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부, 8·2 대책 후속조치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다주택자 모니터링 강화"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2 12:02 최종수정 : 2018-08-02 12:22

도시재생뉴딜사업 과열지역 선정 배제 등 조치
서울시와 '시장관리협의체' 운영...3일 첫 회의

정부, 8·2 대책 후속조치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다주택자 모니터링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정부가 8·2 부동산대책 1주년을 맞아 향후 시장 과열이 확산될 시 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다주택자 주택보유상황 모니터링도 강화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임대소득세 정상 부과' 기반을 마련한다.

2일 국토교통부는 8·2 부동산대책 1주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과열이 확산될 경우 관계부처와 협의해 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 시장이 안정되고 청약과열이 진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해제 여부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약·금융·세제 규제 등이 적용되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과천·성남 등 경기 7개시, 세종시, 부산 7개구·대구 1개구 등이다.

다주택자 주택보유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도 실시한다. 주택임대차정보시스템(RHMS)을 조속히 가동해 다주택자의 주택거래 및 보유현황, 임대소득 및 임대등록 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임대소득세 정상 부과를 위해 개인별 주택소유 현황, 추정 임대료 등 관련 자료를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과 정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방안도 발표했다. 집값 불안지역과 청약 과열 지역을 중심으로 자금조달 계획서 등 실거래 신고내역 조사 및 불법청약·전매 점검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사법경찰을 통해 부동산 시장 현장점검 및 불법행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8·2대책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원 재당첨 제한 등 정비사업 규제의 준수여부도 점검한다. 필요 시 국세청과 협조해 편법증여, 세금탈루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국토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과열이 발생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정을 배제하고 선정 이후에도 사업시기를 연기,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서울시 등과 협조해 도심 역세권·유휴지·개발제한구역(GB) 등을 활용, 공공주택지구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와 정책협의체를 운영 중인데 이를 활용해 시장관리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정례적으로 추진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라며 "협의체 1차 회의는 오는 3일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는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도시정비법 등 관련 법령과의 정합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만큼 사전협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659번지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2 삼표그룹, 전 계열사 임원 80명 모여 안전경영 강화 삼표그룹이 전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한다.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인다.삼표그룹은 지난 8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주요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계열사별 안전문화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근로자가 직접 참여한 안전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살폈다.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외부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이 참여한 중대재해(SIF) 예방 교육도 열렸다. 3 SM그룹,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 홍보관 개관 SM그룹 건설부문이 대전 중구 대흥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SM그룹 건설부문은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조성하는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의 홍보관을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14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84A·84B·84C 등 3개 타입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03㎡와 109㎡로 구성된다.시행은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시공은 경남기업이 맡았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30년 1월이다.대흥동은 대전 원도심 정비사업의 주요 지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