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하루가 다르게 쑥숙 크는 우리아이…사고·질병 대비 자녀보험으로 해볼까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자녀를 키우다보면 병원 갈일이 상당히 많다. 특히 어린이집에 들어가면 수족구병이나 독감에 옮기거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골절 등으로 자녀가 아픈 경우가 많다. 성장주기 별 질병, ...
2025-05-0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2.95%…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1주]
5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5월 4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5-0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카뱅에 쫓기는 부산은행, 조직 재정비·관계형 금융으로 한계 돌파 [지방은행-인뱅 추격전①]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방은행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지방은행은 특정 지역에 제한된 영업권과 지역 기반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경쟁력이 약해지는 추세다. 지방은행이 직면한 위기와 이를 돌파하기 위한 대...
2025-05-03 토요일 | 우한나 기자
카카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육기관 모집
카카오가 올해도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 교육 기관을 전국 150곳으로 확대하고, 맞춤 교재 10만 부를 배포한다는 방침이다.카카오의 사회공헌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는 지난 ...
2025-05-02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롯데와 초콜릿 공장"…예술로 승화한 '가나 50주년' 가보니
롯데웰푸드 ‘가나 초콜릿’이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입안에 가나 초콜릿을 굴려봤을 것이다. 진한 초콜릿 향이 입안 가득히 퍼지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초콜릿과 함께...
2025-04-30 수요일 | 손원태 기자
DQN토스뱅크, 1인당 생산성 최고…하나은행, 생산성·보수 모두 '우수' [금융권 생산성 랭킹-은행]
지난해 주요 은행 가운데 직원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곳은 토스뱅크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임직원 1인당 평균 8억3500만원을 벌어들여 가장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차지했다.토스뱅크를 비롯해 카카오뱅크, 케이...
2025-04-30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진에어, 카카오페이 결제 시 항공권 특가 쏜다
진에어(대표 박병률)는 가정의 달을 맞아 월 정기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인 ‘매진(JIN) 특가’를 30일 전개한다.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다만, 성...
2025-04-30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카카오뱅크, AI 윤리 전방위 강화…'AI 거버넌스' 선도 은행 도약
카카오뱅크가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윤리적 운영을 위해 AI 윤리 활동을 전방위로 강화한다.카카오뱅크는 금융 분야에서 신뢰 기반 AI 활용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며 ‘AI 거버넌스’ 리딩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2025-04-30 수요일 | 우한나 기자
‘M&A 추진’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넵튠’ 인수
올해 적극적인 M&A(인수합병)을 선언한 크래프톤이 카카오게임즈의 계열사 넵튠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IP(지적재산권) 확보 등 중장기 사업 화기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29일 정기 이사회...
2025-04-30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 커피계 심야식당?…'스타벅스 리저브 도산' 가보니
스타벅스 코리아가 압구정 한복판에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색다른 매장을 냈다. 바리스타가 고객과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취향에 따라 커피를 내려준다. 일본의 유명 드라마 '심야식당' 속 장면들이 머리를 스...
2025-04-29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바른정보기술, '스쿨패스' 국내 최초 행안부 ‘모바일신분증’ 연동 서비스 개시
에듀테크 전문기업 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은 차세대 학교 출입관리 시스템 ‘스쿨패스(School-Pass)’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모바일 신분증’과 연동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출시한 스...
2025-04-28 월요일 | 이창선 기자
HD현대 ‘여성 사외이사’ 전원 재선임
HD현대그룹 계열 상장사 10곳 가운데 8곳이 여성 사외이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운데 아직 임기가 만료되지 않은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7명이 올해 모두 재선임됐다. 지난 2022~2023년 사이 지주사 HD현대를 비롯해...
2025-04-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카카오'·개인 'HD현대일렉트릭'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4월21일~4월25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4-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DL이앤씨, 안전신문고 활성화 통해 사고 예방 강화
DL이앤씨는 4월 한달간 근로자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 활동에 참여한 근로자에게 현금처럼 결제 가능한 포인트를 기존 대비 2배로 지급한다. 4월...
2025-04-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M하이플러스, 모바일 앱 ‘하이플러스’ 출시…모빌리티 결제 서비스 변화 선포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대표이사 우기원)가 하이패스의 새롭고 스마트한 변화를 이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SM하이플러스는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앱 ‘...
2025-04-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카카오엔터, AI가 만드는 웹툰 숏폼 ‘헬릭스 숏츠’ 론칭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AI가 제작하는 웹툰 숏폼 영상인 ‘헬릭스 숏츠(Helix Shorts)’를 론칭하고 카카오페이지 전체 이용자에 적용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헬릭스 숏츠는 ‘헬릭스 푸...
2025-04-2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진제약, 위시헬씨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 출시
삼진제약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비타민A, B6, C, E, D와 나이아신, 비오틴, 칼슘 등 8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2025-04-22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파리바게뜨, EPL '토트넘 훗스퍼 포토볼' 선보인다
SPC그룹(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파트너십 굿즈로 ‘토트넘 홋스퍼 포토볼’을 22일 출시한다. ‘토트넘 홋스퍼 포토볼’은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 로고와...
2025-04-2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지역경제 붕괴 따라 위기 커지는 지방은행…“지역재투자 유도해야”
인구감소와 자금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방은행을 비롯한 지역 금융사들의 규제완화 및 지역재투자 전략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전국...
2025-04-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노는 돈 굴려볼까"…저축은행 고금리 파킹통장 '눈길'
최근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도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파킹통장 상품을 출시하며 단기 자금 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파킹통장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단...
2025-04-21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카카오, 소진공·함께만드는세상과 ‘프로젝트 단골’ 협약 체결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프로젝트 단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 및 활성화를 돕는다고 18일 ...
2025-04-1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김기준號 카카오벤처스, 당근·두나무로 흑자 성공…올해 리벨리온 IPO 기대 [2024 VC 실적]
지난해 초 취임한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취임 첫해 당근·두나무 중심으로 성과를 내며 투자능력을 입증한 것이다.올해 카카오벤처스의 실적을 끌어올릴 포트폴리오로는 IPO를 앞둔...
2025-04-18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