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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5.92%…예가람저축은행 '정기적금(짠테크 특판)'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3주]
5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5.92%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5-1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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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5월 3주]
5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5-05-18 일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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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처럼 하드웨어만 짓고 소프트웨어 없는 개발, 용산정비창서 반복돼선 안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정면으로 맞붙은 가운데, 두 회사가 내세우는 ‘개발 경험’을 두고 시장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초고층 건축물...
2025-05-17 토요일 |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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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신계약CSM 건강 비중 74%로 확대…K-ICS비율 180%대 타깃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건강보험 시장 1위 달성에 드라이브를 건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신계약CSM 건강보험 비중을 74%까지 확대했다. K-ICS 비율은 190%~200%대에서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제도 변경 등 대외적 요인으로 목표치를 180%...
2025-05-17 토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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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장기보험 예상 손해율 가정 회사마다 다를 수 있어"
삼성생명 계리 담당 임원이 장기보험 예상 손해율 가정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컨퍼런스콜에서 보험업계까 손해율 가정으로 보험계약마진(CSM)을 부풀리...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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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조달 비용 상승·충당금 적립에 순익 하락…비대면 채널 강화로 비용 효율화 추진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롯데카드 1분기 순익이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조달 비용 상승과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디지로카’ 중심의 비대면 채널 강화와 조달비용 효율화...
2025-05-16 금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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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토스 대표, 증권 호조에 순익 488억원 달성…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이승건 대표가 이끄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핵심 계열사인 토스증권의 위탁매매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유지했다. 지난해 첫 연간 흑자에 이어, ...
2025-05-16 금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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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號 SC제일은행, 홍콩 ELS 기저효과로 순익 174.3%↑…CET1·BIS비율은 '숙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이 취임 첫 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이끌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SC제일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홍콩 ELS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무려 174.3% 급증했다. 다만 보통주자본(CET1)비...
2025-05-16 금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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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1분기 영업익 678억…매출 증가에도 순익 64%↓ [2025 1분기 실적]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7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9% 성장한 실적을 냈다. 매출도 40% 이상 증가하며 거래 수익 기반 사업이 확대됐으나, 가상자산 평가손실 영향으로 당기순이익...
2025-05-1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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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자신감 통했다" 넷마블, 자체 IP 3연타에 후속작도 기대감↑
자체 IP(지식재산권) 신작에 대한 방준혁 넷마블 의장 자신감이 1분기 호실적으로 입증됐다. 그동안 넷마블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자체 IP 부족’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연내 추가 자체 IP 신...
2025-05-16 금요일 | 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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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믿을맨'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기업가치 극대화 총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비계열사 매출 확대를 본격화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대표 ‘캐셔’ 계열사로 향후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승계 자금 마련...
2025-05-1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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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서 ‘최우수’ 등극…“섬김행정 성과 입증”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2025-05-1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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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1주년' ABL생명, 자산운용·전속채널 경쟁력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ABL생명은 자산운용 경쟁력, 높은 설계사 정착률, 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며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12월 말 기준 ABL생명의 총자산...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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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투자 위축 여파…두나무, 1분기 순익 39.1%↓[2025 1분기 실적]
두나무가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 회복세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냈던 기조가 올해 들어 급격히 꺾이며,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16일 금융감...
2025-05-1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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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역성장’에 외식 키우는 매일유업, '사업 다각화' 빛 볼까
매일유업이 본업인 우유를 대신해 외식 브랜드로 사업을 다각화, 실적을 가까스로 끌어올렸다. 유소년 인구가 감소하면서 유업 시장이 정체기를 맞고 있지만, 외식 시장은 매해 그 덩치를 불리고 있다. 매일유업은 카...
2025-05-16 금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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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주춤’ 롯데마트, 해외서 ‘훨훨’…영토 확장 가속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롯데마트가 해외로 영토 확장에 나섰다. 2008년 진출한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17년 만에 싱가포르에 진출하면서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수 부진으로 주...
2025-05-1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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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에만 20조 투자...업황 반등 신호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1~3월) 공격적인 반도체 투자를 집행했다. 최근 D램 가격 상승과 반도체 수출 증가세 등이 맞물려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6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
2025-05-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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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 과당 경쟁 인한 자본 훼손 제동…적기 자본확충 주문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의 새 회계·자본제도(IFRS17·K-ICS) 안착을 위해 자본규제 기준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실제 금리 하락과 장기보장성 상품 경쟁 과열으로 인해 보험사의 K-ICS 비율이 떨어...
2025-05-16 금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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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액자산가를 품다…미래에셋, WM 승부수[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2)]
미래에셋증권이 위탁매매 수익 구조에서 탈피해, 초고액자산가(HNW) 중심의 자산관리(WM) 전략을 강화하며 증권업계의 수익구조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증권사의 전통적 캐시카우였던 시...
2025-05-1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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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무·저해지 해지율' 여파 지속…투자손익 개선세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롯데손해보험이 제도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익증권 매각과 채권 중심 리밸런싱 전략으로 투자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16일 보험업계...
2025-05-16 금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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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 1125억…역대 최대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1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7억 원...
2025-05-1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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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갈등' 콜마홀딩스 "혈연보단 주주가치 우선…건기식 사업 쇄신"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을 쇄신하겠단 뜻을 확고히 했다.콜마홀딩스 측은 15일 콜마그룹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창업주의 말씀은 경영...
2025-05-16 금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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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대표, 삼성증권 '안정적 수익 강자' 이끌어…IB 확장 밑그림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7)]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박...
2025-05-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