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철 사장, 생보신탁 인수 추진…사업 다각화 박차
지난해 12월 김대철 사장 취임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빅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114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생보 부동산신탁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다...
2018-04-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2주] 서울 매매가 전주比 0.13%↑…9주 연속 상승률 둔화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13% 상승했지만, 9주 연속 상승률이 둔화했다. 양도소득세 중과가 적용된 이후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매매가 상승률...
2018-04-14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위버필드, 정당 계약률 85%…이달 말 예비당첨자 추첨 예상
과천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가 최근 진행했던 정당 계약에서 85% 계약률을 기록했다. 일반 분양 514가구 중 최소 437가구가 계약 완료됐다.과천 위버필드 분양 관계자는 13일 한국금융신문과의 ...
2018-04-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반포 12차 재건축 ‘복병’ …‘숨은 땅 주인’ 700여명 등장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2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에서 복병이 등장했다. 해당 단지 재건축 조합도 파악하지 못한 ‘숨은 땅 주인’ 수백 명이 나타난 것이다. 1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A법무법인은 신반포 1...
2018-04-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③] “두산건설, 과중한 차입금·사업 안정성 불안”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선부광장’, 중소형 평형 평균 당첨 가점 ‘43.07점’
‘e편한세상 선부광장’의 중소형 평형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약 43점이었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 중소형 7개 평형 평균 당첨 가점은 43.07점이었다. 가장 높은 평균 가점을 기록한 평형은...
2018-04-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복현 자이’, 중소형 평형 평균 당첨 가점 ‘64.88점’
GS건설 ‘복현 자이’의 중소형 평형 평균 당첨 가점이 65점에 육박했다. 이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61.76점)’ 보다 3점 이상 높다.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 중소형 4개 평형 평균 당첨 가점...
2018-04-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②] “대우건설, 올해 해외 부문 전망 엇갈려”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1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는 왜 ‘승산 없는 게임’이 됐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실시한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시공사 입찰은 건설업계에서 사실상 ‘승산 없는 게임’으로 인식됐다. 그만큼 현대산업개발의 우세가 점쳐졌던 사업장이다. 이는 여타 건...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범현대가 건설사 ‘반포 단독 단지’ 확보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범현대가 건설사가 각각 ‘반포 단독 단지’ 확보 9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해 9월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를 확보한 현대건설에 이어 옆 단지인 ‘반포 주공 ...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건설사 크레딧은?①] “대림산업, 풍부한 유동성 등 재무건전성 우수”
지난해 하반기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수주전은 건설사의 재무능력이 향후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것을 방증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재무능력과 크레딧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올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성공...1500억원으로 증액 발행
SK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발행하는 3년물 회사채가 수요예측서 흥행에 크게 성공해 총 1500억으로 증액 발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금리(민평금리) 대비 0.75%포인트 낮춰...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 시작…올해 4천여가구 공급 본격화
쌍용건설이 이달 중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올해 예정된 4000여가구 주택 공급이 본격화됐다. 쌍용건설은 올해 서울·인천·광주·경남에서 총 6곳의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쌍용...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또 유찰…김대철 현대산업 사장, 첫 도시정비 수주단지 기대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9일 실시한 시공사 입찰 마감에 현대산업개발만 참여, 지난해 12월, 지난 1월에 이어 3번째 유찰됐다. 이번 유찰로 인해 반포 3주구는 수의계약이 가능해 현대산업개발이 ...
2018-04-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9일 시공사 입찰 마감…현대산업개발 수주 전망 우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오늘(9일) 3번째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 품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높다. 이번 입찰이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9...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후분양제 도입 시 ‘주택공급 축소’ 주장 제기
후분양제 도입 시 건설사의 자금 부담으로 인해 ‘주택공급’이 축소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택금융공사는 7일 발표한 ‘주택금융리서치’를 통해 “현행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전환되면 PF대출 증가로 인한...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재정특위 9일 출범…부동산 보유세 인상 논의 본격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정특위)가 오늘(9일) 본격 출범하면서 부동산 보유세(이하 보유세) 인상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출범하는 재정특위에서 다룰 것은 크게 5가...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변화하는 10대 건설사 ⑩ (完)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 “복합개발·이라크 앞세워 질적 성장”
한화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414억원이었다. 2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지만, 지난해 3분기에 발생한 해외손실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당시 한화건설은 1961억원의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2018-04-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의왕 더샵캐슬' 다음 달에 328가구 일반 분양
'의왕 더샵캐슬'이 다음 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포스코건설 6일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 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중 전용면...
2018-04-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강남구, 매매가比 전세가 비율 60% 이상 4곳…역삼동 64.39%로 가장 높아
서울 강남구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 이상인 곳이 4곳이나 됐다. 가장 높은 비율을 가진 지역은 역삼동으로 65%에 육박했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강남구 13개 동 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3월 26...
2018-04-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부동산 지역 양극화 심화…은마아파트, 8.2 대책 이후 2억6500만원 올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규제 강화로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한 가운데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8.2 부동산 대책 이후 2억6000만원 이상 올라 눈길을 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마...
2018-04-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파트 전세 재계약물량 31% 화성·남양주·용인서 발생"
KB경영연구소가 5일 '2018 KB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하며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 주요 이슈로 역전세, 갭투자로 인한 리스크를 꼽았다. KB경영연구소는 재계약이 도래하는 전세물량과 입주가 많은 경기지역에 역전세난...
2018-04-05 목요일 | 구혜린 기자
4~5월 전국에서 6만9521가구 분양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6만9000여가구가 분양한다. 5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전국에서 6만952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분양예정 물량(21만...
2018-04-0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