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뤄졌다" KDDX 사업 추진 방식 보류
7조8000억원 규모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추진 방식이 또다시 답보 상태에 빠졌다. 방위사업청은 24일 오후 2시부터 방위사업기획관리 분과위원회(이하 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를 위한 ...
2025-04-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쿠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위한 MOU 체결
쿠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대전 본사에서 전경수 쿠팡 전무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안...
2025-04-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익 303억 '흑자전환'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한화솔루션은 24일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45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49% 증가했...
2025-04-24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미래에셋證,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혁신기업-국내 기관 대면 교류
미래에셋증권은 어제 낮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혁신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과 국내 ...
2025-04-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삼부토건 자료 일체 검찰에 넘겨…이제는 검찰의 시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한 자금 추적 자료 등 일체를 검찰에 넘겼다"며 "이제는 검찰의 시간이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
2025-04-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1조 돌파…"올해 5조 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1% 오른 1조2983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2025-04-23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증권사 사외이사 평균 보수 1위 삼성증권…‘연봉킹’ 1억 두둑 [사외이사 줌人 (3)]
자기자본 톱25 증권사 중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증권사는 삼성증권으로 나타났다. 최고 보수 기준으로도 삼성증권이 업계 유일하게 1억원대 보수를 지급해 ‘연봉킹’을 기록했다.증권업계 사외이사...
2025-04-21 월요일 | 정선은, 홍지인 기자
유일호·박진회 1억원대…삼성생명·화재 사외이사 보수 ‘톱’ [사외이사 줌人 (3)]
유일호 삼성생명 이사회 의장, 박진회 삼성화재 이사회 의장이 작년 보수 1억원대를 수령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금융신문이 29개 보험사 '2024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
2025-04-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에어로·현대로템·KAI 등 방산업체 사외이사 ‘공통점’
방위산업체 기업들은 사외이사로 군인과 관료 출신을 적극 영입한다. 올해도 국내 방산업체 5곳 중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3개사가 이사회에 군인·관료 출신 ‘뉴 페이스’를...
2025-04-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윤치선 미래에셋자산운용 지식콘텐츠팀 수석매니저, 내 퇴직연금, AI에 맡겨도 될까?
2025년 3월 27일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가 합동으로 보도자료를 냈다. 제목은 ‘로보어드바이저가 퇴직연금을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새로운 연금투자 방식이 시행됩니다’이다. 다소 생소한 용어들이 등장하는 이 보...
2025-04-21 월요일 | 편집국
DQN삼성생명 투자손익 1조원대 저력…교보생명 보험손익 폭풍성장·한화생명 주춤 [2024 보험 리그테이블]
삼성생명이 투자손익 1조원대를 보여주며 1위 생보사 저력을 보여줬다. 교보생명은 보험손익을 2배 끌어올리며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한화생명은 순익은 전년비 증가했지만 보험손익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20일...
2025-04-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에너지 등 3개사, 1.3조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참여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포르 3개사(이하 한화에너지 등)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의 1조3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화에어로는 18일 오후 이사회를 열...
2025-04-1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매각 카운트다운’ 아워홈…최대 실적에도 경영권 갈등·사망사고 ‘뒤숭숭'
범LG가로서 국내 급식업계 2위 업체인 아워홈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회사는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 간의 갈등과 근로자 사망 사고로 뒤숭숭하다. 아워홈은 현재 한화 오너 3세인 김동선 부사장이...
2025-04-1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건강보험 중심 판매에 보험손익 성장 성과…자본관리·성장세 유지 과제 [금융사 2024 실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강보험 중심 판매로 보험손익 성장세를 이끌었다. 수익성은 제고했지만 금리 인하 등으로 자본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생명 보험손익은 ...
2025-04-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美 CSIS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협력, 미 조선업 재건에 기여할 것"
미국 전략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이 최근 발간한 기관지 '펙네트(PacNet)'에서 한국 조선산업이 미국 조선업 재건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현재...
2025-04-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출혈경쟁 피하는 건설사…사업성 좋은 '선별수주' 대세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수익성과 리스크를 고려해 선별수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공사비 상승 부담으로, 사업성이 낮거나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지에서는 입찰을 포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2025-04-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6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 글로벌 1위 달성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01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
2025-04-1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에어로, 루마니아 K9 자주포 생산위해 현지 대학과 산학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마이클 쿨터)가 한국 및 루마니아 대학과 산학 협력관계를 맺고 최신 방산 기술 및 인력 확보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법인은 지난 16일 부산대 및 부쿠...
2025-04-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중공업 작년 환차익 4571억...조선 3사 중 1등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을 거듭함에 따라 외화 매출 비중이 큰 국내 조선사들 환율 변동 리스크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선업체들은 달러로 수주를 받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국내 외환 시장에 미치...
2025-04-1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콜마, 친환경 종이팩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콜마는 자사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팩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종이튜브·종이스틱 이어 글로벌 디...
2025-04-1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아쿠아리움 파이브가이즈 효과 톡톡”…갤러리아 광교 ‘핫플’ 주목
갤러리아 광교가 지역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파이브가이즈, 아쿠아리움 등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한데 모이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다. 16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백화점...
2025-04-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DQN보험사 작년 연봉킹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CEO 톱은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보험사 작년 연봉킹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오너들이 대부분 보수총액 상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CEO에서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두번째로 높은 보수총액을 받았다.16일 한국금융신문 DQN...
2025-04-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