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무역분쟁 이벤트 공백…“안전지대는 화장품∙필수소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달 무역분쟁 관련 이벤트가 잦아들 전망이라며 투자 안전지대로 화장품, 필수소비재 등 업종을 제시했다. 1일 정다이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무역분쟁 문제가 장기화될 수 있고 글로벌 교역에 참...
2018-08-01 수요일 | 김수정 기자
ISA 누적수익률 7.62%…무역전쟁 우려에 하락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신흥국 증시를 비롯해 국내 증시가 하락하자 지난달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7.62%로 떨어졌다.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출시 3개...
2018-07-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지배구조개편 마무리 시 저평가 해소 기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그룹 지배구조개편 이슈와 비정유 부문의 성장성,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친환경 부문의 잠재력이 가시화되면 극단적인 저평가구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8-07-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K하이닉스, 기관 팔자세에 '몸살'…주가 향방은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9만원선 안팎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디램(DRAM) 업황 우려가 불거지면서 급락세를 시현한 SK하이닉스는 연일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기관 투자자의 팔자 행진이...
2018-07-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이노베이션, 환율∙유가 상승 효과에 실적 호조…강세
SK이노베이션이 원/달러 환율, 유가 상승 효과로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낸 가운데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2.02%(4000원) 오른 20만250...
2018-07-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차·SK이노·삼성카드 자사주매입 ‘희비’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 삼성카드가 나란히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한 가운데 매입기간 주가 움직임에서는 온도차를 나타냈다. 자사주 매입 개시와 맞물려 주가가 기다렸다는 듯 급락한 현대차와 달리 SK이노베이션과...
2018-07-30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액면분할로 국민주 기대 높힌 삼성전자 늪에 빠져…기관 2조 팔아 10% 하락
국민주로 돌아온 삼성전자가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액면분할 후 약 3개월 채 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10% 가까이 빠진 상태다.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역...
2018-07-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S-Oil, 정유업황 반등…신규 설비로 추가 이익 모멘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에쓰오일(S-Oil)에 대해 정유 업황이 반등하는 가운데 최근 완공된 신규 설비가 추가 이익 모멘텀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27일 노우호 연구원...
2018-07-27 금요일 | 김수정 기자
LG디스플레이, LCD 패널가 반등 지연…목표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TV LCD 패널가는 하락세 둔화 수준을 보일뿐 뚜렷한 반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6...
2018-07-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지주, 이익안정성∙리스크관리 매력 희석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강점인 이익 안정성과 리스크관리 능력이 업계 공통 사항이 됐다며 투자의견 ‘트레이딩바이’(Trading Buy)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25일 은경완 연구원은 “2분기 지배...
2018-07-25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까지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
디램(DRAM) 업황 고점 논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는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
2018-07-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SK하이닉스, 반도체 업황 우려 잠식…1%대 반등
반도체 업황 우려에 7%대 급락을 시현한 SK하이닉스가 반등에 성공했다.24일 오전 11시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2% 오른 8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8만3400원까지 오르기도 ...
2018-07-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반도체 업황 논란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다 판 외인
올 하반기 반도체 업황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 내린 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018-07-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우려에 약세
디램(DRAM) 업황이 하반기 중 둔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식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2% 내린 4...
2018-07-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은 기준금리 8개월째 유지…미·중 무역전쟁 등 부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기준금리를 연 1.50% 수준으로 동결했다. 물가상승률과 고용 등 실물경제지표들이 부진한 데 이어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2018-07-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소수의견 '주목'
한국은행의 7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회의 결과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게 전망되는 가운데 인상 소수의견이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만약 이번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 나오게 되면 3분기 기준금리 인상설이 ...
2018-07-1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애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다시 최고치 경신 기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증권가에서 내놓은 전망치(컨센서스)보다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온 분기 영업이익 신기록 행진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 흐...
2018-07-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파 몰아친 코스피, 반등 언제쯤
최근 국내 증시가 불확실성에 몸살을 앓고 있다. 코스피는 4일 기관 매도 공세에 2260선까지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2265.46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1533억원을 ...
2018-07-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세계, 투자 확대로 수익성 둔화 예상…목표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투자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중립’(Trading Buy)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3만원으로 하향했다. 4일 양지혜 연구원은 “연결 2분기 매출액은 1조...
2018-07-0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SK이노베이션,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목표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SK증권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둔화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3일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 2분기...
2018-07-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대림산업, 실적 대비 극단적 저평가…‘매수’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올해 예상 실적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극단적으로 낮게 형성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29일 박형렬 연구원은 “작년 이후 건설사업이 이익 성장을...
2018-06-29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증권가 주52시간 도입 장애물 산적
증권사들이 주52시간 근무제 전환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근무시간 단축을 가로막는 구조적 현안이 산적해 있다. 업계는 주52시간 정식 도입을 1년 여 앞두고 제도 변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
2018-06-25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