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산업인력공단과 MOU…기술·기능직 인재 채용 지원
롯데그룹은 3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기술‧기능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진행된 체결식에...
2018-04-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4전 5기’ 신동주, 6월 日 롯데 이사회서 신동빈 해임 추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부재를 틈타 다시 한 번 경영 복귀를 시도한다. 30일 신 전 부회장이 운영하는 ‘롯데 경영정상화를 요구하는 모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2018-04-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 HR 포럼 개최…“4차 산업혁명 속 ‘사람’ 중요”
롯데그룹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18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원준 유통부문(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
2018-04-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금융계열사 매각·지주 강화 ‘두 마리 토끼’ 잡나
롯데지주가 ‘금산분리’ 해법을 위해 금융 계열사를 매각할 대상으로 롯데물산이 대두되고 있다. 지분 교환을 통해 롯데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롯데케미칼 지분을 지주사가 확보해 장악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04-0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기업문화 혁신 속도…황각규 부회장 “언제든 이메일 달라”
롯데그룹이 근무 환경 혁신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에 나선다. 특히 총수 공백 사태로 출범한 롯데 비상경영위원회를 이끄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직접 이메일을 ...
2018-04-0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오너 연봉 1위’ 신동빈 롯데 회장 “옥중 급여 안받는다”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 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수감 기간 동안 급여를 받지 않기로 했다. 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달 초 임원들에게 이 같은 의사를 직접 전달했다. 이에 따라 롯데지주는 급여일...
2018-04-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창립 51주년] 신동빈 구속 여파에 ‘숨죽인’ 생일
3일 롯데그룹이 창립 51주년을 맞았다. 당초 롯데는 지난해 개장한 롯데월드타워 1주년 기념과 맞물려 대규모 행사를 열 것으로 전망됐지만 사상 초유의 총수 공백 여파에 별다른 기념식을 치르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2018-04-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창립 51주년] 지배력 공고해진 신동빈, ‘옥중’에도 연봉 2배 껑충
3일 롯데그룹 창립 51주년과 함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뉴롯데’도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지주사 체제 전환을 거쳐 지배력을 공고히 한 신 회장은 전년대비 두 배 오른 연봉을 받으며 구속수감 중에도 입...
2018-04-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롯데쇼핑·제과 사내이사 재선임…‘옥중경영’ 본격화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등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심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4...
2018-03-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채용공고서도 사라진 신동빈…몸 사리는 롯데
신동빈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되면서 총수 공백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이 대외적인 홍보 활동을 자제하면서 ‘몸 사리기’에 돌입했다. 22일 롯데그룹 채용사이트에서는 신 회장 명의의 ‘롯데와 지원자의...
2018-03-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정보통신 상장 추진…롯데지주 출범 후 첫 사례
롯데그룹의 정보통신(IT) 전문기업 롯데정보통신이 롯데지주 자회사 중 처음으로 상장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한...
2018-03-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사드보복 1년…실마리 못 찾는 롯데
정부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를 제공한 대가로 중국 정부의 표적이 된 롯데그룹의 수난이 1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사이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지만 진전없는 한중 갈등에 롯데는 해결 실마리...
2018-03-06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위기 속 신세계 약진…‘유통 대표’ 바뀌나
신동빈 회장의 구속으로 롯데그룹이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가운데 유통 계열사들의 실적이 주저앉고 있다. 반면 경쟁사인 신세계는 오너 정용진‧유경 남매의 감각을 무기로 신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어 ...
2018-03-0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부재 롯데, 한 숨 돌렸지만 홈쇼핑 등 ‘첩첩산중’
신동빈 회장 구속으로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이 롯데지주 분할합병 건을 통과시키며 비상경영 첫 시험대를 무사히 통과했다. 다만 경영권 분쟁 재점화 우려와 홈쇼핑‧면세점‧마트 등 사업 현안이 산적해...
2018-02-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주총] ‘찬성표’ 던진 일본 롯데…소액주주들은 ‘불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임으로 일본 전문경영진의 단독 대표체제가 된 일본 롯데홀딩스가 6개 비상장 계열사 합병 및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한‧일 롯데 지배구조의 핵심인 일본...
2018-02-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주총] ‘신동빈 부재’ 첫 관문 넘었다…분할합병안 통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으로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이 롯데지주 분할합병 안건을 무사히 통과시키며 비상경영 첫 관문을 통과했다. 롯데지주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시주주...
2018-02-2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부재’ 롯데지주, 27일 첫 주총…비상위 ‘시험대’
롯데지주가 6개 비상장 계열사 흡수합병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구속돼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번 임시주총은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이끄는 비상경영위원회의 첫 시험대가 될 ...
2018-02-2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경영권 위기…롯데 일본인 지배 우려 현실화 되나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 대표직에서 사임한 가운데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공세가 더욱 격해지고 있다. 결국 형제간 다툼 속에 롯데그룹 향배는 더욱 일본 전문경...
2018-02-22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형제 분쟁·日 꼬리표…신동빈 ‘뉴롯데’ 결국 제자리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 롯데 연결고리 핵심인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50여년을 넘게 이어온 ‘원롯데’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 이는 곧 일본 경영진의 한국...
2018-02-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 회장, 日 롯데 대표 사임…한일 협력관계 약화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공동대표에서 물러났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21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 회장의 공동대표 사임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
2018-02-21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 재선임…서울상의 만장일치 추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앞으로 3년간 더 재계 대표단체인 대한상의를 이끌면서 정부·정치권과 재계 사이의 가교 역할을 이어간다. 21일 서울상공회의소는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박...
2018-02-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총수 부재’ 롯데 안팎서 표대결…신동빈 거취 안갯속
사상 초유의 총수 부재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이 오는 27일 롯데지주 주주총회를 열고 첫 시험대에 오른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재촉발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롯데 경영진은 국내외 ...
2018-02-1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