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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은행권 중심 EAI도입 확산 추세
한미·제일·외환·기업 등 도입…차세대 구축 효과 제공금융권에서는 시중은행들이 EAI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EAI를 도입하는 목적은 두가지. 하나는 EAI를 활용해 기존 IT자원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개선하려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이기종 애플리케이션간의 원활...
2002-07-01 월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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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카드사업 분리작업 ‘급류’
독자카드사 설립을 위한 조흥은행의 카드사업 분리매각작업이 급류를 타기 시작했다. 조흥은행의 지분 49% 매각방침과 관련 해외 2개사, 국내 3∼4개사등 총 5~6개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중 몇몇 인수 희망사들은 실사작업(듀딜리전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격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으...
2002-03-31 일요일 | 주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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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기업실사 의무, 부당행위 제재 강화`-증권업협회
증권사의 상장.등록 주간사로서 의무가 강화되고 증권전문인력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제재수위도 높아진다.증권업협회는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주간사 증권사는 상장(등록)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일로부터 6개월 전에 발행사와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가증권 인수업무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6개월전에 주간사계...
2002-03-29 금요일 |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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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PC보안제품 출시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이 PC보안을 포함하는 PKI기반의 사용자 보안 프로그램인 ‘아이작파일(ISSAC-File) 2.0’ 버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펜타시큐리티에 따르면 ‘아이작파일 2.0’은 스마트카드를 사용해 개별 사용자 PC의 파일 암/복호화, 전자서명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디렉토리 서버와 연동돼 보안...
2002-01-16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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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은행 경영환경 변화 전망 / (4) 금융의 디지털화, 경영형태 변화
유통, 통신업체등 새로운 경쟁자 등장개별고객 대상 ‘맞춤 서비스’ 보편화IT산업의 발달은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 금융기관과 고객간 역학관계등 금융산업 전분야에 걸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금융산업의 디지털화는 새로운 전략모델과 경쟁의 규범을 요구하고 있어서 전행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의 대책마련...
2001-12-26 수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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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금융IT 시장 결산 / (5)통합단말시스템
서울 외환 한빛銀 등 도입…인젠트 약진올해 은행권에서는 웹기반 통합단말 환경 구축작업이 활발했다. 통합단말 프로젝트는 은행권의 다양한 채널을 통합관리하는 것은 물론 거래정보 뿐만 아니라 정보계성 정보도 단일화면으로 제공해 효과적인 고객관리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기존의 전용더...
2001-12-26 수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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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조흥銀 ‘통합 국외점포시스템’ 구축
IMS시스템(대표 임화)이 조흥은행의 ‘국외점포시스템 통합 및 재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국외점포시스템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차세대 개발방법론인 CBD (Component based Development)를 적용하게 되며, 2003년 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국외...
2001-12-16 일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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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금융IT 히트상품 / 인젠트 -‘인터채널’
서울, 외환은행 적용…설립 1년만에 매출 200억인젠트(대표 남진우)는 올해 은행권 차세대 웹통합단말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NCR과 콤텍시스템의 합작법인으로 탄생한 인젠트는 마케팅 및 기술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서울, 외환은행의 프로젝트를 차례로 수주했다. 인젠트에는 한...
2001-12-16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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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스, 한빛銀 통합단말 프로젝트 수주
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민)가 한빛은행의 통합단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빛은행은 올해 초부터 씬 클라이언트 구조의 ‘딜리버리 채널시스템(Delivery Channel System)’ 구축을 위해 한국유니시스외 2개社의 솔루션을 대상으로 선정작업을 진행한 결과 한국유니시스가 기능적인 우수성과 안정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
2001-12-12 수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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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CRM사업자 컴팩 선정
대구은행이 CRM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를 최종 선정했다. CRM컨설팅은 세계적인 e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딜리리움 사이버터치(Delirium Cybertouch)’가 맡게 된다. 대구은행은 약 20억원을 투입해 분석CRM을 중심으로 운영CRM을 동시에 구축하게 되며, 다음달부터 컨설팅 4개월, 실제구축 4개월 ...
2001-11-28 수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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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EAI로 차세대 다듬는다
신한 하나 서울 등 도입…합병銀 시스템에도 효과적은행들이 기존 IT자원을 EAI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으로 개선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당분간 대규모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 없는 신한 하나 서울은행 등에서 구체화되고 있으며 외환 제일 등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은행들도 부분적으로 EAI를 도입할 계...
2001-11-21 수요일 |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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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자 4억5천만弗 협조융자 ‘순항’
사상최대의 반도체 업종 불황과 미-아프간 전쟁등으로 수개월 지연된 4억5000만달러 규모의 동부전자 협조융자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10일 마감으로 기관들의 협조융자 금액 규모등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동부전자에 대한 4억5000만불 신디케이션론에 기관들의 신청이 몰리고 있...
