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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생 대비한 준비 필요`-제일은행 신임행장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관계사인 e*미래에셋증권이 내달 랩어카운트 상품 본격 출시를 앞두고 주식운용부문을 아웃소싱하는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증권사인 e*미래에셋증권은 랩어카운트 상품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자산운용능력과 뮤추얼펀드 브랜드 밸류 등에서 탁월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2000-03-17 금요일 |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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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산업銀 ERP 프로젝트 수주
“지방은행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밀착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대구은행은 대구, 경북지역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입니다”지난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행장으로 취임한 대구은행 김극년행장은 향후 경영방향에 대해 지역...
2000-03-13 월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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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 하이닉스 채권에 디폴트 선언
최근 국내은행들이 인터넷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시스템의 독자구축은 물론 관련부서의 위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일부 은행들을 시작으로 인터넷사업부서를 별도 사업부서로 분리하는 작업도 시작됐다. 은행들은 시장여건만 성숙된다면 독립법인 설립을 통해 인터넷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
2000-03-09 목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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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證 차익거래 3종 펀드 판매
지난 3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 한능엔젤그룹의 1차 엔젤클럽이 5백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 박찬호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김원태 BC카드 상무이사, 조국현 한국금융신문사 대표이사등 6명의 부회장과 각계각층에서 33명의 운영위...
2000-03-06 월요일 | 구 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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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브랜드 마케팅’ 전성시대
컴팩은 24시간 365일 한 순간의 멈춤도 허용되지 않는 e-비즈니스 시대의 뱅킹 업무 특성에 가장 부합되는 솔루션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컴팩 솔루션의 특징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NT에서 Tru64유닉스, 오픈VMS 그리고 하이엔드 논스톱 히말라야 기종에 이르는 하드웨어 플랫폼에 각 분야별 최고의 솔루션을 ...
2000-03-02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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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證 오프라인 영업력 강화 ‘총력’
대구은행(행장대행 김극년)이 상반기내 1억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재 홍콩계 투자회사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빠르면 4월중 MOU를 체결, 듀딜리전스에 착수하기로 했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자본확충을 위해 다수 은행이 외자도입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방은행중에서는 대구은행이 올들어 처음 외...
2000-02-28 월요일 |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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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생명 종신보험으로 ‘승부수’
5억달러 규모의 DR발행을 추진중인 하나은행이 주간사인 메릴린치의 듀딜리전스를 모두 끝내고 내달중순 로드쇼에 착수한다. 하나은행측은 듀딜리전스 결과가 좋아 프리미엄 발행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자본확충을 위해 이달초 메릴린치를 주간사로 선정, DR발행 준비에 착수했던 하나은행이 내달 13...
2000-02-26 토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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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넷벤처, MOST 4호 펀드운용사로 선정
예금보험공사와 뉴브릿지 캐피털이 제일은행의 부실채권 관리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로 이전된 7500억원 규모의 제일은행 부실채권의 관리를 뉴브릿지가 스스로 맡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예보는 이럴 경우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자산관리회사(AMC)를 설립, 처리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2000-02-23 수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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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업 기능별 규제로 전환해야
한미은행의 사모 DR발행을 통한 5억 달러 규모 외자유치가 일단 무산됐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에 있는 도이치 은행 아시아 영업본부 관계자는 지난주 “한미은행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의 투자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도이치 은행의 투자방침 철회에 대해 금융계 일각에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
2000-02-03 목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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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銀 경영정상화 전망 불투명
정보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인구의 폭발적인 성장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 국경없이 펼쳐지는 무한경쟁은 금융기관의 영업환경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은행 보험 증권을 통합한 유니버셜뱅킹이 등장하면서 금융업종간 장벽이 무너짐은 물론 금융과 타산업의 구분자체도 불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변화의...
2000-01-31 월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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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T ‘입찰방식’ 외자유치 나선다
지난 1월초 조선무역의 부가통신서비스(VAN)사업부(舊KSVAN)로 있다 분사해 벤처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KSNET(www.ksvan. co.kr)이 국내 벤처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입찰방식의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나섰다.이번 외자도입 방식은 국내 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동적인 투자자금 ...
2000-01-24 월요일 |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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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 출자 한미은행 ‘변신’에 관심 고조
한미은행에 대한 도이치은행의 출자로 향후 한미은행의 행보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의 유니버셜 은행이 최대 주주로 자리잡은 국내 은행이 과연 기존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자본확대에만 의미를 둘 것인지 의문이 남기 때문이다.발표 직후 논란이 일었던 사모 DR의 도이치은행 인수 여부에 대해...
