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업계 공인인증서 조기 도입 ‘시큰둥’

박기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19 13:58

청호.효성.LG.FKM 4사 또 다시 경쟁

조흥은행이 올해안으로 신형 ATM기 1백대를 일괄 도입한다. 충북·강원은행과의 전산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조흥은행은 리테일뱅킹을 강화하기위한 IT전략의 일환으로 올 연말부터 신형ATM기 확보등 딜리버리 채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은행권에서는 이미 올 상반기에 주택은행이 신형 ATM기와 통장정리기등 총 9백40여대를 일괄구입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또다시 조흥은행이 대규모로 자동화기기 도입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여타 시중은행들의 자동화기기 도입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은행권 자동화기기 시장의 급신장으로 국내 자동화기기 시장을 사실상 삼분하고 있는 청호컴퓨터와 효성컴퓨터, FKM의 경쟁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금융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이 올해 안에 1백여대의 자동화기기 도입계획을 확정하고 최근 효성컴퓨터, 청호컴퓨터, LG전자, FKM등 4개사를 대상으로 공급자 물색에 나섰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4개사를 대상으로 가격입찰방식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올 연말부터 기기배치에 나설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기기도입은 자동화기기의 대폭 확대라기 보다는 5년이상된 노후기기의 교체 필요성 때문”이라며 1백대외의 추가적인 도입계획은 아직 수립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흥은행의 자동화기기 도입과 관련, 4개 업체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은행의 경우와는 달리 조흥은행은 지금까지 이들 4개사의 자동화기기를 모두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업체가 선정되느냐에 따라 내년 금융권 자동화기기 시장의 판도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흥은행은 이달말까지 이들 업체의 기술평가를 마치고 가격입찰를 통해 최종 업체 선정을 확정한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5대銀, 일반점포 줄이고 PB·WM센터 늘려…보안프로그램 취약점·피싱 배상 쟁점 [2026 국감-은행②] 은행들이 일반 영업점을 줄이는 동안 프라이빗뱅킹(PB)·자산관리(WM)센터를 늘려온 영업망 재편 방식이 국정감사에서 문제로 제기됐다.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따라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고령층과 장애인 등 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는 비대면 거래의 보안체계와 금융사기 피해 구제로도 이어졌다. 은행이 의무 설치를 요구하는 보안프로그램의 취약성과 보이스피싱 자율배상제도의 낮은 실효성이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은 관련 제도와 감독체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일반점포 557곳↓·PB·WM 51곳↑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