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중앙회, 폭염 대응 총력...농촌 안전망 구축 앞장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5-07-21 20:21

전국 1110개 농축협 전 사무소 무더위쉼터 전면 개방

농협중앙회, 폭염 대응 총력...농촌 안전망 구축 앞장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닫기강호동기사 모아보기)는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국의 모든 농·축협 사무소를 무더위쉼터로 전면 개방하고, 농촌 왕진버스 운영과 카카오톡 채널 'NH날씨정보'를 활용해 폭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4월 행정안전부와 폭염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 및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농축협의 자발적 참여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589개 농·축협이 참여해 2229개 시설에서 운영됐으며, 이를 7월에는 전국 1110개 농축협 사무소, 4897개 시설로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양·한방·치과 진료,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폭염 행동 수칙 안내, 온열질환 응급대처법 교육 등 폭염에 대비한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폭염예방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말 처음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 'NH날씨정보'는 농업 맞춤형 기상정보와 함께, 태풍·폭염·집중호우 등 기상재해별 농업인 행동요령을 매주 2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직접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적시에 정보가 제공되어 기상재해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중앙회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협력해 예찰활동과 현장점검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폭염 취약시간대(12시~17시) ▲농작업 자제 독려 ▲농작물 피해 점검 ▲예방 메시지 및 마을방송 안내 등이 있다.

또한, 농주모·고주모와 협력해 고령 농업인에 대한 일손돕기와 가사지원도 병행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농협은 단순히 쉼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의료·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농촌 구석구석까지 농업인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폭염 등 재난 관련 대응체계를 강화해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재해 대응의 중심축으로서 농협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대내외 관계기관, 농축협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등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적을 넘어 축제로…송파가 되살린 한성백제의 시간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⑥] [공익 콘텐츠]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서울의 지역자산은 과거의 흔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되고, 잘 보존된 공간은 관광과 교육·일자리와 도시재생 등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번 기획에서 서울 10개 자치구를 찾아간다. 지역의 유산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주민과 행정은 이를 미래의 가치로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현장에서 살펴본다.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서울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은평구가 전통을 계승하고, 노원구가 기차가 떠난 철길에 사람 2 마포구,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장 나눔…외국인 23명도 동참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포나루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완성한 김치 385박스는 마포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외국인과 함께하는 새우젓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외국인 참가자들과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외국인 23명과 서서울농협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참여했다. 서서울농협은 배추 2000㎏과 앞치마 등을 후원했으며, 부녀회 회원들도 김장 작업을 도왔다.이날 유 구청장은 외국인 참가자들과 나란히 서서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전통 김 3 전국 새우젓 맛보고 마포의 옛 모습까지…'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막 고을 사또로 변신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참석해 전국 유명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 감별을 마치고 새우젓을 실은 황토돛배의 입항을 허가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조선시대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던 마포나루의 전통을 되살리는 축제다.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마포의 옛 풍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축제로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부터 새우를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는다.마포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