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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FOMC 25bp 인하 예상 속 美금리 이틀 연속 하락..비둘기파 금통위원 오찬 예정
채권시장이 18일 FOMC 금리 인하 기대와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추가 강세룸을 모색하면서 시작할 듯하다. 다만 최근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경계감도 큰 만큼 변동성을 대비하는 양상을 이어갈 듯하다. 이번주 FOMC에선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에 반영된 금리 동결 확률이 최근 30% 이상...
2019-09-18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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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86.20/1,186.60원…3.10원 하락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6.40원에 최종 호가됐다.1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0.70원)보다 3.10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
2019-09-18 수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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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인덱스 0.4% 반락…금리인하 기대 + 사우디 우려 완화
1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0.4% 하락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달러화 약세를 견인했다. 미 단기금리가 연 이틀 폭등해 유동성 압박이 커진 점, 중동 긴장이 일부 누그러지며 안전자산으로...
2019-09-18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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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1.80%대로↓…연준 금리인하 예상
17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1.80%대로 내려섰다.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결과다. 중동 긴장 우려가 잔존한 점도 안전수요를 불러오며 수익률 하락에 일조했...
2019-09-18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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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6% 급반락…사우디 원유시설 조기 정상화 기대
1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6% 가까이 급락, 배럴당 59달러대로 내려섰다. 15% 폭등한 지 하루 만에 반락했다.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에 대한 조기 정상화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56달러(5.66%) 낮아진 배럴당 59.34달러에...
2019-09-18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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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0.4% 이하 동반↑…금리인하 기대 vs 에너지주 부진
1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결과다. 다만 다음날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터라 변동폭은 제한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생산시설 조기 정상화 기대로 유가가 급반락, 에너지주가 ...
2019-09-18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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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드론의 아람코 공격...유가와 정책금리
14일 새벽. 예멘 후티 반군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드론을 통해 사우디의 핵심 원유 시설 2곳을 공격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타겟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원유 시설이었다. 후티 반군이 자신들의 소행이라...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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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출발..대외금리 하락, 가격 낙폭 과대 따른 반발
채권시장이 17일 글로벌 안전자산선호에 따른 대외 금리 하락 등으로 강세 출발했다. 전일 가격 낙폭이 과도한데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도 있다. 다만 최근 심리 악화에 따른 변동성을 대비하는 모습도 보인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11틱 오른 110.58, 10년 선물(KXFA020)은 30틱 상승한 132.15로 거래를 시작한...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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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B들,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유가 레벨업 예상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7일 "해외 금융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으로 유가의 level-up을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금센터는 "해외 금융사들은 사우디의 공급차질 규모 및 기간에 따라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차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급차질 규모(일일 570만배럴)는 1990년 8월 이라...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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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폭등 시작일뿐…트럼프가 군사작전 나서면 더 뛴다…배럴당 85$ 가능"(상보)
최근 폭등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더 뛸 수 있다는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전문가들 의견을 빌려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생산차질이 몇 주 이상 지속하면 브렌트유가 배럴당 75달러에 도달하고, 만약 미국이 군사작전을 실행하거나 사우디 생산시설에 추가 공격이 있으면...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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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단기간 내 배럴당 70달러 넘어설 것 - 대신證
대신증권은 17일 "국제유가는 단기간 내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현 연구원은 "사우디 석유시설 복구 이전까지의 원유생산차질량은 원유생산국의 공급량 증대로 보완하기 어렵다"면...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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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되며 WTI 가격 배럴당 65달러로 상승 전망”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되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5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4일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핵심 석유 시설 2곳을 공격하면서 원유 선물시장이 급등했다”며 “사우디 동부 아브카이크(Abqaiq)에 위...
2019-09-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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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사우디 사태 따른 글로벌안전선호로 대외금리 하락..가격 메리트 vs 타격입은 매수심리
채권시장이 17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선호와 가격 부담 완화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급격한 매수 심리 훼손에 따른 변동성을 대비해야 할 듯하다. 최근 글로벌 금리가 급하게 오르는 과정에서 국내 채권시장의 매수자들 역시 타격을 피할 수 없었다. 전일 시장에선 매수...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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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단기간 내 배럴당 70달러 돌파 전망”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국제유가가 단기간 내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유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한 국제유가의 방향성이 바뀌었다”며 “친이란 예맨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의 주요 석유시설(세계 최대 유전인 가와르의 원유처리 시설과 사우디 2위 유전지대인 쿠라...
2019-09-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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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사우디 생산차질 6주 이상 지속하면 브렌트유 배럴당 75$ 넘을 수도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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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인덱스 0.4% 반등…중동발 안전수요 + 연준 금리인하 기대↓
1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격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퍼진 영향을 받았다.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긴장도 안전자산으로서 달러화 매력을 강화했다. 중동발 유가 급등에서 비롯한 인플레이션 우려...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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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1.84%대로↓…중동발 안전수요 + 기대이하 中지표
1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엿새 만에 반락, 1.84%대로 내려섰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격사태로 안전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지난달 산업생산 등 중국 경제지표들이 연이어 예상을 밑돈 점, 최근 국채가격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등도...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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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5% 폭등…“사우디 아람코 절반이상 복구에 수개월 걸릴 듯”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5% 가까이 폭등, 배럴당 63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닷새 만에 반등한 것이자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격사태로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덕분이다. 특히 사우디 아람코 원유 생산설비가 정상화하려면 예상보다 많은 시간...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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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142p 하락…중동우려 고조 vs 에너지주 선전
1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5%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격사태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커진 탓이다. 지난달 산업생산 등 중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부진하게 나온 점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다만 유가 급등에 힘입어 에너지주가 뛰며 지수들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다...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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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사태, 생산차질 커 지속적인 점검 필요..미국 대이란 전략 변화가능성 주시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6일 "사우디 원유 석유시설 공격은 국제 원유시장 측면에서도 큰 이벤트지만, 향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를 더욱 악화 시킬 요인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2019-09-16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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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단기적으로 60달러 중반까지 열려있어..중장기적 수급 이상은 없을 듯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작년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따른 유가 급등을 감안하면 WTI는 단기적으로 60달러 중반 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윤지 연구원은 "재고 물량 방출을 통해 차질 물량을 상쇄하더...
2019-09-16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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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약세 시작..리스크온 속 미국채 약세분 반영, 중동 이슈 주목
채권시장이 16일 약세로 시작했다. 추석 연휴동안 미국채가 큰 폭 조정된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 미국채 금리는 지난 연휴동안 ECB의 월간 자산매입 규모가 예상에 다소 미달한 점,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 예상을 웃돈 미국 경제지표 등에 큰 폭 상승했다. 외국인은 오전 9시15분 현재 3년 선물을 450계약 가량, 10년 선...
2019-09-16 월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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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전망] 미중 무역협상 기대…원빅 하락 가능할까
서울 외환시장에서 16일 달러/원 환율은 원빅(10원) 이상 하락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추석 연휴 기간 중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대폭 완화됐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1일로 예정된 2,500억달러 규모 대중 관세 인상 시점을 보름 연기하겠다고 밝혔고,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수입 재개 허용을 고려하...
2019-09-16 월요일 | 이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