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디지털 보험 서비스 론칭…전용 상품 출시
DGB생명은 고객이 온라인에서 직접 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보험을 선보이고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DGB생명의 디지털 보험은 별도의 앱 설치 등 번거로움 없이 홈페이지와 연동...
2020-09-2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한금융 빠진 악사손보 예비입찰…교보생명 참전
프랑스계 악사(AXA)손해보험 인수전에 교보생명이 참전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신한금융지주와 카카오페이 등이 불참하기로 하면서 교보생명이 13년 만에 악사손보를 되찾을 가능성이 커졌다.18...
2020-09-18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 연임 확정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해 2022년까지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이끈다.15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학상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
2020-09-15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캐롯손보, 티몬에서도 ‘퍼마일 자동차보험’ 선보인다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14일 국내 타임 커머스 기업인 '티몬'에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 티몬 앱에서 ‘캐롯’ 또는 ‘퍼마일’ 검색후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2020-09-1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인슈어테크, 보험산업 생존 결정짓는 변수될 것"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8일 "보험산업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인슈어테크를 이용한 새로운 경영 전략 수립에 골몰하고 있으며, 이는 보험산업의 생존과 발전을 결정하는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안철경...
2020-09-0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은행, 비대면 'NH운전자상해보험' 상품 출시
NH농협은행이 비대면(언택트) 금융시대에 맞춘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으로 'NH운전자상해보험'을 7일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NH운전자상해보험'은 올해 3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
2020-09-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라이벌 열전] 한화생명 ‘외형’ vs 교보생명 ‘수익’ 2위 다툼 치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업계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양사는 국내 보험업계에서 오랜 세월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라이벌 기업이자, 업계 1등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한 경쟁에서 치열한...
2020-08-2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악사손보, 매물로 나오나…예상 가격 2000억원 안팎
AXA손해보험이 매각설에 휩싸였다. 인수 후보로 그룹 내 손해보험사가 없는 금융지주사나 중견 사모펀드(PEF) 등이 거론된다. 매각이 이루어지면 프랑스 최대 보험사인 악사그룹은 상륙 14여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
2020-08-2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연결의 가치, 보험 혁신의 ‘열쇠’
조용했던 시장이 갑작스레 뒤바뀌는 시점이 있다. 섬처럼 떨어져 있던 가치들이 연결되는 순간이다. IT의 혁신성과 배달의 편리성이 연결되면서 음식 배달 시장이 혁신 산업으로 떠오른 것처럼 말이다. 변화의 흐름이...
2020-08-10 월요일 | 편집국
캐롯손보, 핀크와 '퍼마일 자동차보험' 판매 제휴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와 ‘퍼마일자동차보험’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핀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8월부터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을 보다 손쉽게 가...
2020-08-0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은행, 농협손보와 오는 9월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 출시 결정
NH농협은행이 NH농협손해보험과 오는 9월 7일 디지털전용 금융상품인 ‘NH손해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NH농협손해보험과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디지털플랫폼 강화 및 고...
2020-07-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뉴라이프 변화관리 워크숍 개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내년 7월 신한금융그룹 보험사업라인의 통합을 준비하기 위해 22일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에서 ‘뉴라이프(NewLife)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조용병 ...
2020-07-23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핀테크산업협회 가입…"디지털보험사로 발돋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KORFIN, Korea Fintech Industry Association)에 정회원사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산업 발전 및 진흥을 위해 2016년 4월 발족된 금융...
2020-07-1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신한생명, 애자일 방식 고객전략그룹 신설
신한생명이 애자일(Agile) 방식을 적용한 '고객전략그룹'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와의 통합을 1년 앞두고 두 회사의 조직과 문화를 선제적으로 융합하기 위한 차원이다.고객전략그룹은 애자일 조직형...
2020-07-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마이데이터 빅뱅 (2) 데이터 결합 통한 신개념 금융모델 개발 위해 사활
국내에서 금융 분야의 마이데이터 사업은 지난해 12월 본격화된 오픈 뱅킹이 그 시작이다. 이후 마이데이터는 은행권뿐만 아니라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금융권 전체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정보 등을 포...
2020-07-01 수요일 | 김민정 기자
악사손보-보맵, 디지털 시장 공략 위한 MOU
AXA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디지털 보험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2020-06-29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빅테크’ 토스·카카오, 보험업 진출 ‘속도’
토스와 카카오 등 이른바 ‘빅테크’(Big Tech) 기업들이 보험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인슈어테크(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보험)의 성장으로 보험시장에서 금융플랫폼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토스와 카카오의...
2020-06-29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정영호 캐롯손보 대표, ‘디지털 손보사’ 원조 입지 다진다
보험업계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정영호 캐롯손해보험 대표(사진)가 국내 1호 디지털 손보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올 초 출범한 캐롯손보는 IT 기술력을 앞세워 그간 국...
2020-06-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카카오페이·토스, 플랫폼 전쟁
하반기에도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치열한 플랫폼 주도권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첫 경쟁은 마이데이터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 따르면, 토스와 카카오페이는 모...
2020-06-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태 회장, 금융 전사업 라인 구축…종합금융 성장 기대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업의 모든 사업 라인을 구축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손해보험업까지 진출하면서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2020-06-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출발' 하나손해보험, 디지털보험 시장 '돌풍' 이끌까
하나금융그룹의 품에 안긴 더케이손해보험이 하나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빌리티와의 제휴를 더해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
2020-06-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인슈어테크 전쟁]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디지털 전환' 시너지 도모
내년 7월 통합을 앞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
2020-06-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카카오페이, 합작 디지털 손보사 설립 '물거품'
업계 1위 삼성화재와 국내 대표 모바일 기업 카카오가 함께 추진해 기대를 모았던 '삼성화재·카카오 합작법인' 설립이 결국 무산됐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상품 판매와 관련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합작 논의가...
2020-05-2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