으로 전국 2만5000개 ATM에서 웰컴저축은행 고객은 수수료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하다.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일부터 자사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터미널, 지...
2017-01-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경영 비리’ 신동빈 비롯 롯데일가 15일 첫 재판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귀국이 임박했다. 신 회장은 지난달 26일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 재신임된 이후 일본에 머물며 일본 롯데의 주요 현안을 살피고 있다. 그러나 이달 15일 ...
2016-11-14 월요일 | 김은지 기자
롯데 총수일가·임직원 24명 무더기 기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4개월여에 걸친 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 수사가 19일 종결됐다. 검찰은 이날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임원 24명을 무더기 기소했다.19일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
2016-10-19 수요일 | 김은지 기자
롯데 신격호·동빈·동주 부자 19일 일괄기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검찰이 130일간의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 수사를 마무리한다. 19일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롯데그룹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
2016-10-18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불구속 기소 전망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 6월 시작된 롯데그룹 수사가 오는 17일 법무부 국정감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실상 종결될 전망이다.롯데그룹 수사팀은 경영 비리의 정점으로 지목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불구속...
2016-10-16 일요일 | 김은지 기자
‘최악 피한 롯데’ 신동빈 회장 구속 영장 기각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새벽 4시경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범죄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
2016-09-29 목요일 | 김은지 기자
‘풍전등화’ 롯데,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청구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검찰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롯데그룹의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26일 오전 2000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신 회장...
2016-09-26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회장 18시간 조사후 귀가…혐의 부인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1일 새벽 4시경 18시간에 걸친 검찰의 고강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신 회장은 전날 오전 9시 20분경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은 이날...
2016-09-21 수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의 원롯데, 쓰쿠다 다카유키 품에 안길까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검찰 소환됨에 따라 한국 롯데가 일본 롯데의 영향력 아래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계에서는 “일본 기업 환경에 비춰보면 총수의 구속 등 도...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총수 소환 롯데 “뼈 깎는 심정으로 변화”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 신뢰받는 투명한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하겠다”20일 롯데그룹의 경영...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검찰 출석 '2000억원대 비리' 혐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그룹의 경영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신동빈 회장이 20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공개수사에 착수한지 3개월 만이...
2016-09-20 화요일 | 김은지 기자
‘재승인 비리’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재소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이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강 사장의 검찰 소환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검찰은 강사장의 첫 소환조사 이틀 ...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총체적 난국’ 한국 롯데 운명 어떻게 되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의 마지막 수순으로 신동빈 회장을 20일 소환할 예정인 가운데, 신 회장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신 회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내일 검찰 소환…2000억 대 비리 혐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돼 총 2000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18일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 회장을 20일 오전 9시 30분 소...
2016-09-19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연휴 직후 소환…롯데 ‘조용한 추석’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 수색 3개월 만 총수 소환이 이뤄진다. 신동빈 회장이 추석 연휴 직후 검찰 출석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롯데그룹 수사가 사실상 종지부...
2016-09-16 금요일 | 김은지 기자
신동빈 최측근 소진세 사장 오늘 피의자 소환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의 소환이 임박했다.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 소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검찰은 소 사장이 그룹 차원의 비...
2016-09-05 월요일 | 김은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