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영 미래에셋증권 IMA본부장 "규모 경쟁보다 내실 중점" ['1호 IMA' 인터뷰]
지난해 말 신호탄을 쏜 IMA(종합투자계좌) 상품은 증권사 자체 신용으로 만기에 원금지급이 보장되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1호 IMA 사업자인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의 담당 임원으로부터 ...
2026-02-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KCC글라스, ‘알짜’ 타이틀 무색…’화학 위기’ 오버랩
KCC글라스가 ‘알짜 사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기업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수익성 악화에 차입금까지 늘면서 신용도까지 흔들리는 모습이다. 투자 대비 자금회수가 원활하지 않으면서 자산배치 및 효율성...
2026-02-0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재구조화 여파 순익 반토막…올해 체질 개선 박차 [금융사 2025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기업·개인금융 유의자산을 정리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이어가면서 2025년 연간 순이익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리스·렌터카 등 리테일 중심 수수료 이익이 늘고 충당금 부담이...
2026-02-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LS, 2025년 매출 32조 달성…'역대 최대 실적'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LS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1조8250억 원, 영업이익 1조565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2026-02-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에코프로의 귀환… 전기차 다음은 로봇과 AI
한동안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진 2차전지주에 다시금 뜨거운 훈풍이 불고 있다. 이번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회복을 넘어, 코스닥 시장의 주도주 지형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특히 과거 2차...
2026-02-02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삼성전자 DX, 영업이익 반토막 경고등 "중저가는 답 없다"
기록적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속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른다. 핵심 사업부인 MX(스마트폰)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최대 70%까지...
2026-0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지난해 1조7224억원 적자…ESS 매출 확대 속도
삼성SDI가 지난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직격탄을 맞으며 연간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반등을 위해 ESS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집중하고, 전고체 배터리 등 신기술 제고를 통해 턴 어라운드를 노린다는 전략...
2026-0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양증권 김병철, 안정궤도 순이익 증가 견인…중대형 증권사 성장 목표 [금융사 2025 실적]
지난해 6월 PEF인 KCGI의 인수로 새로운 대주주 체제를 맞이한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은 새 성장 기틀 마련에 집중했다.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0% 가량 증가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 새 출발 반 년, 수...
2026-0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배수의 진’ 카카오게임즈, 올해 체질 개선 시험대
카카오게임즈가 오딘:발할라 라이징 이후 히트작 부재에 시달리며 실적 부진 터널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해 창립 이래 첫 연간 적자까지 확실시되며 성과 창출이 간절한 시점이다.카카오게임즈는 올해부터 신작 11종...
2026-0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장병호號 한화투자증권, 영업익·순익 급증 '수익성 정상화'…“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목표” [금융사 2025 실적]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로의 전환...
2026-02-0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미래에셋운용 “코스닥 이익개선 동반 기대…'업종 쏠림' 전략적 활용 가능” [ETF 통신]
2026년 코스닥 상장 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또한, 코스닥의 구조적 단점으로 꼽히는 ‘업종 쏠림’ 현상은 투자 전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미래에셋자...
2026-02-0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대기업여신 6%ㆍ순익 11.7% '쑥'.…수신 안정성 '과제' [금융사 2025 실적]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기업여신의 고른 성장과 역대 최대 수준의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두 자릿수의 순이익 성장을 달성했다.다만 기업대출 확대 국면에서도 여전히 자산 건전성 관리가 과제로...
2026-0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오션, 캐나다 60조 잠수함 조달 총책에 'K-방산·현지 협력' 청사진 제시
60조 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조달 업무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Secretary of State for Defence Procurement)이 2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한...
2026-02-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대우건설,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16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이문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40층 총 7개동, 1200가구, 총 공사비 ...
2026-02-0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 2033년 ‘외부 수주 40% 목표’ 성큼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캐즘 등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목표치를 초과한 수주를 달성하는 등 외부 매출 비중을 넓혀가고 있다. 이는 이규석 대표(사장) 취임 이후 추진 중인 첨단 전장 부품 ...
2026-0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파킨슨병 신약’ 문제없다는 에이비엘바이오,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사노피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의 개발 우선순위를 뒤로 미룬 것과 관련, 에이비엘바이오는 “개발이나 기술적 문제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도 글로벌 제약사의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
2026-02-02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배형근號 현대차증권, 리테일·IB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퇴직연금 성장세 [금융사 2025 실적]
현대차증권(대표이사 배형근)이 지난해 위탁매매(브로커리지), IB(기업금융) 부문 등에서 수익 증가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채권 평가손은 일부 확대됐지만, 주식거래 약정 금액이 늘고 퇴직연금 성장세를...
2026-0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동부건설, 올해 첫 수주…154kV 초정-보은 송전선로 공사 확보
동부건설은 한국전력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154kV 초정-보은 송전선로(T/L) 건설공사(1공구)'를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본 공사는 충청북도 보은군 일원에 총 연장 22.558km...
2026-02-02 월요일 | 조범형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RWA 상승률 3.5% 우수, 순익 '4조'··아쉬운 '비은행' [금융사 2025 연간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효율적인 RWA(위험가중자산) 관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4조 클럽'에 입성했다.CET1(보통주자본) 비율 개선은 물론, 기업여신 확대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와 비이자이익 개선 등 고른 ...
2026-02-0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DCM] CJ, 올리브영이 끌어올린 가치…발목 잡는 ENM·CGV
CJ올리브영이 CJ그룹 내 주력 회사로 부상한 반면, CJ ENM과 CJ CGV는 여전히 ‘아픈 손가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용도에도 상반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그룹 차원 구조조정과 지배구조 개편에 더욱 이목...
2026-02-02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환골탈태'…美·베트남 '집중' [은행권 2026 글로벌 전략]
"우리가 준비한 변화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 과제 중 하나로 '수익 강화'를 꼽았다.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부문에도 해당되는 것으로, 실제로 정...
2026-02-0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IB '신흥강자' 키움증권, 김영국·구성민 전면 배치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④]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2-0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빗썸, IPO 추진 동력 지속…체질 개선 총력 [가상자산 거래소 지각변동 ④]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가 격변기를 맞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은 규제 환경 변화와 경쟁 구도 재편 속에서 사업 전략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
2026-0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