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사내 인문학 강의를 듣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인문학 강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임직원들에게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경영진 대상으로는 교육 프로그램인 ‘BIO INSIGHT’를 진행한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BIO 사업에 대한 경영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관련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의 동향, 글로벌 사업 환경,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는 ‘DIVERSITY LOGI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에서는 글로벌‧인문학‧트렌드‧리더십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관점에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인사이트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경영진은 물론 모든 임직원들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