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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닥 상승세 출발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646.69p, +0.98p, +0.15%)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중이다.개인은 2...
2019-09-20 금요일 | 파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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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뉴욕 연은 공개시장조작에 낮아진 美금리..수급 흐름 주시
채권시장이 20일 보합권 내외에서 미중 협상, 시장의 수급 분위기 등을 관찰하면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FOMC는 예상대로 금리를 25bp 내렸으나 연준이 적극적인 추가 인하 의지를 보여주지 않자 다소 매파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젠 다시 미중 협상 추이를 주목할 수 밖에 없다. 다음달 초 고위급 무역협상에 앞서...
2019-09-20 금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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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강보합…사우디, 이라크에 원유 요청 vs 텍사스 정유공장 운영차질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강보합권에 머물며 배럴당 58달러대를 유지했다. 미미하게나마 사흘 만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이라크에 원유를 요청했다는 보도로 올랐다가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텍사스 정유활동이 폭풍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욕상업거래...
2019-09-20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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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보합 혼조…미중 협상 엇갈린 소식에 등락 거듭
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사흘 만에 소폭 반락했다. 다음달 초 고위급 무역협상에 앞서 미국과 중국이 이날부터 이틀간 차관급 실무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협상 관련 호악재가 맞물리면서 지수들은 등락을 거듭했다. 전문가들은 3대 지수의 사상최고치...
2019-09-20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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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1%↓…美원유재고 예상밖 증가 + 사우디 조기정상화 기대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 넘게 하락, 배럴당 58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의 조기 정상화 기대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5주 만에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23달러(2.07%) 내린 ...
2019-09-19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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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다우 가까스로 강보합…도비시 파월에 낙폭 만회
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초반 빅이벤트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 이후 낙폭을 좀 더 확대했다. FOMC가 예상대로 금리를 낮추면서도 추가 금리인하 시그널을 보내지 않은 것이 매파적으로 해석된 탓이다. ...
2019-09-19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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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장기화 가능성은 제한적”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최근 커지고 있는 국제유가 변동성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18일 분석했다.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사우디 이슈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수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공급 이슈가 부각되면서 발생한 유가 급등은 글로벌 경제에 충격으로 다가왔던 경험들이 있다”고 말했다.조 연구...
2019-09-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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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FOMC 25bp 인하 예상 속 美금리 이틀 연속 하락..비둘기파 금통위원 오찬 예정
채권시장이 18일 FOMC 금리 인하 기대와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추가 강세룸을 모색하면서 시작할 듯하다. 다만 최근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경계감도 큰 만큼 변동성을 대비하는 양상을 이어갈 듯하다. 이번주 FOMC에선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에 반영된 금리 동결 확률이 최근 30% 이상...
2019-09-18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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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86.20/1,186.60원…3.10원 하락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6.40원에 최종 호가됐다.18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90.70원)보다 3.10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
2019-09-18 수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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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인덱스 0.4% 반락…금리인하 기대 + 사우디 우려 완화
17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0.4% 하락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달러화 약세를 견인했다. 미 단기금리가 연 이틀 폭등해 유동성 압박이 커진 점, 중동 긴장이 일부 누그러지며 안전자산으로...
2019-09-18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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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1.80%대로↓…연준 금리인하 예상
17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1.80%대로 내려섰다.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결과다. 중동 긴장 우려가 잔존한 점도 안전수요를 불러오며 수익률 하락에 일조했...
2019-09-18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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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6% 급반락…사우디 원유시설 조기 정상화 기대
1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6% 가까이 급락, 배럴당 59달러대로 내려섰다. 15% 폭등한 지 하루 만에 반락했다. 드론(무인기) 공격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에 대한 조기 정상화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56달러(5.66%) 낮아진 배럴당 59.34달러에...
2019-09-18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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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0.4% 이하 동반↑…금리인하 기대 vs 에너지주 부진
1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4%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결과다. 다만 다음날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터라 변동폭은 제한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생산시설 조기 정상화 기대로 유가가 급반락, 에너지주가 ...
2019-09-18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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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드론의 아람코 공격...유가와 정책금리
14일 새벽. 예멘 후티 반군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드론을 통해 사우디의 핵심 원유 시설 2곳을 공격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타겟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원유 시설이었다. 후티 반군이 자신들의 소행이라...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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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 출발..대외금리 하락, 가격 낙폭 과대 따른 반발
채권시장이 17일 글로벌 안전자산선호에 따른 대외 금리 하락 등으로 강세 출발했다. 전일 가격 낙폭이 과도한데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도 있다. 다만 최근 심리 악화에 따른 변동성을 대비하는 모습도 보인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비 11틱 오른 110.58, 10년 선물(KXFA020)은 30틱 상승한 132.15로 거래를 시작한...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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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B들,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유가 레벨업 예상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7일 "해외 금융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으로 유가의 level-up을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금센터는 "해외 금융사들은 사우디의 공급차질 규모 및 기간에 따라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차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급차질 규모(일일 570만배럴)는 1990년 8월 이라...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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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폭등 시작일뿐…트럼프가 군사작전 나서면 더 뛴다…배럴당 85$ 가능"(상보)
최근 폭등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더 뛸 수 있다는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전문가들 의견을 빌려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생산차질이 몇 주 이상 지속하면 브렌트유가 배럴당 75달러에 도달하고, 만약 미국이 군사작전을 실행하거나 사우디 생산시설에 추가 공격이 있으면...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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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단기간 내 배럴당 70달러 넘어설 것 - 대신證
대신증권은 17일 "국제유가는 단기간 내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현 연구원은 "사우디 석유시설 복구 이전까지의 원유생산차질량은 원유생산국의 공급량 증대로 보완하기 어렵다"면...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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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되며 WTI 가격 배럴당 65달러로 상승 전망”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되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5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4일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핵심 석유 시설 2곳을 공격하면서 원유 선물시장이 급등했다”며 “사우디 동부 아브카이크(Abqaiq)에 위...
2019-09-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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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사우디 사태 따른 글로벌안전선호로 대외금리 하락..가격 메리트 vs 타격입은 매수심리
채권시장이 17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선호와 가격 부담 완화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급격한 매수 심리 훼손에 따른 변동성을 대비해야 할 듯하다. 최근 글로벌 금리가 급하게 오르는 과정에서 국내 채권시장의 매수자들 역시 타격을 피할 수 없었다. 전일 시장에선 매수...
2019-09-17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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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단기간 내 배럴당 70달러 돌파 전망”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국제유가가 단기간 내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유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한 국제유가의 방향성이 바뀌었다”며 “친이란 예맨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의 주요 석유시설(세계 최대 유전인 가와르의 원유처리 시설과 사우디 2위 유전지대인 쿠라...
2019-09-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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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사우디 생산차질 6주 이상 지속하면 브렌트유 배럴당 75$ 넘을 수도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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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인덱스 0.4% 반등…중동발 안전수요 + 연준 금리인하 기대↓
1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격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퍼진 영향을 받았다.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긴장도 안전자산으로서 달러화 매력을 강화했다. 중동발 유가 급등에서 비롯한 인플레이션 우려...
2019-09-17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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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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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