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D2SF, 회계 특화 AI 스타트업 ‘CCK 솔루션’에 신규 투자
네이버 D2SF(리더 양상환)는 회계 특화 AI 스타트업 CCK솔루션에 신규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CCK솔루션은 회계 감사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회계 업...
2024-02-20 화요일 | 이주은
-
증권가, 2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미동 없을 한국은행"
국내 증권사들은 오는 22일 열리는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연 3.50%로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금리가 유지되면, 9회 연속 동결이다.미국 연준(Fed)의 피봇(pivot, 통화정책 방향 전환...
2024-02-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
교촌, 이마트서 간장·레드 등 치킨소스 6종 판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이마트에서 'K1 소스 6종'을 단독 출시한다. 교촌은 전국 이마트에서 'K1 핫소스' 3종, 'K1 가정용 치킨소스' 3종 총 6종의 K1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그 중 'K1 ...
2024-02-20 화요일 | 손원태
-
[전상현 HBC자산관리센터 대표] ‘부동산 부실’ 지금은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할 때
경제를 대하다보면 언제나 바닥을 다지는 과정과 성장을 지향하는 목표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최근 부동산 시장의 각종 이슈를 보면 부동산 시장을 위해서 재건축 등 각종 규제가...
2024-02-20 화요일 | 편집국
-
"부채 32조원이어도 괜찮아"...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목매는 이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다. 대한항공은 상반기 중 무난히 승인을 받아낼 것으로 보고 있다. 관심은 그 이후다. 눈에 띄는 점은 양사 합산 부채금액이 32조원...
2024-02-1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
SK네트웍스 최성환 "AI 키워 3년 안에 영업이익 3배"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가 AI(인공지능)를 앞세워 다시 한 번 기업가치 '레벨업'을 노리고 있다.SK네트웍스는 지난 2023년 매출이 9조1339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9.7%(597억원) 늘어난 2373...
2024-02-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
“계열사 상장 1호 코앞?”…네이버웹툰, 美 IPO 주관사에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이 이르면 올해 6월 안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16일(현지시간)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2024-02-19 월요일 | 이주은
-
국민연금·KIC, 美 주식 투자 성과…'매그니피센트7 효과'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부펀드인 KIC(한국투자공사)(사장 진승호)가 지난해 미국 주식 직접투자에서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효과'를 봤다.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
2024-0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엔비디아 파죽지세에…AI 담은 ETF ‘미소’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올해도 파죽지세로 치솟고 있다. 이 가운데, AI·반도체 관련 종목들을 담은 국내 ETF도 ‘엔비디아 효과’에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19일 ...
2024-02-19 월요일 | 전한신
-
아워홈,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 리뉴얼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프리미엄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를 19일 전면 리뉴얼했다.올해 론칭 25주년을 맞은 아모리스는 웨딩 및 연회, 기업 행사, 케어터링 등을 아우르는 아워홈 웨딩·컨벤션 통합 브랜드...
2024-02-19 월요일 | 손원태
-
"미 법무부 반대 없다"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미 당국 심사 순조롭게 진행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 법무부의 반대 가능성 및 항공동맹 재편에 따른 항공사간 갈등이 난관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우려에 대한...
2024-02-19 월요일 | 홍윤기 기자
-
[기자수첩] 총선 단골 공약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진짜 노력과 고민 선행 돼야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정치권으로부터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는 정치권의 단골 공약인 예금자보호한도 인상안도 포함돼 있다.지난달 30일 국민의힘은 예금자보호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2024-02-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
오리온 vs 롯데웰푸드, 인도서 달콤 쌉싸름한 전쟁
초코파이, 빼빼로 등 ‘K초콜릿’이 인도로 향한다. 초콜릿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여행을 떠난 마법사 ‘윌리 웡카’처럼 말이다. 주인공은 오리온 이승준 대표와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 두 사람은 거대 제과시장...
2024-02-19 월요일 | 손원태
-
‘파괴왕’ 대변신, 홈플러스 조주연 ‘고객우선’ 성과
조주연 홈플러스 신임 대표는 한때 ‘파괴왕’으로 불린 적이 있다. 맥도날드 대표를 맡던 시절 인기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폐지하며 얻은 별명이다. 한국맥도날드 최초 한국인 사장이자 첫 여성 사장으로 스포트라...
2024-02-19 월요일 | 박슬기
-
SK이노, 몸값 높아진 ‘엔무브’ 마침내…
박상규 총괄사장 체제로 전환한 SK이노베이션의 올해 경영목표 중 하나가 비용 절감이다.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배터리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성과 실현이 더디게 진행되고,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석유...
2024-02-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
“알리? 테무? 다 덤벼!” 네이버 최수연 자신감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 파상공세가 국내 온라인 쇼핑업계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 중국 직구 쇼핑앱 ‘테무’와 알리바바그룹 전자상거래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무서운 속도로 국내 시장에 침투하면서 국내 이커머...
2024-02-19 월요일 | 이주은
-
관광 vs 환경…서울시 남산 곤돌라 사업 갈등 재연
남산 곤돌라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시민사회단체 갈등이 커져가고 있다. 최근 서울시청·교육청 앞에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단체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모여 남산곤돌라 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펼...
2024-02-1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
현대·DGB캐피탈 해외사업 성공 포인트는…‘질적 성장’ 모색 [세계로 한국금융 ④]
대한민국의 금융이 해외로 퍼져나가고 있다. 해외 법인 설립은 물론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업 등을 발판 삼아 국내 금융의 노하우를 세계로 전파하고 있다.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금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
2024-02-1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
‘외국 사모펀드 인수 6년차ʼ 애큐온저축은행, 누구 품으로 [저축은행 매물 분석 ③]
저축은행 M&A 가능성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시장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현재 상황·실적·기업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자산 기준 5위권 규모의 애큐...
2024-02-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영업 지원 특화 ‘제4 인뱅’ 설립 추진 [막오른 제4인뱅 경쟁 (1)]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쟁 촉진을 위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를 추진한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3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모두 소상공인에 특화된 은행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획기사를...
2024-02-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 실리추구 회복경영에 방점 [다시 뛰는 자기자본 1조 중형사 (1)]
자기자본 1조원은 소형 증권사에서 중형 증권사로 진입하는 기준점으로 통한다. 중형사 대열 초입(자기자본 1조5000억원 이하)까지 몸집을 키운 5개 증권사(하이, 신영, 현대차, BNK, IBK)의 현황을 살피고 이들의 향...
2024-0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
ETF 시장 ‘200조원’ 눈앞…미래에셋·삼성자산운용 경쟁 점입가경
지난해 폭발적 성장을 이룬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운용자산 200조원을 향해 나가는 가운데, 올해 들어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간 치열한 점유율 선점 경쟁도 점입 가경이다...
2024-02-19 월요일 | 전한신
-
메스 대신 핀셋 든 이재현…안정 속 쇄신, 90년대생 임원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보였던 계열사들을 전면 개편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최소한의 인사만 단행했다. 대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반영해 쇄신보다는 조직 안정성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2024-02-16 금요일 | 손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