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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시공한 ‘청담 르엘’ 보류지 매각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4 11:03

청담 르엘 전경./사진제공=롯데건설

청담 르엘 전경./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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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은 24일, 롯데건설이 시공한 ‘청담 르엘’의 보류지 12가구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입찰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매각 대상은 조합이 소유권 이전·정산 등 사유로 보유해온 보류지로 ▲전용 84㎡ 8가구와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2가구다.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35층, 1261가구 규모의 단지로, 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르엘(LE-EL)’을 적용했다. 단지는 청담동 주요 지역에 위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 전용 84㎡ 8가구,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2가구 물량 공급

이번 매각은 ‘잠실 르엘’ 보류지 매각 이후 진행되는 사례로, 강남권 내 르엘 브랜드 단지 공급이 이어지는 셈이다. 보류지는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준공 후 매각이 이루어지는 만큼 실제 세대 확인 후 계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담 르엘은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강남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라며, “최근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으로 시장의 기대감이 확인된 만큼, 이번 청담 르엘 보류지 매각 역시 강남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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