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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종금, CMA로 인기몰이 시동
한불종금이 오랜만에 신상품을 출시하며 종금사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계정이라 불리는 CMA가 그것.한불종합금융은 19일 쉽고 안전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상품으로 CMA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상...
2006-03-19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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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이제 일본에 ‘주목’
최근 일본 은행들이 제로금리를 포기하면서 다시 일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국내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제로금리 포기가 경기회복의 호재로 작용, 올 들어 조정을 받았던 일본 증시의 재상승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2006-03-15 수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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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상장종목수 200개, 거래량 1억증권 돌파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개장 3개월만에 주식워런트증권(ELW) 상장종목수 200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ELW 상장종목수는 203종목으로 발행총액은 1조1673억원이다. 상장증권수는 10억 5580만 증권이다.ELW는 개장당시 34종목으로 출발했으나 수요증가로 신규발행이 폭증하고 있다. 지난달 137종목, 신규상장한 지난해...
2006-02-23 목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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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자산, 그랑프리 셀렉션 일본 재간접 펀드
기은SG자산운용은 일본주식과 한국채권에 투자하는 그랑프리 셀렉션 일본 재간접 펀드를 23일부터 기업은행을 통해 판매한다.이 펀드는 일본주식시장에 신탁재산의 50%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채권 및 현금성자산에 투자, 일본주식시장 성장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고 국내채권 투자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 등을 통...
2006-02-22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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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지난해 장사 ‘성공적’
주식형펀드의 증가로 인해 자산운용사의 영업실적이 급증하고 있다.금감원이 FY05 3/4분기 영업보고서를 제출한 자산운용사(46사)의 영업보고서를 잠정 집계한 결과 자산운용사의 세전이익은 1621억원으로 전년동기(846억원) 대비 91.6%(775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세전이익이 증가한 것은 운용보수율이 높은 ...
2006-02-08 수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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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자산운용, 아시아 태평양 리츠 재간접 펀드
기은SG자산운용은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시장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아시아 태평양 리츠 재간접 펀드’ 판매를 지난 24일 시작했다.이 펀드의 특징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시장에 펀드를 통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꾸준한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부동산 ...
2006-01-25 수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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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법인대상 직판 나선다
그동안 판매·관리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실효성 논란이 지속돼왔던 자산운용사들의 펀드 직접판매제도가 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체 46개 자산운용사중 22개 운용사가 1월중 직접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하지만 자산운용업계에서는 판매사에 대한 부담과 제도적 한계, 추가비용 발생 등으로 크게 확대되지는 못...
2006-01-04 수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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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수익증권 직판시 운용보수 인상될 듯
향후 판매동향 감안해 직판한도 확대도 검토 금융감독원이 오는 5일부터 시행되는 자산운용사의 수익증권 직접판매에 맞춰 자산운용회사들이 받을 수 있는 운용보수를 일정정도 인상하는 방안을 용인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자산운용회사들의 수익증권 직판에 따라 이들의 운용보수가 현재 약 34bp 수준에서 약 10bp정도 오...
2006-01-0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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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환경 배우자”…IDC(산업발전위원회) 큰 호응
자산운용협회가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산업발전위원회(IDC·Industry Development Committee)회의가 외국계 자산운용사 CEO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외국계 운용사가 국내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최근 해외 자산운용사들의 국내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
2005-12-25 일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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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논란 점입가경
지난 1일 정부와 금융권의 장밋빛 기대 속에 퇴직연금 시장이 본격 개장됐지만 각종 난제들이 아직 풀리지 않고 있어 제도정착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일단 실질적으로 가입대상이 되는 기업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거의 전무한 데다 노동계에서는 아예 퇴직연금제 도입을 전면적으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5-12-07 수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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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은행 유통망 독점력에 끌려가는 증권·투신업(3)
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되던 금융산업 구도가 무너지고 금융산업의 유통업 대 제조업 구도가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부상하고 있다.외환위기 이후 대형화와 겸업화를 통해 구조조정을 거친 금융산업은 금융지주사 체제를 지향해왔지만 여전히 그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특히 현재로선 지...
2005-11-13 일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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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클래스펀드 시장 본격화되나
최근 멀티클래스펀드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펀드 판매수수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투자금액이나 기간에 따라 펀드수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는 멀티클래스펀드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거액이나 장기투자자의 경우 더욱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
2005-11-09 수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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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워런트시장 오픈 앞두고 외국사 제휴, 미국계 ‘소극’…유럽계 ‘적극’
지난달 재개장된 개별주식옵션시장에 이어 오는 12월 주식워런트증권 시장이 개설될 예정이다.주식워런트증권(ELW)이란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레버리지가 높은 상품으로 주식 및 선물옵션과 더불어 또 하나의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때문에 국내외 증권사를 중심으로 국내 초기시장 선점을 ...
