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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홀로 독주...티앤씨·화학 부진' 효성 조현준 고심이 깊어진다
효성그룹이 효성중공업의 압도적인 질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실적 개선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그룹의 전통적 캐시카우였던 섬유와 화학 반등이 늦어지며 조현준 회장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AI 특...
2026-0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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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발 순익 반토막…고수익 상품 덕 CSM은 성장세 [금융사 2025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보험금 청구 증가로 인한 예실차 확대로 당기순익이 전년대비 절반 가량 감소했다. 순익은 감소했지만, 보험 영업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CSM 성장세를 이어갔다. ...
2026-02-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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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신계약CSM 1조원 돌파…빛 본 고가치 계약 전략 [금융사 2025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변동성 확대된 보험 영업 환경 속에서도 고가치 계약 중심 전략을 앞세워 신계약 CSM 1조원을 돌파했다. 보험손익 감소에도 신계약 가치와 CSM이 동반 성장했고, 투자손익 개선 흐름까지...
2026-02-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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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동인건축, 안양 부림마을 재개발에 하이엔드 ‘입체 통합 단지’ 설계 제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안양 부림마을 재개발사업에 ‘아르테움 포레’(ARTEUM FORÊT)로 명명한 설계안을 제시했다. 두 개 블록으로 나뉜 단지를 브릿지로 연결하고, 모든 조합원 세대가 학의천과 관악산을 조망하...
2026-02-23 월요일 |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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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vs 적자확대…주총 앞둔 고려아연·영풍 엇갈린 실적
지난해 고려아연과 영풍의 실적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고려아연은 현경영진 주도 하에 업황 악화와 경영권 분쟁 속에서도 전략 광물과 귀금속 등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경영...
2026-0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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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퍼스트’ 크래프톤, ‘최고 AI 책임자’ 신설…이강욱 AI 본부장 선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hief AI Officer, 이하 CAIO) 직을 신설하고,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을 신임 CAIO로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CAIO는 크래프톤의 AI 연구개발과 중장기 기술 전...
2026-0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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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3341억 규모 신내동 모아타운 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3·494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모아타운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총 904가구 대형 모아타운이 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총 904...
2026-02-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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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으로 바뀌고 확 달라질 줄 알았는데...[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영광과 시련의 70년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네 차례 대주주 변경과 법정 관리 등 굴곡의 역사를 지나 2023년부터 KG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약 3년간 대대적 구조조정을 거쳐 ‘토레스’ 출시...
2026-0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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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년 만에 매출 5조 눈앞…실적 이끈 ‘비렉스’
코웨이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성장세에 힘입어 연매출 5조 원에 바싹 다가섰다. 매출 4조 원을 넘긴 지 1년 만에 1조를 더 불린, 가파른 성장세다. 특히, 2022년 말 론칭한 비렉스가 3년 만에 판매량이...
2026-02-2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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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정우진 체제, ‘게임·결제·AI’ 3축 안착
정우진 NHN 대표가 게임 규제 위기를 딛고 결제·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사업 다변화 성과로 4번째 연임에 청신호를 켰다.10년간 쌓아온 ‘안정의 리더십’정우진 대표는 1975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
2026-02-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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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험’ 김성은 주건협 회장이 제시하는 업계 위기 해법
올해 임기 첫 해를 맞은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건설 업계에서 손꼽히는 ‘현장통’ 인사로 평가받는다. 건축시공기술사이자 공학 박사 과정 수료 경력을 갖춘 그는 1999년 덕진종합건설을 설립한 이후 25년...
2026-02-23 월요일 | 조범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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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의 분기 적자’ LG전자 수장 류재철의 ‘대반전’ 예고
LG전자가 새로운 수장 류재철 사장을 필두로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전장·공조 등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구독으로 ‘관리하는 가전’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안정...
2026-0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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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명가 변신"…삼성증권, IB 강화 임무 인력 배치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⑦]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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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터널 끝 '턴어라운드'…신명호의 BNK투자증권 재건 [금투업계 CEO열전 (44)]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BNK투자증권이 지난...
2026-02-2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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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비은행' 지각변동…임종룡號 우리금융 '약진' [금융사 2025 리그테이블]
정부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하고, 밸류업이 한층 강조되면서 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금융의 비약적인 확대와 그룹 전체의 ROE 상승은 은행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
2026-02-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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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4대銀 비이자이익 급성장…규모 1등 ‘우리ʼ, 성장률 최고 ‘신한ʼ [금융사 2025 리그테이블]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이 역대급 실적을 낸 배경에는 평균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보인 비이자이익이 있었다. 가산금리 인하, 정부의 대출금리 인상 억제 기조 등으로 이자이익을 크게 높이기 어려워지면서, 은행들이 비...
2026-02-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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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표 DB손보 대표, 美 포테그라 기반 해외 비즈니스 확장 [2026 보험사 경영전략]
2026년은 기본자본킥스비율 도입, 손해율 가정 변경, 건강보험 경쟁 심화 등으로 올해 보험업계 성장이 어려운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각 사들은 2026년에도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차별화된 ...
2026-02-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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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트래블로그ʼ 앞세워 하나Pay 시장 공략 가속 [카드사 플랫폼 경쟁력 분석]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 비용 상승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카드업계가 ‘본업’인 결제를 넘어 금융플랫폼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익성 둔화, 고객 이탈, 신기술 확산 속에서 각 사는 통합 앱 강화와 조직 재편...
2026-02-2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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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뷰티ʼ LG생건 이선주 “키엘 신화 다시 쓴다” [2026 새 판의 설계자들④]
2026년, 유통가(街) 경영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라는 ‘3고(高)’ 기조 속에서 불확실성은 일상이 됐고,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및 체질 개선이 더 절실해졌다. 이런 가운데 주요 유통기업...
2026-02-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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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신약 개발 자회사…온코닉테라퓨틱스가 만든 새로운 공식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해 흑자 전환하며 신약 개발 자회사의 성공모델로 등극했다. 2020년 설립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 37호 신약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출시 이후 상장까지...
2026-02-23 월요일 | 양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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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삼성의 미래ʼ PICK “올해 일 낸다” [K-휴머노이드 대전] ② 휴머노이드 원조 레인보우로보틱스
2026년 시작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아틀라스’가 신선한 충격파를 던졌다.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의 ‘두산로보틱스’도 자체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선언하며 본격 경쟁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현대...
2026-02-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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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시총 2배” 한화시스템 무서운 질주
올해 들어 한화시스템(대표 손재일) 주가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2025년 한 해 기록한 연간 수익률을 올해들어 단 한 달여 만에 돌파했다. 지난해 실적의 ‘아픈 손가락’이던 자회사 미국 필리조선소(Philly Shipya...
2026-02-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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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 벤처캐피탈의 구조적 성장 전환
2026년 한국 벤처투자 시장은 다시 확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국민성장펀드를 포함한 정책성 자금의 추가 공급, 벤처캐피탈(VC) 운용 관련 법·제도의 정비, 펀드 조성 여건 개선, 그리고 회수 시장 정상화에 대한...
2026-02-23 월요일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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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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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