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진전 없는 홈플러스, 청산 or 회생?…운명의 시간이 흐른다
홈플러스 매각 인수 의향서(LOI) 접수 마감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촉박한 상황에서 정치권과 노동계가 농협의 인수전 참여를 촉구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청산과 회생의 갈림길에 선 홈플러스의 시간...
2025-10-2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QN신한라이프 독주 속 하나생명 성장성 '톱'…KB라이프 투자·농협생명 건전성 두각 [금융사 2025 상반기 리그테이블]
2025년 상반기에도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신한라이프가 금융지주계 생명보험사 중에서 가장 높은 순익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 독주 속에서 가장 자산 규모가 작은 하나생명이 높은 성장성을, KB라이프는 투자손익, 농...
2025-10-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의선 회장, 사우디 빈 살만 단독 접견…중동 공략 가속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동 최대 경제국이자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면담하고, 현대차그룹의 현지...
2025-10-2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코스피 4000 돌파, 가장 많이 오른 금융주는 'KB금융' [금융지주는 지금]
"오늘 우리는 '코스피 4000'이라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지수를 달성했습니다. 금융위원장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기쁨을 느낍니다"코스피가 개장 이래 역대 최초로 종가 기준 4000 포인트를 돌파하면서...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농협상호금융, MZ세대 타깃 신상품 '황금 쌀 찾기 적금' 출시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MZ세대를 비롯한 청년층의 농업·농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7일 게임과 금융상품을 접목한 '황금쌀 찾기 적금'을 출시했다. '황금쌀 찾기 적금'은 상호금...
2025-10-27 월요일 | 이동규 기자
포스코홀딩스, 3Q 영업익 6390억…3개 분기 연속 증가세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포스코이앤씨 등 인프라 사업 사고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뒷걸음질 첬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올해 3분...
2025-10-2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생산적금융 속도...SK이노 자회사 인수금융 2.6조 주선
우리은행이 SK이노베이션 발전 자회사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여주에너지서비스의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 총 3조 원 중 2조6000억 원의 선순위 인수금융을 대표 주선기관으로 집행했다.이번 거래는 올해 집행된 신규 인...
2025-10-2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동작구, ‘창업기업 비전 공유 세미나’ 첫 개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1월4일 오후 2시 구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창업기업 비전 공유 세미나 ‘동작 창업의 오늘과 내일’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창업지원센터 입주...
2025-10-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3분기 리딩금융 '수성' 전망···다크호스는 '우리금융'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3분기 금융지주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오면서, 리딩금융 경쟁과 3위 쟁탈전에 관심이 쏠린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도 리딩금융은 KB금융이 차지하겠지만 신한금융이 격차를 좁혀 따라 붙을 것으로 보이...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삼일제약, 허승범 단독대표 1년...수익성 악화에 해외실적 ‘시급’
허승범 대표가 단독으로 삼일제약을 이끈 지 1년, 실적이 악화일로다.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서며 ‘빨간불’이 켜졌다. 돌파구를 찾기 위해 베트남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아직 수익을 내지 못...
2025-10-2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DQN적립액 '신한은행'·수익률 '하나은행'...퇴직연금 용호상박 [2025 3분기 퇴직연금 랭킹]
국내 은행들의 퇴직연금 규모가 240조원을 넘어서며 적립액이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DB형과 DC형 상품간 수익률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며 은행간 희비가 엇갈렸다. 3분기 들어 코스피 급등으로 투자환경이 회복...
2025-10-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고요한 붕괴: 1990년대 초 일본 경제의 안정 속 불안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1980~1990년대 일본의 버블 경제 시기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과 투자에 깊이 관여했던 대표적 비은행금융기관인 고코 그룹과 스즈키 그룹은 자산 버블의 붕괴가 단기적으로 외환이나 유동성 위기로 이어지지 않을 ...
2025-10-27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DQN신한투자증권, IRP 수익률 톱…빅5(미래·삼성·한투·NH·KB) 증권사 제쳐 [2025 3분기 퇴직연금 랭킹]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이 올해 3분기 기준 IRP(개인형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에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업권에서도 2위다.IRP 적립금 기준 여섯 번째의 신한투자증권은 빅5(미래에셋증권...
2025-10-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콜마비앤에이치 장악 윤상현…‘경영능력 증명’ 첫 행보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 각자대표에 오르며 경영권을 장악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경영에 직접 나선 윤 부회장. 이제 그의 경영능력을 증명해야 할 시간이 왔다.26일 업계에 ...
2025-10-27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정진완 우리은행장, 성장산업 패키지로 수출입기업 전방위 지원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미국 관세 부과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리스크 확대로 자금조달 부담이 커진 수출입기업을 겨냥해 지원 강도를 높이고 있다.기업그룹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해 전담 인프라를 갖추는 동시에 성장산...
2025-10-2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현대百 정교선 vs 신세계 문성욱…백화점 오너가 키 잡는 홈쇼핑
백화점 오너일가가 홈쇼핑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현대홈쇼핑을 이끄는 정교선 회장에 이어 최근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남편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가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로 깜짝 발탁되면서다. 홈쇼핑...
2025-10-2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하나증권, ‘키맨’ 대표이사 그룹 가교…법률 전문 사외이사 의장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⑩]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
2025-10-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연속 흑자’ 카카오페이증권…‘테크핀 메기’ 넘어 성장 가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순항 중이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액이 빠르게 늘면서 수수료 수익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연내 ISA(개인종합자산...
2025-10-27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관세 피해 기업에 ‘30조’…이호성號 하나은행, 통 큰 지원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Ⅱ]
지난 16일 생산적·포용금융 대전환 계획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하나금융은, 새로 조직한 경제성장전략 TF의 주요 과제에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포함할 만큼 수출입기업을 돕는 데에 진심이다.경쟁...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정보보호 공시 ‘선도적 강화’ [저축은행 정보보호 돋보기 (3)]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로 인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많은 금융사들이 디지털화를 이뤄낸 상황에서 기존에는 제1금융권에 공격이 집중돼 왔다. 그러나 최근 비교적 보안이 취약한 제2금융...
2025-10-2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오너도 모르는 효성重 주가...올해만 370% 급등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 5월 26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효성중공업 주식 138만8233주(지분율 14.89%) 중 45만6903주(지분율 4.90%)를 주당 56만8100원에 매각했다. 매각 당시 종가는 60만...
2025-10-2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아 ‘공채’ 첫 CFO 김승준…힘겨운 데뷔전 [나는 CFO다]
기아 첫 공채 출신 재무 수장 김승준 CFO(최고재무책임자)가 힘겨운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미국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 투자 등 비용 관리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
2025-10-2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미래 인재’ 키우는 서울시…교육·취업 아우르는 행정 주목
서울시가 학습부터 진로, 취업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인재 육성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런 3.0·청년취업사관학교는 물론, 각 자치구에서도 청년·청소년을 위한 교육·일자리 지원 사업이 활...
2025-10-2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