2000-01-13 목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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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한미은행 최대 주주로
독일계 은행인 도이치 뱅크가 한미은행에 5000억원을 출자, 1대 주주가 된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은 자본금이 1조원대로 늘어 우량 대형은행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영업력 확대와 2차 구조조정에 대비, 은행들이 연초부터 자본확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은행이 5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
2000-01-08 토요일 | 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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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부문 10대 뉴스, 무슨일 있었나… (中)
▲사이버증권사 설립 ‘러시’=사이버증권사의 출현은 국내 증권역사상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사이버트레이딩의 확산으로 수수료체계가 붕괴되고 이에따라 증권업계의 생존전략이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받았다면 사이버증권사의 출현은 증권업종 자체의 벽이 허물어지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자본금 30억원...
1999-12-23 목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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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日무사시노 은행, 전산부문 아웃소싱 합의
일본IBM이 일본의 주요 지방은행인 무사시노 은행과 내년부터 10년간 전산부문의 아웃소싱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일본의 금융환경과 유사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전산아웃소싱 논의가 일어나지 않고있는 국내 금융권의 입장에서는 이번 일본IBM과 무사시노 은행간의 합의는 국내 금융권에도 큰 관심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
1999-12-16 목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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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골드만삭스 민지홍이사
국내 프리-IPO시장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다. H&Q가 국내 벤처캐피털협회 가입을 물밑 추진중이고 메릴린치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세제혜택이 없어 ‘스타트-업(Start-up)단계’에 대한 투자가 부진한 일본 벤처캐피털업계도 한국시장 ‘상륙’을 위해 국내 중진공을 방문하기도 했다. 가...
1999-12-16 목요일 |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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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카드시장 안정화 방안 건의
"변화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이 선도한다"지난 2일 금융권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NCR CRM조찬 세미나에서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인 토마스 블리쇼크(Thomas Blischok·사진) 박사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중인 CRM의 기술의 트랜드를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이날 그는 "우량 고객을...
1999-12-09 목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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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법상 카드사-다단계 제휴 전면 금지
차세대시스템 구축 논의에 착수한 하나은행의 행보가 관심이다. 하나은행측은 한국IBM이 맡게될 ISP컨설팅을 통해 코아뱅킹패키지의 선정, 하드웨어 플랫폼의 변화 가능성을 타진할 방침. 먼저 코아뱅킹 패키지의 선정과 관련, 하나은행은 계정계와 딜리버리 채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을 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1999-11-29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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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행장, 카드사 통합 시너지 ‘긍정’
차세대시스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도출하기 위해 ISP컨설팅 업체 선정작업에 착수했던 하나은행이 지난 23일 한국IBM을 ISP컨설팅업체로 최종 선정했다.한국IBM이 차세대시스템 ISP컨설팅에 참여하게 된 것은 지난해말 산업은행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컨설팅 프로젝트 수주이후 두번째로 PWC, 앤더슨등 전문 IT컨설팅업체 위...
1999-11-25 목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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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공인인증서 조기 도입 ‘시큰둥’
조흥은행이 올해안으로 신형 ATM기 1백대를 일괄 도입한다. 충북·강원은행과의 전산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조흥은행은 리테일뱅킹을 강화하기위한 IT전략의 일환으로 올 연말부터 신형ATM기 확보등 딜리버리 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은행권에서는 이미 올 상반기에 주택은행이 신형 ATM기와 통장정리기등 총...
1999-11-19 금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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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5억달러 ABS 발행
CRM시대가 열리고 있다. 올해들어 금융기관들이 ERP개념을 도입해 조직내부의 성과관리, 회계관리, 인사관리등을 과학적 시스템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자연히 추가되는 개념이 CRM이다. 금융기관들의 입장에서 보면 CRM은 고객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또한 고객 수익률을 끌어올 릴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1999-11-15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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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카드사용액 331조원, 작년보다 66% 증가
한빛은행이 지난 11일 차세대시스템 구축프로젝트와 관련 한국IBM등 4개 업체에 RFP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구축논의에 착수했다. 한빛은행은 RFP를 통해 향후 3년 이내에 ‘단계적 개발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전제하고 코어뱅킹시스템과 딜리버리 채널, 비계정계(Non Core Banking)시스템등 3개 부분에 대한 구축방...
1999-11-15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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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專社 은행권과 경쟁 ‘포문’
국민은행과 한빛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앤더슨, 한국IBM, 삼성SDS, EDS등 4개 컨설팅서비스 업체에게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ISP(Information System Planning)수준의 제안서를 발송하고 컨설팅업체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하나은행이 ISP컨설팅...
1999-10-15 금요일 | 박기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