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합병 앞두고 자기주식 18만주 소각…420억원 규모
CJ오쇼핑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18만 6320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상장주식의 약 3%에 해당하며 시가 기준약 420억원에 달한다. 통상 자기주식 소각...
2018-05-3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작년 글로벌 ‘발린’ 시장 점유율 60% 돌파
CJ제일제당이 고부가가치 사료용 아미노산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발린’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지위에 오르며 글로벌 1위 그린 바이오 기업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돼지‧닭 사료에 필수 아미노...
2018-05-2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벤처기업·농가와 신품종 농산물 유통 MOU
CJ프레시웨이는 농생명벤처기업 이그린글로벌, 농업회사법인 어울림과 우수 신품종 농산물 발굴‧재배‧유통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신품종 시험재배에 공동으...
2018-05-28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종합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
CJ프레시웨이는 실버 전문 식자재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토탈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헬씨누리는 병원, 복지관 등의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해왔다. 이...
2018-05-25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E&M, 아시아 최대 V커머스 제작센터 연다…합병 후 첫 작품
오는 7월 출범하는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법인 CJENM이 베트남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ENM은 오는 7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V커머...
2018-05-24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헬로, 갤노트8·아이폰7 최소 10만원대에…‘헬로리퍼폰’ 판매
“10분의 1 가격에 프리미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고, 파손 보험도 무료로 제공되는데 안 살 이유가 없죠! 제게 헬로리퍼폰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입니다” - G마켓 헬로리퍼폰 가입자 헬로모바일이...
2018-05-20 일요일 | 김승한 기자
CJ대한통운 “부부 택배기사 1800명…매년 증가세”
CJ대한통운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부부 택배기사를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00명(100쌍)의 부부 택배기사가...
2018-05-2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글로벌 안전경영 시상식서 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Duty of Care Awards)’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듀티 오브 케어 어워즈는 해외 근무자 안...
2018-05-20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호텔신라·키움증권·CJ CGV
◇호텔신라-올해부터 내년 따이공 중심의 시내면세점 고성장세 지속으로 중국인 관광객 귀환 효과 가세 전망.-시내면세점 마진도 점진적 개선 기대.◇키움증권-증시 거래대금 호조에 따른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판...
2018-05-2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현 회장 복귀 1년] 다시 뛰는 CJ…작년 투자 45% 늘었다
CJ그룹이 지난해 이재현 회장의 복귀와 함께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편 등에 적극 나서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 ‘그레이트 CJ’ 완성에 박...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현 회장 복귀 1년] 비상위 사실상 폐지…CJ, 50대가 이끈다
이재현 CJ 회장의 경영 복귀로 그동안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던 비상경영위원회가 사실상 폐지됐다. 비상위원을 담당했던 전문경영인들이 떠난 자리는 50대 젊은 CEO들이 메우며 CJ의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고...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경영복귀 1년’ 이재현 CJ 회장 “국내 넘어 글로벌 1등 다짐”
경영 복귀 1주년을 맞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글로벌 1등 기업 도약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2018-05-1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대한통운, 중국 선양에 축구장 14개 규모 물류센터 개소
CJ대한통운이 중국 동북지방 최대 도시 선양에 대규모 물류센터인 ‘선양 플래그십센터’를 개소하고 북방물류 가속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선양 플래그십센터는 부지면적만 9만7630㎡(약 3만평)로 국제규격...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문재인 대통령 구두 ‘아지오’ 판매
CJ오쇼핑은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한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를 TV홈쇼핑 최초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오는 17일 자사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1사1명품’ 방송을 통해 아지오...
2018-05-15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의 날’ 맞아 쿠킹클래스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12일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식품안전 박람회장에 홍보 체험관을 열고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4~10세 미만의 아동과 학부모 총 420여...
2018-05-1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키덜트 쇼핑몰 ‘펀샵’ 오프라인 매장 연다
CJ오쇼핑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대로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펀샵 논현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펀샵은 30~40대 키덜트(어른과 어린이의 합성어)족을 겨냥한 다양한 취미용품과 전자제품, 리빙용품 등...
2018-05-14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호텔신라·키움증권·CJ CGV
◇호텔신라-올해부터 내년 따이공 중심의 시내면세점 고성장세 지속으로 중국인 관광객 귀환 효과 가세 전망.-시내면세점 마진도 점진적 개선 기대.◇키움증권-증시 거래대금 호조에 따른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판...
2018-05-13 일요일 | 한아란 기자
CJ제일제당, 1분기 사상 최대 매출…HMR·바이오 견인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과 바이오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한 4조348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18-05-1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CJ E&M 합병법인 ‘CJ ENM’ 7월 출범
CJ오쇼핑은 CJ E&M과의 합병법인 사명이 ‘CJ ENM’으로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CJ ENM은 ‘Entertainment and Merchandising’의 약자로 국내 최초의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2018-05-1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제일제당, 간편식 ‘고메’ 누적매출 2000억원 돌파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고메(Gourmet)’가 론칭 2년 5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말 출시된 고메는 고메 치킨,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핫도...
2018-05-0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호텔신라·키움증권·CJ CGV
◇호텔신라-올해부터 내년 따이공 중심의 시내면세점 고성장세 지속으로 중국인 관광객 귀환 효과 가세 전망.-시내면세점 마진도 점진적 개선 기대.◇키움증권-증시 거래대금 호조에 따른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판...
2018-05-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CJ제일제당, 협력업체 대상 식품 안전교육 진행
CJ제일제당은 지난 3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서 협력업체들과 식품 안전 협의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수, 위생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식품...
2018-05-04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손경식 CJ 회장,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 환담…“추가진출 검토”
CJ그룹은 손경식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을 만나 양국간 기업 투자 유치 및 경...
2018-05-02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