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피유코어, 폴리우레탄 단열재 ‘성능과 안전’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폴리우레탄사업 투자사 SK피유코어가 업계 최초로 폴리우레탄 단열 소재의 화재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SK피유코어는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에스와이, 금성인슈텍 및 롯데건설, 롯데...
2022-12-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은형 하나증권 대표, ‘함영주 체제’ 글로벌 총괄 부회장직에 집중
이은형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구원투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부터는 그룹사 글로벌(Global·전 세계) 총괄 부회장직에 더 집중할 방침이다. 증권사 최연소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
2022-12-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 ‘맑은학교 만들기’전국 확대 시행
한화(회장 김승연)는 19일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 개선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2차년도대상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경남 거제 국산초 등 5개 초등학교이다. 지난해 서울 경기지역이었던 모집...
2022-12-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시스템,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표창’ 수상 영예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 15일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 후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에서‘2022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2021년에 이...
2022-12-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피플펀드, 긱워커 전용 금융상품 ‘ESG포용대출’ 시범 운영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피플펀드(대표 김대윤)가 한화시스템의 블록체인자회사인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EBC)’과 파트너십을 맺고 긱워커(초단기 임시직 종사자)를 위한 ‘ESG포용대출’ 서비스 시범 운영을...
2022-12-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텔레콤, CES 2023서 '넷제로' 이룰 그린 ICT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내달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1월 5일(현지...
2022-12-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ETF·TDF 시장 선점 경쟁 더 치열해져 [2023 금융업권 대응전략 - 자산운용]
새로운 한 해, 2023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부터 끝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지정학적 위기가 물가 폭등을 초래하며 전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던 ...
2022-12-1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따박따박 꽂힌다…‘월배당 ETF’ 투심 몰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월(月) 단위로 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ETF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월분배 상품이 이미 일반적으로 퍼져 있다. 최근 ...
2022-1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영묵·여승주·신창재 생보 빅3, 영업채널 정비·유동성 고삐 [2023 금융업권 대응전략 - 생명보험]
생보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내년 보험업황 성장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영업채널 정비, 플랫폼 고도화 등에 나선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연구원과 보험연구원은 내년 생보업계 전망을 부정적...
2022-1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마창민 사장, 업계 최고 재무건건성 “PF 위기 끄덕 없다” [건설사 경영 진단 ③ DL이앤씨]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고금리-경기침체 위기가 길어지며,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사들은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2022-12-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동관, K-록히트마틴 마지막 퍼즐 품었다…한화, 16일 산은과 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체결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사진)이 ‘K-록히드마틴’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품었다. 오늘(16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 매각 본계약을 체결...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보험업계, 연말 임직원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지원 ‘눈길’
보험업계가 연말 임직원과 함께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
2022-12-16 금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 대우조선해양 품었다…인수 본계약 체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16일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이 2조원 유상증자를 내용으로 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은 국내외 경쟁 ...
2022-12-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시스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의 꾸준한 사회·환경 공헌활동과 지속경영가...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 프로보노 진행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기업의 대면 봉사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프로보노(ProBono)형’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한화생명은 프로보노 봉사활동 첫 시작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2022-12-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LG화학, 통풍신약 기술수출...中이노벤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LG화학(부회장 신학철)이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인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글로벌 통풍신약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한층 높여간다. LG화학은 15일 자체 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운용자산이익률 급등…차별화된 달러보험 효과
메트라이프생명이 차별화된 달러보험 상품으로 운용자산이익률 급등을 이끌어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메트라이프의 운용자산이익률은 3.29%로 전년 대비 3.28%p 치솟으며 업계에서 가장 높은 ...
2022-12-16 금요일 | 김형일 기자
미래에셋생명, 디지털 글쓰기 지침 담은 'UX 가이드라인' 발간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디지털 글쓰기 지침을 담은 'UX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디지털 글쓰기 지침서 'UX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미래...
2022-12-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정부, 내일(16일) 산경장회의 개최...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 눈앞
정부가 내일(1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이하 산경장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간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
2022-12-1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증권가 "12월 FOMC, 금리인상폭 줄여도 매파적…높은 금리레벨 오래 유지될 수"
미국 연준(Fed)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한 데 대해 국내 증권가는 예상 수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로 해석했다.다만 내년말까지 금리 인하는 부재할 것으로 시사되...
2022-12-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FTX 사태에도 끄떡없었던 업루트컴퍼니… 이장우 대표 “비결은 OOO”
올해 가상 자산 업계는 1년 내내 겨울이었다. 하루아침에 시가총액 60조원 가까이 날린 ‘루나(LUNA)·테라USD(UST)’ 사태에 이어 최근 발생한 세계 3위 가상 자산 거래소 FTX(임시 대표 존 J. 레이 3세) 파산까지…...
2022-12-1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한화시스템 ‘초연결 기동형 분산 전술통신시스템’ 개발 착수…차세대 전술통신체계 구현 가시화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미래 지상전투체계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을 실현시킬 기동형통합통신체계(TICN-II)의 핵심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한화시스템은 13일 국방분야 기획관리 전담기관인 국...
2022-1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큐셀, 美대규모 ESS 프로젝트 매각 계약 체결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 등)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에서 개발하고 있던 발전소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프로젝트 총 7개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E...
2022-1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