2001-10-24 수요일 |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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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CRM, HP-컴팩으로 압축
대구은행이 CRM 프로젝트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HP와 컴팩코리아를 선정했다. 대구은행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객분석 및 마케팅 툴 개발능력에 초점을 맞춰 이번 달 말까지 최종 업체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업체가 컨설팅을 병행하는 만큼 컨설팅 능력에 비중을 둘 방침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
2001-10-14 일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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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오픈환경 차세대시스템 BMT
IMS와 FNS 자존심 건 경쟁도 관심조흥은행이 다음달 오픈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코아뱅킹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한다. 조흥은행은 HP와 컴팩의 유닉스 플랫폼에서 IMS ‘뉴톤’과 FNS ‘뱅스’ 솔루션을 탑재해 오픈시스템으로의 이행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조흥은행은 이를 통해 오픈시스템의 대용량 처...
2001-08-15 수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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預保 박 승 희 이사 인터뷰
"DBCP는 도이체방크 고육책 아니다”해외매각 실패하면 국내매각도 검토서울은행 매각 우선 협상자인 DBCP(도이체방크 캐피탈파트너스)가 25일부터 서울은행 실사에 들어갔다. 정부는 서울은행 해외매각이 실패할 경우 우리금융지주회사에 편입시킨다는 기존 방침과 함께 은행지분 소유한도를 풀어 국내 매각하는 방안도 검...
2001-07-25 수요일 |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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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금융 ‘금융 패러다임의 새 지평을 연다’
겸업화 및 영역철폐로 ‘폭발력’…글로벌화 촉진은행권 “내부 프로세스, 핵심역량 온라인화 우선” 한국금융신문은 도도히 흐르는 인터넷의 물결에 따라 디지털기술을 금융산업에 접목시킨 이른바 ‘e-금융’을 위한 지면을 신설합니다. 인터넷뱅킹 WTS 등 인터넷 기반 금융거래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경우...
2001-06-18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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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전략이 바뀐다
수세적으로 선회…전체 고객대비 평균 3.63%은행권 전체 고객대비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의 비율은 평균 3.63%이며, 이용고객 비율은 평균 63%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뱅킹 도입목적이 ‘다양한 딜리버리 채널을 통한 서비스 제공상의 경쟁우위 확보’였던 반면 향후 전략적 목표는 ‘비용절감 및 수익...
2001-06-18 월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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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외환銀 인터넷뱅킹 1차 오픈
한국후지쯔가 외환은행의 인터넷뱅킹시스템 1단계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사이트를 오픈했다.지난 3월부터 개발에 들어갔던 외환은행 인터넷뱅킹시스템은 총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1단계에 해당하는 프로젝트가 완료돼 사이트를 오픈했다.한국후지쯔는 독자서비스 채널의 확보로 뱅크타운의 인터넷뱅킹서비스에 의...
2001-06-18 월요일 |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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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8일부터 삼성차 원리금 2천80억원 지급
“리테일뱅킹과 기업금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ICM과의 제휴목적입니다”. 대상정보기술 박해수사장은 최근 금융권에서 폭발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인터넷뱅킹마케팅이 미래의 가장 중요한 딜리버리채널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유통등 비금융산업의 IT제품들을 ...
2001-06-18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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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금융거래계좌추적 남용
인터넷뱅킹이 저비용 고효율의 딜리버리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상정보기술이 국내 IT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기업금융용 인터넷뱅킹 패키지를 도입, 금융권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들의 관심사가 리테일뱅킹을 위한인터넷뱅킹에 맞춰져 있었지만 기업과 산업등 국책은행과 한미, 하나등 리테...
2001-06-18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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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직접투자 일반인 늘고 있다
지난 1년새 국내 금융권은 P&A방식 또는 합병을 통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겪었다. ‘고비용’과 ‘비효율’ 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했다고 판단되는 금융기관들은 퇴출의 우선순위에 올랐다. 다행히 구조조정이 칼날을 비켜간 금융기관들은 대규모‘토털아웃소싱’추진을 통한 고비용구조의 해소에 나섰다. 그러나 아웃소싱...
2001-06-18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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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폭락으로 담보부족계좌 속출
국민, 조흥, 한빛에 이어 외환은행도 올 하반기중으로 독자적인 인터넷뱅킹 구축작업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현재 한국통신과 14개 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이버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인터넷뱅킹 프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공식화함으로써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외환은행은...
2001-06-18 월요일 |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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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ISP업체 선정작업 본격 돌입
지난 9월 자질부족을 이유로 PWC, 앤더슨, IBM, PIM등 4개 ISP컨설팅 참여업체들을 모두 탈락시켜 은행권에 적지않은 충격을 주었던 한미은행이 최근 가트너그룹등 4개사를 ISP컨설팅업체 후보군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한미은행은 가능한 한 내년 2/4분기부터는 차세대개념의 IT플랫폼 구축에 착수해...
2001-06-18 월요일 | 박기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