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광폭 M&A 삼성·신한 가세…GA 지각변동 초읽기 [춘추전국 GA①]
[편집자주 : 보험 시장 판매 주도권은 전속설계사에서 GA로 넘어간 상태다. IFRS17과 맞물려 대형사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를 단행하며 GA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인...
2023-04-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캐피탈, 3000억원 규모 스위스 녹색채권 발행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2억 스위스프랑(CHF) 규모의 해외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로 약 3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하면서 스위스 시장에서 누적 3조원 상당의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현대...
2023-04-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에어로, 항재밍 기술 보유 이스라엘 스타트업 투자...'GPS 전파 방해 기술' 확보 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부회장 김동관)가 위성항법장치(GPS)의 전파 방해에 대응하는 ‘항(抗)재밍(anti-jamming)’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GPS를 무력화하는 전파 방해(재밍∙jamming) 공격이 군...
2023-04-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박재현 람다256 대표 “검색엔진 상용화됐듯 블록체인 기술도 대중화될 것”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주요하게 작용한 서비스는 람다256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인프라 및 웹(Web) 3.0 개발 플랫폼 ‘루니버스’(Luniverse)다. 웹 3.0은 ‘탈...
2023-04-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만 차주 확보'…KT, AI 더한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브로캐리 2.0’ 출시
KT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과 협력을 통해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화물 중개∙운송 서비스 ‘브로캐리 2.0(Brokarry)’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로캐리는 화물 중개∙운송 플랫폼 최초로 △AI 추천요...
2023-04-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 건설부문,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트렌드 세미나’ 개최
한화 건설부문은 24일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Auditorium)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해...
2023-04-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더 플라자, 가정의 달 맞아 ‘캐치! 티니핑’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더 플라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캐치! 티니핑’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더 플라자...
2023-04-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국내 보험사, 현지법인 설립 장벽…지분 투자만 가능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②]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보험사들이 신성장동력으로 해외 시장...
2023-04-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K엔무브, 新슬로건 발표 "에너지 효율화 기업 도약"
SK엔무브(대표이사 박상규)가 사명변경에 따른 새 슬로건을 선언하고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SK엔무브는 새 슬로건 “에너지 효율 그 너머로 무브(We Save...
2023-04-23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백내장 잡힌 실손보험 적자폭 절반 수준으로 뚝…도수치료 과잉진료는 여전 外
작년 실손보험 손해액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손해율도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진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보험손익은 -1조5300억원으...
2023-04-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주부출신 보험여왕 탄생…비결은 성장 사다리
메리츠화재가 20일 서울 광장동 소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CY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봄날’을 주제로 지난 한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더 큰...
2023-04-2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한·러 긴장감 고조에 러시아 사업장 보유 건설사 '촉각’
윤석열 대통령이 로이터 통신과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러시아에 사업장을 둔 건설사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러시아가 경제적인 제재나 불이익을 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
2023-04-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 피노바이오에 지분 투자… 바이오벤처 상생 탄력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항체-약물 접합체(이하 ADC)’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피노바이오와 손 잡고 기술 개발 및 생산 협력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피노바이오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
2023-04-2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손보‧코리안리 신제도 수혜 전망…“자본변동성 축소·수익성 증대”
한화손해보험과 코리안리재보험이 올해부터 도입된 신회계제도(IFRS17) 하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상환권(콜옵션) 이행에 따른 리스크, 지급여력 관리가 용이해지면서 자본변동성을 축소하고 수익성 ...
2023-04-21 금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한국중부발전, 연평도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 조성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중부발전이 연평도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에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을 조성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중부발전은 4월 19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
2023-04-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IFRS17 첫 성적표' 보험사 1분기 실적 발표 눈앞…생보 빅3·손보 빅4 구도 균열 일어나나
IFRS17 도입 첫 성적표인 1분기 보험사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생보 빅3 삼성·한화·교보생명, 손보 빅4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시장구도에 변화가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2...
2023-04-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ESG경영 선도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여의도 본사 63빌딩에서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
2023-04-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 은행권과 전세사기 경매유예 세부방안 마련 나서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택에 대해 경매 절차 일시 중단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세부 방안 마련에 나섰다.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오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은행연합회, 5...
2023-04-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미국 사업·비빔면 흥행’ 농심, 실적-주가 전망↑
농심 실적 및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농심 라면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며 신고가 경신 및 역대 최대 실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농심은 전 거래일 ...
2023-04-1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중대재해 첫 처벌에 관련 보험 가입 급증…보장범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는 최고경영자(CEO)가 등장한 가운데 중대사고 배상책임 보험(중대재해보험) 보장범위에 관심이 쏠린다. 중대재해법은 지난 1월 시행됐으며 ...
2023-04-1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재경 고흥군향우회 “순천 단조립장 결정 철회”…한화에어로 “운영 효율·경제성 고려 결정”
재경 고흥군향우회(회장 김성수)가 18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부회장 김동관)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결정 철회 촉구 집회를 진행했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고흥군번영회 소...
2023-04-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생보 빅3 삼성·교보·한화, 수익성 삼성·자산운용 교보…IFRS17 성적표 촉각 [2022 금융 리그테이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 빅3가 2022년 성적을 낸 가운데, 삼성생명이 수익성 부분에서, 교보생명이 운용자산이익률에서 생보 빅3 중 가장 두각이 나타났다. 18일 한국금융신문이 생보 빅3 삼성·교보·...
2023-04-1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위 "종투사 해외법인 NCR 규제 완화·코너스톤 제도 도입 추진"(종합)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해외 현지법인의 기업 신용공여에 대한 영업용순자본비율(Net Capital Ratio, NCR) 규제 합리화에 힘을 싣기로 했다.또 기관...
2023-04-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