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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종합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5-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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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실버 전문 식자재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토탈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헬씨누리는 병원, 복지관 등의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해왔다. 이번 브랜드 확장에 따라 영양식단, 서비스 컨설팅, 사회공헌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털서비스 브랜드로 확장 재편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의료기관의 단체급식장을 위탁 운영하면서 축적된 환자식 노하우를 살려 질환별 영양관리가 가능한 식자재뿐 만 아니라 소화능력을 고려한 식자재도 공급할 계획이다.

‘전처리’ 상품과 ‘반조리’ 상품, ‘완조리’ 상품 등도 공급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식단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다.

식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배선카 보급에도 나선다. 새롭게 출시된 ‘헬씨누리 스마트카트’는 기존 배선카와 달리 자체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이동 중에도 보온‧냉 기능이 가능해 조리직후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배식이 가능하다.

또 자체 식품안전센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식재료 및 조리 기구 위생관리, 직원 개인위생 관리·교육, 설비 점검 및 운영 방법 등을 제공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시행되는 인증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산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사회공헌사업의 일부도 ‘헬씨누리 캠페인’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확장정책에 따라 헬씨누리의 신규 BI(Brand Identity)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헬씨누리를 토탈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해 기존 고령층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춘 건강식단은 물론 다양한 질환별 치료식도 헬씨누리 상품으로 개발해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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