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시장’ 출신 이용섭의 부영행…건설 명가 재건·신뢰 회복 시험대
부영그룹이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영입하며 경영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난 이희범 전 회장의 후임으로 낙점된 이용섭 신임 회장은 창업주...
2026-03-03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르엘’ 앞세운 롯데건설,수주 질 높여 수익 개선 본격화
오일근 대표 취임 이후 롯데건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재무구조 부담으로 불거진 위기설을 상당 부분 털어냈다. 재무 안정과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도 구체화하고 있고, 올해 초부터 하이엔드 주거...
2026-03-0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빅배스’ 단행 대우건설, 수주 18조 ‘변곡점’
대우건설이 대규모 손실을 한꺼번에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이른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1조10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지...
2026-03-03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데스크 칼럼] 진보 정권이 ‘10년 집권’ 꿈 이루려면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 2017년 5월 9일. 박근혜 전(前) 대통령 탄핵으로 5월에 대선이 치러졌다.당시에는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라는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대선 결과에 대한 무게추는 한쪽으로 쏠렸다...
2026-03-03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수택동 첫 대형 분양…‘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에 대한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배운 기자의 눈으로 짚어주는 만큼, 신뢰성 있는 기사로 ...
2026-02-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건설·KIND·한투리얼에셋, 해외사업 거점 기반 주택 개발에 맞손
현대건설이 민관 파트너십에 기반해 해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에 본격 나선다.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하 한투리얼에셋)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
2026-02-2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3월 1주 청약] 전국 4379가구 분양…수도권·지방 대단지 물량 ‘기지개’
3월 첫째 주에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 지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일반적으로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공용 관리비 등 고정 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
2026-02-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용인 부동산 시장 상승세 지속…대규모 개발사업 진전
용인시 아파트 시장이 대형 개발사업 진척과 함께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통계정보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5.73으로 나타났다. 기준 시점인 2025년 3월(...
2026-02-2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DL이앤씨∙GS건설∙SK에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27일 주택전시관 개관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7일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선보이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
2026-02-2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수익성 반등…‘최대 실적’ 한국콜마 윤상현, 리더십 증명 ‘순항’
콜마그룹이 경영권 분쟁을 털고 윤상현 부회장 체제에서 경영 안정화를 이뤄가는 모습이다. 한국콜마가 역대 최대 실적을 냈고, 콜마비앤에이치는 수익성 제고와 함께 계열 재편에 나서며 순항하고 있다.경영권 분쟁...
2026-02-2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대우건설,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 3월 분양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업성동 일대에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908가구(1BL 1460가구·2BL 448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1BL 전용 72~95㎡ 14...
2026-02-2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통학로가 자산의 길…‘학세권’ 격차 커진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의 영향력이 한층 또렷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구(區)나 동(洞) 단위의 광역 학군이 가격을 좌우했다면, 이제는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학교까지의 거리와 통학 동선의 안전성이 ...
2026-02-26 목요일 | 조범형 기자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중심… 나눔문화 확산 확대
SGI서울보증이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통해 도시 숲 조성, 해변 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
2026-02-25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원가 상승으로 분양가 상승 전망…서울 19.5%·수도권 14.6% 상승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금이 가장 싼 분양가’ 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공사비를 구성하는 핵심 원가 요소들이 동반 상승하면서 분양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인 반면, 상승 압력은 지속되고 있어서다.주택도시보증...
2026-02-2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한 ‘청담 르엘’ 보류지 매각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은 24일, 롯데건설이 시공한 ‘청담 르엘’의 보류지 12가구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입찰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조합에 따르면 이번 매각 대상은 조합이 소유권 이...
2026-02-2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대단지 ‘규모의 경제’ 효과…상반기 전국 대단지 아파트 5만204가구 공급 예정
부동산 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는 안정적인 스테디셀러로 평가받는다.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중소형 단지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넓은 부지를 기...
2026-02-2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정비사업으로 ‘새 아파트 숲’ 탈바꿈
서울 영등포구의 부동산 지도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영등포구가 서울 대표 산업도시에서 대규모 정비사업과 재건축을 통해 신축 아파트 숲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비사업이 가시권에 접근한 영등포구...
2026-02-2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아파트 청약 경쟁 심화…2030세대, 실거주형 오피스텔로 눈 돌려
서울·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을 옮기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
2026-02-2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 4년만에 3만건 회복…해운대구·부산진구 4000건↑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년 연속으로 상승하며 4년만에 3만 건을 회복했다.23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3만6291건을 기록했다. 2022년 1만9205건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증...
2026-0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용인 기흥구 3년 만의 신규 분양…‘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첫 선
라온건설은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는 용인시 기흥구에서 2023년 이후 약 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
2026-02-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IMF 경험’ 김성은 주건협 회장이 제시하는 업계 위기 해법
올해 임기 첫 해를 맞은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건설 업계에서 손꼽히는 ‘현장통’ 인사로 평가받는다. 건축시공기술사이자 공학 박사 과정 수료 경력을 갖춘 그는 1999년 덕진종합건설을 설립한 이후 25년...
2026-02-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온수역 더블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 미리 가보니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에 대한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배운 기자의 눈으로 짚어주는 만큼, 신뢰성 있는 기사로 ...
2026-02-2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2월 4주 청약] 봄 성수기 준비 돌입…전국 5곳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이 대거 예정돼 있어 3월 분양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
2026-02-20 금요일 | 조범형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