2005-10-16 일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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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석 행장 10월조회사(전문)
경영환경변화와 우리의 자세 2005. 10. 4. 企 業 銀 行 친애하는 기업은행 임직원 여러분,일년 중 하늘이 가장 높고 도심에서도 시야가 멀리 보이는 가을의 중심인 10월이 왔습니다. 농부들은 그동안 씨를 뿌리고 김을 매는 등 노력한 결실인 풍성하게 영근 곡식과 과일을 수확하고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싸늘한 바람이 불어...
2005-10-04 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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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운용사 영향력 큰 폭 증가
국내 자산운용시장에서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지난주 주식형펀드에 대한 운용사별 수탁고가 높은 곳 상위 10곳 중 외국계 운용사가 3곳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권형펀드 부문에서는 더욱 두드러져 1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국계 운용사가 상위에 랭크, 국내 자산운용사의 입지가 크게 약...
2005-09-28 수요일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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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중동 오만 프로젝트 파이낸스 시장 진출
산업은행은 중동 오만에 화학공장 건설을 위한 8억불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주선에 HSBC, SG(소시에떼 제네랄레), SCB(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미주호(Mizuho) 등 10여개의 금융기관과 함께 공동주간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전체 투자비는 11억달러 규모이며, 이 중 약 8억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
2005-09-22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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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주식선물거래 결제회원 참가 허용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는 13일 기존 코스닥50선물거래와 함께 향후 상장 예정인 스타지수선물거래(기타주식선물거래)에 대한 결제권이 없던 우리투자증권 등 43개 증권사에 대해 결제권을 갖고 거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기타주식선물거래는 코스피200선물을 제외한 주식선물거래로, 코스닥50선물 및 스...
2005-09-13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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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44주년 기념사(전문)
친애하는 기업은행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기업은행이 창립된지 4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뜻 깊은 날을 맞아, 그동안 은행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저희 은행을 성원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과 은행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
2005-08-01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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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IR] SG신용정보, 알토란경영 화제
신용정보사인 SG신용정보가 출범 1년여 만에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알토란경영을 하고 있어 화제다.서울보증보험과 삼성카드의 절대적 지원을 업고 작년 3월 출범한 SG신용정보는 10개월이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45억원이라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경기침체에 따른 신용정보업계의 어려운 추심환경을 감안하면 상...
2005-06-15 수요일 |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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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노후불안..펀드시장 급팽창
저금리와 고령화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자산운용사의 수익증권(펀드) 수탁고가 최근 1년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적립식 펀드 등 간접투자상품이 은행창구를 통해 판매가 확대되면서 은행계 운용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지난 1년간 업체별 실적도 명암이 크게 엇갈렸다. 17일 자산운용...
2005-05-17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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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운용사도 은행계 뜬다
은행계 운용사들의 돌풍이 지속되고 있다. 이미 국내 전체 은행계 운용사의 시장점유율이 40%를 육박하는 가운데 외국계 운용사의 희비도 가르고 있다.자산운용협회 및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은행계 운용사가 크게 증가, 판매채널 확대가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르면서 외국계 운용사도 판매채널이 넓은 은행계열 운용사가 거침...
2005-05-11 수요일 |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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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업계, 200조 문턱 ‘어렵네’
MMF가 썰물처럼 빠지자 200조원 문턱까지 도달했던 자산운용사 총 수탁고가 다시 감소 추세다.지난달 18일 199조3290억원으로 200조원 달성을 코앞에 뒀던 자산운용시장 수탁고는 4일 현재 194조원까지 추락했다.특히 이는 부동산 등 실물펀드와 해외펀드가 잘 팔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라 운용업계의 고민이...
2005-05-08 일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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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인력 대규모 이동 ‘왜’
신용정보업계의 전문인력 영입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그동안 관리직에 국한돼 시행되던 신용정보업계의 인력영입이 최근에는 채권추심, 임대차조사 등 다양한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이는 최근 들어 금융기관들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사 채권추심 조직을 축소하는 대신 외부기관 특히 자회사인 신용정보회사에 채...
2005-05-05 목요일 | 안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