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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현지 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사업 확대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6-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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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엽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장 상무(좌측)와 다오 더 빈 골든게이트 대표가 20일 서울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식자재 구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신상엽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장 상무(좌측)와 다오 더 빈 골든게이트 대표가 20일 서울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식자재 구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과 손잡고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 서울 본사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 ‘골든게이트’와 식자재 구매 통합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상엽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장 상무와 다오 더 빈 골든게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6년 골든게이트와 손잡고 주요 외식업체에 식자재를 공급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호찌민에서 하노이까지 사업 진출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골든게이트는 베트남 전역에 20개의 외식 브랜드와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기업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국민들이 한국 음식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매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골든게이트에서 취급하는 식자재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품목인 미국·호주산 수입육 공급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한국의 식(食)문화’를 키워드로 한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찌민시 식자재 통합 구매와 수도인 하노이 지역에서도 식자재 유통망을 구축함으로써 베트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내수유통 확대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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