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출시 전 제이홉의 폴드8'...달라진 삼성전자 갤럭시 마케팅?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8세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식 행사에서 새로운 정보는 거의 없었다. 이번 라인업에 와이드형 '갤럭시Z 폴드8'이 새롭...
2026-07-2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디지털자산이 바꾸는 금융 지도…은행·증권·운용사·거래소 '플랫폼 전쟁'
디지털자산 제도화가 속도를 내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거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 정비, STO 제도화를 병행 추진하면서 은행·증권사·가상자산거...
2026-07-23 목요일 | 김희일 기자
[DCM] 롯데케미칼, 넉 달 만에 또 보증사채…2000억 차환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이영준)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은행 지급보증을 앞세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업황 부진이 장기화한 석유화학 업계의 조달 여건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23일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026-07-2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직접 뛰는’ 정용진, 글로벌 파트너십 판 키운다
올해로 회장 취임 3년 차를 맞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시선이 국내 유통을 넘어 글로벌 신사업으로 향하고 있다. 올해 들어 리플렉션AI에 이어 오코(OKO)그룹과 잇달아 협력에 나서면서다. 분야는 다르지만 글로...
2026-07-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2000억 확보’ 홈플러스 “67개 점포 영업 재개…복층 매장 단층화”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9월 4일까지 회생절차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영업정상화와 구조혁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홈플러스에 따르면 DIP 대출금이 들어오...
2026-07-2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캐즘에 계륵 전락’ SK 전기차 삼형제, 정상화는 언제쯤
SK그룹은 전기차 시대 도래와 함께 지주사와 중간 지주사를 통해 SK온(배터리), SK넥실리스(동박), SK시그넷(충전기) 등을 설립 및 인수했다. 다양한 전기차 관련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삼겠다는 구상이었다.하...
2026-07-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THE COMPASS] 현대차, 186조 벌어도 주가는 제자리…원인은 비효율적 자본배치
현대차가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지만 비효율적 자본배치가 기업가치 제고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업과 무관한 지분 보유, 부동산에 묶인 자금들이 대표적이다. 올해 들어 로봇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
2026-07-22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워시의 매파 본색…"연내 1회 금리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했지만 시장에선 이면에 숨겨진 매파적(hawkish) 신호에 주목하고 있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신임 의장이 취임한 뒤 처음 열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2026-07-22 수요일 | 장종회 기자
삼성전자, 로봇 조직 하나로 묶은 'RX 사업추진실' 신설
삼성전자가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은 로봇 사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디바이스경험(DX)부문 로봇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21일 삼성전자는 노태문 DX부문 대표이사 직속으로 하는 로봇 전담 조직 '로보틱스경험(...
2026-07-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에어로, 방산업계 최초 해외 공모채 5억 달러 조달 성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우주항공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같은 업종 최초로 글로벌 신용등급 ‘A-’를 딴 지 한 달 만에 나온 성과다. 조달 규모의 7배에 달하는 자금...
2026-07-21 화요일 | 정진아 기자
LG생활건강, 美 코스모프로프서 R&D 경쟁력 알렸다…북미 공략 속도
LG생활건강이 북미 최대 뷰티 전시회에서 연구개발(R&D)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프리미엄 오럴케어 브랜드 ‘유시몰’과 북미 자회사 ‘더크렘샵’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
2026-07-2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ELS 발행 42% 급감…지난해 ELB '반짝 특수' 끝나며 시장 정상화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40% 넘게 줄었다. 지난해 말 원금지급형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가 대거 발행되면서 일시적으로 커졌던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전체 발행 규모가 예년...
2026-07-21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셀트리온 트룩시마, 美 점유율 4개월 연속 1위 달성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미국 시장에서 4개월 연속 처방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21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38.6%의...
2026-07-2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KCC글라스 ‘유리 일체형 안테나’, 국제학회 ‘최우수 논문상’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차량용 ‘유리 일체형 안테나(Antenna on Glass)’ 기술이 세계적 권위의 IEEE AP-S/URSI 국제학회 산학 논문 경...
2026-07-21 화요일 | 정경환 기자
[DCM] KCC, 2000억 회사채 노크…재무안정성 유지 속 변수는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총 20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2년물(제81-1회), 800억 원과 3년물(제81-2회) 1200억 원으로 나눠 발행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산 최대 4000억 원까...
2026-07-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농협 쌀, 프랑스 한식당 20곳 사로잡았다…유럽 B2B 수출 기반 확대
농협 쌀이 프랑스 파리에서 또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해외 한식당 농협 쌀 인증제'가 시행 1년 만에 인증 한식당 20호점을 돌파하며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단...
2026-07-20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스테이블코인 활용 해외 송금 실증 완료…디지털 자산 사업 본격화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대응]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송금 실증(PoC)을 완료하며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해외법인 간 실제 송금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
2026-07-2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국회 정무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강력 모니터링 해야…필요시 추가대책 강구"
국회 정무위원회는 2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 강력한 모니터링과 필요 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금융위원회에 요구했다.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을 기초...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예탁원, 차세대시스템 1단계 오픈…외화증권 투자지원·증권대행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20일 차세대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화증권 투자지원시스템(G-SAFE)과 증권대행 시스템(K-TA)을 오픈했다.G-SAFE와 K-TA 가동예탁원은 지난 2024년 4월 자본시...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 35억 달러 수주로 1위…중공업 등 삼성家 상위권 차지 [상반기 해외건설 결산]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112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체코 원전 사업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전체 수주액은 감소했지만, 북미 지역 대형 플랜트 사업이 실적을...
2026-07-20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주머니에 쏙 '와이드' 추가...갤럭시Z 폴드8 이렇게 나오나
삼성전자가 곧 출시할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8 시리즈에 세로 길이를 줄인 와이드형 모델을 추가해 기존 모델과 함께 투트렉 체제로 운영한다.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갤럭시...
2026-07-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THE COMPASS] 코나아이, 막대한 현금성 자산…체질 개선 핵심 Key
코나아이가 압도적인 수익성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 핵심 과제는 쌓여있는 막대한 현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재적소에 배분하는지 여부다. 자칫 현금성 자산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
2026-07-20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