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손보, 출산·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김형일 기자

ktripod4@

기사입력 : 2023-07-28 16: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화손해보험이 출산·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출산·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지난 3일 출시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여성의 라이프싸이클(Life-Cycle)을 고려해 개발한 ▲출산 후 5년 내 중대질환 보장강화 ▲난임치료 후 산후관리지원금(1회한, 기혼자용) ▲난소과다자극 진단비(연간1회한) ▲특정 여성생식기 탈출치료비(연간1회한, 급여)의 신규 특약 4종으로 임신·출산과 주요질환을 연계한 보장 영역을 개척한 점과 난임·출산 패키지로 사회문제에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를 목표로 한 한화손보는 출산 후 5년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이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 우수사례 선정된 데 이어 6개월 배타적 사용권까지 획득했다. 중대질환 보장강화 특약의 보장내용은 출산 후 발병율이 높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증 진단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난임 치료 후 산후관리 지원금은 기혼여성이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치료 후 출산 시에 산후관리자금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난소과다자극 진단비는 난임 치료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위험(부작용)을 보장하고, 특정 여성생식기탈출치료비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되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인 생식기탈출로 급여치료 시에 연간 1회한으로 보상한다.

한화손보 상품개발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연구해 여성 보험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